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칭 보수들의 안보팔이도 역겨워 죽겠는데,
자칭 진보란 쓰레기들이 타 후보 깎아내려고 사투리를 조롱하는 꼴을 보니,
메갈당이 어디 안간단 거 알겠습니다.
아직도 자칭 진보인 극좌계열 정당 및 후보자 지지자들에게 한마디 하고 싶은데,
성재기가 어떻게 훅갔는지 아시는 분들은 아실테지만,
일베와의 연대, 이거 하나로 그동안의 활동, 진정성 모두 부정당하고 묻혔죠.
저걸 계기로 남성운동 자체를 혐오하게끔 메갈과 여성계가 적극적으로 알립니다.
"남성운동 = 일베" 라고 매도를 하며 적극적인 남혐활동과 함께 '여혐 프레임'이 본격화 되죠.
일베와 함께 하지만 않았어도 성재기가 그렇게 되지 않았을거라 생각하지만 이미 과거고...
정부 지원을 전혀 받을 수 없는 남성단체의 한계이기도 했죠.
그럼 이제 그와 흡사한, 아니 본질적으로는 훨씬 더러운 모 정당을 봅시다.
대부분은 아시겠지만, 자칭 진보 정당들은 공통적으로 '여성'의 가치를 내세우고 여성중심의 공약이
늘 핵심 중 하나이며, 정책들도 아줌마고 젊은 여자고 좋아할 것들 꼭 껴넣습니다.
어차피 이익집단이니 어느정도는 포퓰리즘이든 뭐든 그러려니 칩니다.
헌데 근래에, 메갈진영을 여성계와 함께 배후에서 도왔다는 구체적인 정황과 사실이 확인되고,
그와 더불어 적극적인 지지표명도 있었던 바 그동안 메갈이 해왔던 수없는 만행들을 생각할 때,
이들은 일베와 최소 동급일 뿐만 아니라 정부의 돈이 운영자금으로 이용되기까지한,
한마디로 나랏돈으로 남혐하는데 돈 대준 꼴이고, 이걸 자칭 진보 정치인이라는 쓰레기가 옹호한 겁니다.
메갈당이라는 말을 듣게 된 이후로 당원들의 탈당 및 지지철회가 상당수 있었지만 그걸로 충분한가...
절대로 아닙니다. 일베와 얽히면 누구도 용서받지 못하는 나라입니다. 그런데 어째서 메갈은?
그 당은 최소 한나라당 수준의 정치꾼소굴임을 드러낸 거고, 정체성을 제대로 보여준 겁니다.
말로는 노동자를 위한 정당이라고 지껄이지만 실제 노동자들을 위한 정책, 그들이 한 거 없습니다.
(그들의 업적은 다른 곳에 있죠. 여성만을 위한 정책이나 법안들... 참 열심히 합니다.)
오히려 기존 진보정권이라 불리던 정부의 성과에 묻어갔을 뿐이죠.
보수당이라던 친재벌 모 정당이 외노자를 유입시켜 근로자들의 임금 수준을 떨어뜨리고 근로 여건을
악화시켰다고 누구나 동의하지만, 반대로 그들은 그렇게 유입된 외노자 및 불체자들을 내국인 인권보다
높게 올려준 존재들입니다. 불체자가 당당한 나라...
새누리당 ≒ 정의당
똑같은 존재라고 봐야 됩니다. 단지 방향이 정반대일 뿐.
이들은 서민들의 삶과는 전혀 상관이 없고, 한쪽은 재벌, 한쪽은 여성...
평범한 서민 남자라면 그들의 정책과는 아주 거리가 멉니다.
진보의 분열이라는 주장이 나오던 때도 늘 말이 많았던 게 바로 그 극진보 계열이고요.
노동자팔아서 권력 잡아보려던 개짓들, 이젠 '여성'하나로 먹고 살아야 할텐데...
진보라는 탈이 언제 벗겨질 지 두고 봅니다.
일베는 용납할 수 없는 존재지만, 메갈은 여자니까 그래도 된다는 생각인건지,
아직도 지지를 받고 있는 거 보면 아무리 생물학적으로 다르다해도 같은 나라 사람들이 아닌 거 같습니다.
수구세력을 지지하는 세뇌된 노인네들보다 나은 게 뭐가 있는 건지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