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0년전 우리는 절대적 전기 부족으로 허덕이던 때고
석탄 석유를 사오는 달러 조차 아쉬웠던 시대죠.
당시 고리원전 1호기를 시작으로 많은 원전이 지어졌습니다.
지금 상황에 원전이 절대 악으로 분류 되지만,
당시 시대상황을 고려하면 올바른 선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금의 상황에 원전 중단과 단계적 폐쇄를 두고 시기상조나 불안감을 재기하는 것 역시
자연스러운 반응이기도 합니다.
단, 시대적 상황이 건설 당시와 많이 다르고
대체할 수 있는 대안이 있다면,
이젠 원전을 뒤로 하고 새로운 에너지 시대로 가는 것이 맞겠죠.
다만, 정치적 이유로 원전 폐쇄를 반대하는 것은 올바르지 못하다고 보네요.
결론 : 원전은 건설 당시 시대상에 맞았음. 그러나 지금은 상황이 변했음.
이젠 탈원전으로 가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