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르노빌이랑 후쿠시마는 뭐 사고날거라 생각해서 사고났나요.
사고라는건 언제 어떤식으로 날지 모르는겁니다.
상대적으로 영토가 우리보다 큰 나라에 비해
우리는 국토가 좁아 그 만일의 한번의 사고만으로도 영토의 대부분이 돌이킬수없는
죽음의 땅으로 변하고 궤멸적 타격을 입게 됩니다.
고로 우리나라는 만에 하나라도 단 한번의 원전사고 조차도 일어나서는 안되는 나라입니다.
막말로 원전사고가 날 확률과 피해규모로 치면 우리나라만큼 위험한 나라가 있습니까?
원전반경 30km 이내에 인구밀집 최대국가에다가 휴전국입니다.
언제 어느때 김정은이 미쳐서 미사일 쏘아재낄지도 모르고 혹은 전쟁이 일어나서
포탄이 날아다닐지도 모를나라에서 원전이 터질 확률이 얼마되냐는 식으로 마음놓는다는게 말이나 됩니까.
그러면 사드는 북한이 미사일 쏠 확률 높아서 배치합니까.
모든게 그 만일을 대비해서 준비하는것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