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과 안철수..
이제까지 토론회를 첨부터 끝까지 봤는데요.
심상정은 대부분 문재인을 공격하면서 자신의 공략을
은근슬쩍 끼워넣더군요.
지금 판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모르고 그냥 신나서 날뛰는느낌이랄까?
홍준표와 유승민은 보수파입니다.
현재 보수표가 안철수에게 가있다는 건 누구도 부인못할겁니다.
그렇다면 홍준표와 유승민은 문재인이 아닌
안철수를 공격해서 보수표를 다시 끌어와야 하는게 정상 아닌가요?
이제까지의 토론회를 보면...
안철수는 언제나 시간이 남았습니다.
공략이나 자질이나 공격을 받다 끝나고요..
4:1구도가 아닌 1:2:1:1구도로 안철수는 문재인을 공격.
문재인은 안철수 공격. 유승민과 홍준표는 안철수공격.
이런식으로 만들어져야 이해가 가능한데요..
제 생각으로는 홍준표와 유승민은 대통령에 뜻이 없고
문재인을 까내리려는 느낌이 강합니다.
안철수를 밀어준다는 느낌?
그래서 문재인이 이번 토론회에서 못을 박은것같더군요..
문제는 뭐냐면...
문재인은 공격을 많이 받으니 공략도 어느정도 보인다는 건데...
안철수는 아무것도 명확하게 밝힌게 없어요.
4차산업만 강조하지 예산편성이나 증세에 관련된 정확한 데이터가요.
물론 선거공략집에 있겠죠.
근데 그건 캠프에서 짠거고요. 안철수후보의 머리에 탑제되있냐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