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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6-25 22:57
낙태 찬성하는 분들은 미혼이겠죠?
 글쓴이 : 민성
조회 : 771  

머 그럴수 있다봅니다. 저도 미혼때는 그런 생각을 했으니까요...낳기전엔 사고가 없는줄..
근데 실제 임신 출산을 해보면
몇달만 되면 이미 사람인걸 압니다. 생각도 감정도 다 가지고있습니다.
뱃속에서 놀이도 하고 자리 불편하면 몸부림도 칩니다.
전에 다큐에서 6개월미숙아가 간호사도 알아보고 주사도 학습해서 피하는걸 본적도있군요.
그런 생명을 꼬챙이로 찢는걸 합법화하자고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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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aqiblabn 17-06-25 23:02
   
전 미혼인데 찬성합니다 낙태 못하게해서 애낳기싫은여자들 억지로 애낳고 육아하는거보면 가관입니다... 육아가 아니라 애를 고문시켜요
요즘 보세요 화장실에서 애낳고 튀는거 또는 쓰레기봉투에 넣고 살아있는 아이를 유기하고 튀는거;; 낙태합법하되 피임교육을 유럽처럼 초등학교부터 제대로 확실하게 교육시켜야한다고 봐요
     
oaqiblabn 17-06-25 23:03
   
무슨 뭐 어린아이한테 너무 노골적이다느니 그런 개소리하면서 성교육, 피임교육을 개같이 하니까 이런일이 벌어지는거죠
          
역적모의 17-06-25 23:14
   
님은 어머니가 낳고 싶어서 나은 자식이군요.

축하드려요.
               
oaqiblabn 17-06-25 23:40
   
비꼬시는거죠? 니 어머니가 너를 낳고싶어서 낳은건지 어쩌다보니 생겨서 나은건지 니가 어떻게아냐이거죠?ㅋㅋㅋ  은근슬쩍 패드립은 치지마세요 부모님이 님한테 가정교육 그따위로 시키진 않으셨을텐데 부모님 얼굴은 생각하셔야죠 익명이라고 남의 가정에 왈가왈부는 하지마세요 그래봤자 좋은 소리안돌아와요 ㅋㅋ

낙태 반대하는것도 남의 인생망치는겁니다 낙태반대하면 지가 무슨 되게 개념있는 사람인거처럼 착각들 많이 하는데 정말 심각하게 낙태 고민사람 인생도 있다는걸 아세요

그러니까 전 제 글 마지막에 피임교육을 정말 철저히 해야한다고 적어놓은겁니다
                    
역적모의 17-06-25 23:50
   
비꼬는 거 아시는 거 보니까 생각은 할 줄 아시는 분이시군요.

행복하세요 :)
     
HHH3 17-06-25 23:52
   
아기를 고문시킨다는 님의 표현을 그대로 빌려쓰죠.
그건 여자의 인성교육문제이지 아이의 문제가 아니에요
여자가 애 괴롭히는게 보기 싫으니 아예 그냥 죽이자?
개소리도 작작하세요. 이건 좀 화가 나네요.

교육 잘 해야된다는 말엔 극히 공감합니다만
피임교육만이 아니라 생명의 존엄성에 대해서 먼저 교육해야겠죠.
딱 이수준이 당신입니다.
          
oaqiblabn 17-06-26 00:03
   
당신같이 얘기하는사람이 나는 제일 한심해보여요 ㅋㅋㅋ
애초에 내가 낙태할것도 아니고 찬반의 의견을 쓰는건데 무슨 자기의견에 반한다고 니 수준은 개차반이다 라는 식으로 하는 그자체가 오히려 님수준을 반영하는거에요

낙태라는 문제는 소위 선진국에서도 시행해야 하냐 안해야 하냐 여전히 확답이 없을정도 심각한 사안이에요

무슨뭐 마치 찬성만 하면 모든 생명의 존엄을 통달한 현자라도 된듯이 착각하는데
그딴식으로 댓글달지마세요

그리고 더 깊게 파고들어가면 한 생명은 중하나 개인이 애를 낳고 안낳고를 왜 국가가 통제하냐라는 문제가 있어요 그래서 여전히 낙태에 대해 확답이 없는상황인거구요 아기생명이 중한거 저도 알아요 사람목숨 파리목숨으로 여겨서 낙태찬성하는거 아닙니다 님이 저에 대해서 뭘안다고 그딴식으로 말하세요?
               
참기름 17-06-26 04:58
   
우리 의료체계가 선진국보다 뛰어나듯이

선진국이라고 만능은 아니지요

예전 사고방식이 오히려 바람직 할때가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생명에 대한 윤리적 가치에 대한 교육과  성교육이 뒷받침 되지 않고서는

낙태 이야기 꺼내는건 아니라고 생각이 되네요...
눈팅밥팅 17-06-25 23:14
   
이 분도 극단적이시네...
왜 꼭 낙태하면 기록으로 남기던가 그게 아니면 무조건 찬성인가??
이런씩이죠?
무조건적인 낙태는 불법이 맞다고 생각합니다.그러나
 일부 어쩔 수 없는 경우 허용되야 한다 보고요.
그 전에 성교육,책임감육성등을 강화시키는 것이 먼저아닐까 합니다.
     
민성 17-06-25 23:22
   
극단적인것 없는데요...제글 어디에도 무조건이란 말없는데요.
예외없이 무조건 절대...라고 읽힐 만한 문장이 어디있는지...
람다제트 17-06-25 23:14
   
저는 미혼이지만 조카가 벌써 4명인 입장에도 불구하고 낙태를 찬성합니다. 그 이유는 본인의 인생은 본인이 결정해야 한다는 신념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 누구도 자신의 인생을 책임져주지 않아요. 낙태를 반대한다고 말하는 분들도 결국 당사자에게는 아무런 연고도 없는 제3자에 불과합니다. 좀 극단적으로 말해서 그저 수많은 방관자 중 한 명일
 뿐이죠. 또한 부모가 준비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 낳은 자식이 부모의 사랑을 받으면서 자랄 수 있을까 의문이 듭니다.
     
민성 17-06-25 23:20
   
첫째 조카는 아무 경험이 못됩니다... 님이 아무리 조카를 좋아해도 생명을 대하는 경험은 못됩니다.
( 차라리 개키워본게 더도움될 듯)*
둘째. 본인인생은 본인이 결정하는데... 왜 태아의 생명은 남이 결정하는거죠?
셋째. 키우는건 다음 문제입니다. 부모가 키울의사가 없으면 국가가 모범적인 부모가 되는 사회시스템을 만들생각을 해야죠
순대천하 17-06-25 23:51
   
난 왜 자기가 실수한걸 자신의 인생을 위한 거라며 아무 죄 없는 태아를 죽이는지 이해가 안됨.

이런 사람이 정작 나중에 애를 낳아도 현실과 미래가 불안하면 또 어떤 사고를 칠지..

차라리 낙태를 살인과 동급으로 보고 사형이나 무기징역으로 처벌하고 2세를 못 낳게 하는게 미래 세대를 위해 좋음.
당나귀 17-06-25 23:53
   
그러니깐 책임질 수 없으면 피임을 하던가 그짓을 안하던가.. 꼭 하고프면 혼자 하던가..
왜 생명을 강제로 끊어... 제길
Banff 17-06-26 01:30
   
기혼이지만 찬성이에요.  종교적인 이유가 아니고, 국가주의와 개인주의 관점에서 보자면, 국가가 개인의 권리를 제한할 이유는 없습니다.
참기름 17-06-26 04:51
   
낙태 반대입니다

남녀가 만날때는 개인주의가 맞는 말이 아닙니다.

결혼을 하는 사람도 개인은 있지만

가족이라는 소속감 이라는게 있습니다.

미혼인 남녀가 교제를 하거나 만날때

성관계가 이루어 진다면 그건 결코 가벼운 관계가 아니지요

이 부분에서 애가 생겼으니 낙태 하자라는 것은

각각 이유가 여러가지 있겠지만

반대하는 입장에서는

생명에 대한 책임감을 갖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리고 그리 따지면

혼자서 애키우는 가정은 무엇인가요?

여성인권이나 경제적인 어려움이니 하기 이전에

생명이라는 틀에서

이야기 하는것이 맞는겁니다.
누리마루 17-06-26 08:15
   
당신들이 뭔데 찬성반대하는지 진짜 궁금함. 뭐 미혼모들한테 분유한통이라도 사준적있수?
     
폰뮤젤 17-06-26 09:05
   
낙태 반대를 하시는 분들은 미혼모에게 매달 지원이라도 해주세요. 능력이 안되서 먹고 살기 힘든 사람들 많습니다.
애를 낳는다고 모든것이 해결되는것이 아닌, 그에 따른 양육할 여건이 되어야 합니다.
국가가 모든걸 다 지원해 주나요?
단순히 애를 낳느냐? 안 낳느냐 문제가 아닌, 이제는 애를 낳게 되면, 제대로 키울수 있는지가 매우 중요합니다. 제대로 먹이지도 못하고, 돌보지도 못해서 방치되어서 키워야 될 상황인데도 낳으라니요?
누리마루님한테 하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반대하는 분들한테 하는 소리입니다.
이렴 17-06-26 09:51
   
마치 성매매와 같은거 같아요
못하게 해봤자, 음지(?)에서 다 하거든요. 그럴바엔 둘 다 그냥 합법화하고 더 엄격하게
관리하는게 낫지싶음.. 범죄탓이든,실수든, 환경탓이든, 아이에게 문제가 있어서든..
개인마다 이유는 다 다를테니..
     
모라카노 17-06-26 10:19
   
저도 같은생각

막말로 국가가 억지로 낳으라고 해서 낳은 자식이라면
국가도 일정부분 책임지고 지원해줘야 하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
그런 지원은 없고 처벌만 하면
음지에서의 낙태가 많아지는 문제는 또 어찌 할것이며
그런 비위생적인 낙태로인한 산모의 건강은 어찌할것인지.. 
낙태를 반대하시는 분도 그런건 어쩔수 없다고 생각하시진 않을거라 봄

님말씀대로 양지로 꺼내서 관리하는게 좋다고 봄
그렇게 국가가 나서서 양지에서 산모들을 설득을 하는게 맞지 처벌하는건 그분들을 음지로 내모는 행위로 보임. 그런 양지속에서 국가가 지원도 해겠다며 설득을 해야 낙태율을 낮출수 있다고 보기에 낙태하면 처벌하는 법 조항은 사라지는게 맞다고 생각함
물어봐 17-06-26 10:50
   
국가에서 당신 국가에 해만끼쳐
그러니 당신추방 이러면 당신들
기분이 어떨까요?
아무런 잘못도 없는애가 왜 세상을
보기전에 다른사람이  생사 결정권을
가질려고 할까요?
Jayden86 17-06-26 12:26
   
미혼이라서 모른다는 논리면 군대안가면 무기체제 모르고

남자는 애 안낳으니까  더더욱 모르겠네요

남자는 낙태에 대해서 무조건 찬성하고 또한 육아정책에서 제외하고 의견조차 듣지말죠
뭐 이런 병신같은 논리가..

낙태를 할때 문제가되는것은 어디까지를 인간의 태아로보고
어디까지를 아니라고 구분하기가 어렵기 때문입니다.

정자를 매일 죽이고있는 당신을 살인범으로 잡아갈수없듯이

단순히 수정되었다고.. 생명은 아닙니다.

따라서.. 의학계에서는 손발 등 내장기관과 더불어 인간의 형태를 갖추게되는 2~3개월부터는 낙태를 금하고 있는 경우가 많은걸로 알고있습니다.

또한 낙태가 강간당한 사람은 원치않는 임신을 했을 수도 있기때문에 낙태를 허용해줘야하고. 미성년자도 마찬가지입니다.

물론 어머니라고 해서 낙태를 할 권리는없습니다만. 언제까지를 태아로 보고 그전을 수정란이라고 볼건지는 여전히 논란의 여지가있고
또한 여러예외들이 적용되야함으로 온전히 낙태를 허용하자 막자 라는 식의 논의는 불필요합니다.

그리고 세계 대부분이 낙태를 부분적 허용하고있습니다.
같은 말로 원칙적금지하지만 부분적으로 예외를 두고있습니다.

그래서 무엇보다도 중요한것이
이를 개인의 문제로만 떠넘기는것이아니라

낙태 교육 및 피임 교육을 어렸을때부터해야하는것이고
생명의 소중함 및 나라에서 아이를 키울수없는 상황의 가정에서 아이를 대신 키워줄수있는 제도나 시설을 만들너붜야랍니다.

그리고 낙태를 했다고 낙인을 찍는 법이나  낙태를 전면적으로 금지하는 제도를 만들면  위에 님들말대로
다들 화장실에서 사산아 낳을겁니다

이렇게 멍청항수가

미국 이탈리아 금주령 내린거 배운적없나...

법령으로 금지한다고 다들 안할거라는 생각은 어디서 가져오는건지 너무 궁금합니다.

성매매도 금지해놓고 경찰행정력이 거기까지 않가는데...무슨
단속하려면 전국민의 70프로는 경찰로 돌려야할듯

다들 집가서 낙태도 매일 단속하고 성매매도 단속하자.


이러지말자 애들아 그만 멍청해
검은마음 17-06-26 16:29
   
낙태 합법화하고 결혼을 불법화하면 꿀잼일듯.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