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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5-08 10:16
홍준표 “영감탱이, 장인 친근하게 표시하는 경상도 속어”
 글쓴이 : 무적함대
조회 : 1,094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18&aid=0003818811

- 8일 페이스북 “패륜 비난하는 민주당 작태 참 한심”

[이데일리 김성곤 기자]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는 8일 장인을 영감탱이라고 부른 것에 대해 민주당이 ‘패륜’이라고 비판한 것과 관련, “경상도에서는 장인어른을 친근하게 표시하는 속어로 영감쟁이, 영감탱이하고 하기도 한다”고 반박했다.

홍 후보는 이날 본인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그것을 패륜이라고 저를 비난하는 민주당의 작태가 참 한심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앞서 인터넷 공간에서는 홍 후보가 대선유세 과정에서 장인어른을 영감탱이로 칭한 것을 놓고 “패륜이다 아니다”며 갑론을박이 오갔다. 특히 8일 어버이날을 맞아 ‘홍준표 장인’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를 정도로 화제를 모았다.

홍 후보는 “영남을 싸잡아 패륜집단이라고 매도해놓고 역풍이 거세게 불자 이를 호도하기 위해 꾼들을 동원해 홍준표 장인을 검색케해서 검색어 1위에 올려준 것은 참으로 고마운 일이나 번지수가 틀렸다”고 꼬집었다.

아울러 “참고로 장모님, 장인어른 두 분 모두 마지막에는 제가 모셨고 성남 천주교 공원묘지 안장도 제가 했다”고 소개했다.

홍 후보는 이어 △문재인 후보의 거짓말 △문준용 씨의 황제취업 △문용식의 패륜 등 문삼트리오가 이번 선거의 결정판이라고 비판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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쪼남 17-05-08 10:20
   
26년간 장인 안보고 사는것도 경상도식 친근의 표시인가
카루소 17-05-08 10:21
   
그놈 참...이슈를 만들어서 관심 가지게 하는 재주가 있네.....그런데 관심이 표로 되지는 않을텐데....패착이네...짜슥
sangun92 17-05-08 10:21
   
친근한 호칭으로 부를 만큼 가까운 사이였는데
왜 26년 동안 집에도 오지 못하게 했고, 용돈도 안 줬을까?

사람들이 구라 준표 니를 패륜아라고 부르는 것은
니 놈의 그런 행위 때문이쥐~~~.

뭐가 문제인지도 모르는 패륜 준표.
찐빵만두 17-05-08 10:24
   
아니 뭐래. 울아빠 외할아버지랑 그렇게 친해도 사람들 앞에서는 깍듯이했음.
sangun92 17-05-08 10:26
   
친근함의 표시로 장인을 영감탱이라고 부르고
26년 동안 딸의 집에 가보지도 못하게 하고, 용돈도 안줬지만
마지막에만 살짝 모시고 묘지만 쓰면 된다는 패륜 준표 홍발정의 말이 맞다면
경상도는 사람이 살 동네가 아니네.

앞으로 경상도 출신 사위나 며느리는 사절해야 할판.
마이크로 17-05-08 10:27
   
26년간 안보다 임종전에 모셨다는게 뭔 개소리야..??
모라카노 17-05-08 10:29
   
웃기는 소리 하고 있네 ㅋㅋ
유이바람 17-05-08 10:30
   
26년 안보고 뭔 치근감으로 영감탱이?
말만하면 거짓
째이스 17-05-08 10:30
   
장인은 부모와 같은 존재인데...

말하는거 보면 옛날 검사 버릇이 있어서 사람을 아랫사람 대하듯 함.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기본적으로 네가지가 없음.
게놈 17-05-08 10:32
   
지가 그냥 패륜아지 경상도를 패륜집단으로 끌어들이네?
CIGARno6 17-05-08 10:35
   
어디 영감탱이가 입만 열면 거짓말이고.
저정도면 마누라는 장애 있는 듯.
26년간 용돈 한번 안주고.
26년간 집에 친정 가기도 힘들었을듯.
검푸른푸른 17-05-08 10:36
   
이 인간은 무슨 지혼자만 경상도 사람인줄 아나.

경상도 사람으로 경상도에서만 30년 가까이 살다 올라왔지만,
장인한테 영감탱이라고 호칭하는 콩가루 집안은 듣도보도 못했는데 뭔 헛소리야 ;;

친근해서 영감탱이?
에라이~
호태천황 17-05-08 10:37
   
장모님이 반대하셨으면 '할망탱이'라고 했을 뻔.
     
끝판왕 17-05-08 13:31
   
18년 이라고 했을 듯...
버섹 17-05-08 10:41
   
사기치지 마라...무슨 영감탱이가 경상도에서 친근하게 표현하는 말이라는 거냐...
나도 고향이 부산인데, 싸가지없는 놈들만 간혹 그러더라...
어디서 헛소리야...
Mahou 17-05-08 10:42
   
26년간 존심 세운다고, 장인어른 안보았단 것은, 당신의 인성이 얼마나 막혀있고, 폐쇄적이며,
그안에는 서민출신이란 열등감의 반출이란 것이 있다는 증거입니다.
장인어른이 자기 무시했다고 어디한번 두고보잔 것이잖아요 ㅎㅎ
당신같은 졸부형 자수성가 인간을 제가 잘 알죠. 서민이란 컨셉은 당신의 포장도구일뿐.
유씨가 물었죠. 당신은 서민출신이면서 왜 그렇게 친기업적이냐?
그때, 당신은 대답하지 못했습니다.
당신은 그로 인해 얻은 것들을 잃을 순 없겠고. 이 서클에서 벗어날 수 없는 분임.
그로인한 부를 얻었기에, 그 사실만이 진리인, 결국엔 편협한 인간이란 말.

돌아가실만하니, 아내께서 얼마나 닥달을 했겠고, 가족들이 또 얼마나 상심했겠슴?
당신 본의가 아니고, 어쩔 수 없이 떠밀렸을 것이란 추측이 이토록 합리적으로 나오는데,
뭐? 영감탱이가 친숙의 표시? 경상도방언은 잘 모르지만, 상황적 상식에 안맞는데?
그리고, 뭔 당신의 옹졸한 행위를, 경상도를 싸잡아서 똑같은 수준으로 끌어 내릴려고 하시나?
TK를 그토록 외친다면, 적어도 TK만은 당신이 그리 대하면 안돼지.
역시나 TK를 이용하고, 이용당하는 일부 TK만이 가슴아픈 현실일뿐.
지역팔이가 이번 대선으로 얼마나 흥할지는 모르겠지만, 기왕 시작했으니 면면을 다 밝히고 가세요 ㅎ
팬더롤링어… 17-05-08 10:47
   
이새낀  그런 개구라를 대놓고 말하네..장인보고 영감탱이 라고 말해봐라 바로 기싸대기 돌아간다,,
바뀐애 17-05-08 10:48
   
장인어른한테 영감탱이?
그건 대체 어느나라 법도냐??
가새이닫컴 17-05-08 10:53
   
막돼먹은 발정준표 아입니꺼 이해하입시더~
KYUS 17-05-08 11:09
   
영감탱이란 말은 보통은 노인들끼리 친분이 있거나 싸울때 쓰는 격이 없는 말이고 경남이라고 별 다른게 아닙니다.
그러나 아랫 사람이 그런 호칭을 썼다는건 평소에 위 아래 구분이 없이 안하무인격인 사람이란거죠.
더구나 자기에게 서운하게 한 장인에게 그런 말을 일반적으로 썻다는건 악의적인 앙금이 마음속에 자리잡고 있다고 봐야 합니다.
소소서머 17-05-08 11:10
   
푸하하 경상도에서는 장인어른을 친근하게 영감탱이라고 부른다고? 경상도를 한 순간에 패륜지역으로 만드네..내 고향이 부산이다. 단 한번도 그 따위로 장인을 부르는소리는 들어본 적이 없다. 어릴때 부터 아버지를 아빠라고도 안하는데 무슨 씨나락까먹는 소리를 하고 자빠졌냐.
도은 17-05-08 11:16
   
이거 무슨 개 풀 뜯어먹는 소리인지?
내가 갱상도 사람인데 장인어른을 영감탱이라고 하는 사람이 어디있어요?
홍준표 한 사람밖에 없어요.
패륜은 홍준표 혼자서 하지 왜 나까지 끌어들이지?
미친새끼....
우짤끼고 17-05-08 12:11
   
앞으로 홍준표는 온국민이 언제 어디서나 이 영감탱이야라고 무진장 친근하게 불러주기로 합니다.
조아라한다는데..
뿡뿡이 17-05-08 13:02
   
누가 장인어른을 영감탱이라고 하냐.
지 마누라가 시어머니를 뭐라 부를지 궁금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