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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6-17 16:30
바람난 남편의 하체를 가위로 ... 77세 부인 체포(야후jp)
 글쓴이 : 두둠칫
조회 : 4,947  

[바람난 남편의 하체를 가위로 ... 77세 부인 체포]

69세의 남편 하체를 가위로 상처입힌 77세의 아내를 체포.
효고현 이타미시에 사는 아내는 오전 4시 넘어 남편의 하체를 약 3센치에 걸쳐 
가위로 자른(흐익!) 상해혐의를 받고 있다. 
남편을 다치게 했다. 체포해달라고 스스로 경찰서에 통보.
아내는 "남편이 바람을 피우고 있었다는 것이 기억났다"고 말했다.
아내는 통원경력이 있고 경찰이 사건경위 등을 조사 중에 있다.




syu*****  (b 10356 | q 895)
바람핀 쪽은 과거의 이야기일지 몰라도
당한 쪽은 평생 잊지 않는다.
마음의 상처는 평생 남아있다.
그만큼 바람은 죄야.


pqa*****  (b 7938 | q 772)
몇십년이 지났는데도 화나있었네요.


ri_*****  (b 6932 | q 589)
분한 마음은 계속 남는군요~
용서받았다 생각하고 있었어도 남성은 방심할 수 없네요 ∑(゚Д゚)


ryu*****  (b 2843 | q 200)
77세되서도 잊혀지지 않지요.
모욕이고 프라이드도 토막토막. 그런데도 이혼할 용기도 힘도 없는 그런 
남자를 일생 보살펴야 한다니 불합리한 세상이겠지.


mom*****  (b 2720 | q 194)
바람은 큰죄라는 것을 자각하세요. 
추억으로 우스운이야기 따위 절대 되지않습니다랄까.


end*****  (b 2700 | q 249)
좋은거 아니야, 무죄로(대충)
바람둥이 남자 따위 본래 싹둑 잘라져도 불평 말할 수 없을 것


shi*****  (b 2503 | q 159)
분명 옛날이니까 지금처럼 목소리를 키우고 불평과 푸념조차 못하고 참아야 
했던걸까.
당장 이혼할 수 있는 시대도 아니었을테고.
사소한 일이라며 몇년이고 기억속에 가두어 온 걸까. 왠지 안타깝다.


うさぎ  (b 2503 | q 159)
(남편이) 바람 핀 슬픔, 아쉬움을 어제일처럼 기억하고 있는 것이죠.
단번에 바람둥이 남편을 자르기(이혼) 위한 경제력이 없으면 안 되겠네요.


s*******   (b 2129 | q 169)
상해 행위는 용서되지 않지만 부인의 마음은 이해간다.


@  (b 1478 | q 119)
무서운

과거에 바람피운 분
현재 바람 의혹 있는 분

안심하고
잘 수 없어요~w


ton ****  (b 1087 | q 64)
외도는 하면 안돼요…
당한 분은 평생 잊지 않기 때문에


一般人  (b 895 | q 53)
바람은 화나죠!
분명 쭈~~~욱
마음에 남아있었던 거네요!(>_<)


m*****  (b 881 | q 58)
이 연령대의 남자는 바람 피우는 것을 당연시 하는 사람이 많은 것 같은데,
아내는 용서하지 않고 고령이 되어 직업도 여자놀음도 없어서 옆에 아내밖에 남지 
않게되었을 무렵에 알게되죠. 같은 일을 하고 싶다 생각하는 여자는 산더미처럼 
있다고 생각합니다.
(외도를 말하는 것인지 기사의 할머니와 같은 충동을 느낀다는 것인지;;)


com*****  (b 720 | q 73)
바람피운 벌이네요.

아내는 나쁘지 않다.


猫のしっぽ  (b 698 | q 65)
바람은 파트너에 대한 배신 행위.

배신한 쪽은 추억처럼 이야기할 수 있었을지 몰라도 배신당한 쪽은 마음에 평생 
상처로 남고 잊는다니 무리야.

물론 세상엔 없던 일로 할 수 있는 여성도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25년 정도 전에 당시 사귀던 사람에게 배신당한적이 있지만 아직도 선명하게 
기억나..(--;)

제 경우는 상대가 소꿉 친구로 친정집 가까운 곳에 살기 때문에 귀성하면 만날수도
있고 현재 남편 앞에서 옛날 사귀던거나 자신의 외도로 헤어진거라든지 무용담처럼
말하는 무신경한 사람이라서 더욱 그렇다..(--;)

이것이 부부라면 바람 핀 후에도 매일 얼굴을 맞대고 생활하지 않으면 안 되고 
불필요하게 잊을 수 없는 거 아닐까?

한 짓은 나쁘지만 하고 싶어지는 기분은 잘 안다…


nao*****  (b 690 | q 76)
만약 남편의 외도 후, 같은 집에서 얼굴 맞대고 살아야한다니 생각할 수 없지만 
생활력 때문에 감당할 수 밖에 없는 건가...


tom*****  (b 662 | q 74)
77살이라도 거기까지 강한 감정을 발산하는 것은 원래 사랑이 깊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  (b 569 | q 49)
몇십년전이라도 상처받은 것은 잊혀지지 않는다.
남편은 용서해라.


nick*****  (b 486 | q 36) 
억제가 효과가 없어지고, 원한이 표면화 된 것이지요.
당한 분은 계속 괴로웠을거라 생각하면 부인을 동정하게된다.


bet*****  (b 467 | q 70)
여덟살 연하 남편?


とぅーす  (b 449 | q 51)
내일은 자신의 몸 
(남의 일이 아니다. 자신의 일이 될 수 있다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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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은 추천수 많은 순이며 대체로 반응이 남편자업자득, 아내를 동정하거나 과거에도 
남편의 외도로 인한 살인사건이 있었다는 등의 내용이고 대체로 비슷해서 이만~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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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암 17-06-17 16:39
   
쪽국아 쪽국아 이쪽으로 머리를 내밀어라
가로건 세로건 딱 3센치만 자르자
두둠칫 17-06-17 17:06
   
에구..괜찮을 줄 알았는데 이런 내용은 걸리는 거였군요. ㅠㅠ
이슈게시판으로 옮겨졌네요 흙
냐즈 17-06-17 18:58
   
이혼할것이지..ㅋ
코리아헌터 17-06-17 22:02
   
바람난 남편을 자른다면 바람난 부인은 ????(상상하지 마세요)
도나스 17-06-18 00:39
   
집에서 조가치 하매 바람피니까 잘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