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폐는 민주주의 가치를 부정하고 훼손하며 자신들의 정치적,경제적 이득이 민주주의 보다 앞선다고 생각하는 행태입니다. 적폐에는 몇가지 유형이 있습니다.
1. 박근혜 국정농단 세력- 최순실, 우병우, 김기춘 권력을 등에 업고 대놓고 국민을 노예취급하는 유형입니다.
2. 정치적 이득과 자신의 정치적 상대들에게 타격을 입히기 위해 거짓과 기만을 일삼아 국가와 국민에 막대한 손해를 입히는 자들 입니다.- 거짓을 사실인양, 주장을 진실인양, 목에 힘주고 짐짓 진지한 표정으로 국민을 속이는 자들과 그들의 행태입니다.그들은 자신의 뜻을 관철시키기 위해 공적 절차와 민주적 의사 소통을 무시합니다. -위의 인물들은 말할 것도 없고 김진태, 홍준표, 항명사건을 오도해 대선정국에 영향을 미치려한 송만순, 대통령도 없는 상태에서 사드 협상을 주도한 김관진도 이 부류에 속할 가능성 높습니다.
3. 언론의 행태-노골적으로 권력의 편에 서서 권력의 이익을 대변하는 행태외에 국민들에게 판단을 구하기 보다는 정치적 편향성을 교묘하게 숨기고 국민의 판단에 영향을 끼치려는 비민주적 행태들. 구체적 예를 들지 않아도 우파, 좌파 방송, 신문 가릴 것 없이 자신들이 주도하는 흐름을 바꿀 수있는 어떠한 요소도 용납하려 들지 않습니다.
모든 정치행태의 기준은 민주주의 발전과 민주적 가치를 지켜낼 수 있느냐 없느냐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르다고 차별받지 않고 인간의 존엄이 보장받는 사회, 그러한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민주주의 시행과 발전을 가로막는 적폐를 청산해야 우리의 미래가 있다고 생가합니다. 비 민주적 가치와 행태를 씻어내는 일의 시작은 과반이 넘는 지지를 받은 대통령의 탄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