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태가 합법이고 불법이고간에
결혼할때 남자가 아닌 여자의 입장으로 생각했을때도 문제 있는 사람과는 결혼하기 싫을거라 생각함.
범죄도 저질러본놈이 저지를 가능성이 높다고(합법화되면 죄는 아니지만 비유한거임) 결혼을하고 고쳐지는 사람도 있지만 혹여 바람이라도 나면 더 큰 문제를 야기시킬 사람들이 그 사람들일 가능성이 높음.
그런 성과 관련된 실수를 하면 가정의 파탄만으로 끝나지않고 그 사람과의 자식이 있다면 2중 3중의 피해를 입게 되는거임.
낙태?
개인적으로 반대지만 합법화 요구가 거세니 될수도 있다고 생각함.
다만, 세포던 사람이던 생명과 관련된 문제는 여자만이 아니라 남자도 책임을 져야하는게 맞다고보고 그 우선이 기록이라고봄.
물론 모두가 그 기록을 열람하고 알기쉽게 하자는게 아님.
평시에는 비공개로하다 결혼 등 본인과 함께 동행했을때만 동의하에 열람이 가능하게 하자는거임.
되려 이건 여자보다 바람끼 많은 남자들에게 더 쥐약인 해법임.(외국은 모르겠는데 한국은 아직까지 남자들이 더 개방적임)
이중 삼중으로 불행이 확산 될 가능성이 줄어드는거고 생명존중과 책임에 대한 인식이 높아질거라고봄.
저도 제가 결혼할 배우자가 과거 낙태를 했다고하면 매우 싫을거임.
혼전순결 같이 깐깐한건 아니지만 지킬거 지키며 논것과 아닌건 차이가 크다고 생각함.
욕 먹을 발언일수도 있는데 매춘부 경력이 있지만 낙태를 하지않은 여성과 낙태를 한 여성이 있으면 배우자로 전자를 고를거 같음.
낙태를하고 잘 걷어내도 그 흔적을 완벽하게 지울수는 없다하고 태아의 성장동안 정서적으로도 문제가 크다고 들은거같기도함.
당연하게 이혼녀와 낙태를한 여성을 고르라해도 이혼녀를 고를거같음.
여튼 사랑앞에 못넘을건 없지만 대다수가 그런 배우자보다는 아닌 배우자를 원한다는것이고 생명에 관련되고 가정의 미래를 생각해서라도 그런걸 기록하는건 남녀 모두에게 좋을거라 생각함.
당연히 이보다 앞서서 해야될건 미혼모 지원임.
낙태 반대론자지만 여자에게만 책임이 크다는것도 맞는말이고 이 부분을 동시에 해결하도록 주장해야 개념있는 반대론자라고 생각함.
또한, 남자에게 금전적인것뿐만 아니라 여자에게처럼 족쇄를 걸어놓는다는거에도 신상에 기록 혹은 다른 대안이 필요할거라고봄.
낙태 문제의 키워드는
자기 몸이 아니라
" 책임 " 이라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