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거 다 떠나서 한 명라도 국외의 미국인에 대한 지독한 보호와 책임의식은 못따라가겠어요.
이번 사태는 우리나라에서 있었던 예전 비슷한 일이 연상됩니다.
한국인 관광객이 금강산에서 산책도중 사망한 사건,
정부가 국민 한사람을 어떻게 바라보는지 극명한 인식차이를 보여줬어요.
여기에는 좌빨이고 수꼴이고 없습니다. 단지 국민만 있을 뿐...
앞으로 국민 한사람 한사람이 소수라고 무시되거나 주판알 튕기는 정도로 치부되지 않고
사회가 서로 존중하고 전체가 더욱 성숙해졌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