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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4-27 10:27
대통령에 뜻있는사람은 5명중 2명밖에 없어요.
 글쓴이 : 보술이
조회 : 438  

문재인과 안철수..
이제까지 토론회를 첨부터 끝까지 봤는데요.
 
심상정은 대부분 문재인을 공격하면서 자신의 공략을
은근슬쩍 끼워넣더군요.
지금 판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모르고 그냥 신나서 날뛰는느낌이랄까?
 
홍준표와 유승민은 보수파입니다.
현재 보수표가 안철수에게 가있다는 건 누구도 부인못할겁니다.
그렇다면 홍준표와 유승민은 문재인이 아닌
안철수를 공격해서 보수표를 다시 끌어와야 하는게 정상 아닌가요?
 이제까지의 토론회를 보면...
 안철수는 언제나 시간이 남았습니다.
공략이나 자질이나 공격을 받다 끝나고요..
4:1구도가 아닌 1:2:1:1구도로 안철수는 문재인을 공격.
문재인은 안철수 공격. 유승민과 홍준표는 안철수공격.
이런식으로 만들어져야 이해가 가능한데요..
 
 제 생각으로는 홍준표와 유승민은 대통령에 뜻이 없고
문재인을 까내리려는 느낌이 강합니다.
안철수를 밀어준다는 느낌?
 그래서 문재인이 이번 토론회에서 못을 박은것같더군요..
 
 문제는 뭐냐면...
문재인은 공격을 많이 받으니 공략도 어느정도 보인다는 건데...
안철수는 아무것도 명확하게 밝힌게 없어요.
 4차산업만 강조하지 예산편성이나 증세에 관련된 정확한 데이터가요.
물론 선거공략집에 있겠죠.
 근데 그건 캠프에서 짠거고요. 안철수후보의 머리에 탑제되있냐는거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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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0원 17-04-27 10:34
   
심상정은 그냥 당과 정책 홍보하러 나온 느낌이 강하고,
유승민은 이번 대선을 위해서 뛰는거 같지 않고 차기를 노리는 거 같고,
홍준표는 그냥 가생이 게시판에 출몰하는 어그로느낌...ㅎ

암튼 이번 대선후보들 보면서
우리 나라에 중도라는 개념은 원래 존재하지도 않을 뿐더러
정치판이 극좌, 보수, 극우 이렇게 나뉘어져 있다는 현실을 재확인 하는 거 같아서 씁슬...

부패한 극우, 엘리트주의에 기반한 교조주의적 입진보 두 극단 세력은 사라지고
건전한 진보, 건전한 보수로 재정립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희아루 17-04-27 10:46
   
포플리즘에 기반을 둔 1위 후보와.
표심을 구걸해야 하니 그 포플리즘을 파괴하지 못하는 나머지 후보간의 설전일뿐.
ㅋㅋㅋㅋㅋ
쾌도난마 17-04-27 10:52
   
일단 보수내에서도 수구세력이 싫어 튕겨져 나간 분들입니다. 그런분들 자극하는 효과만 생기지 남는건 없어요.
차라리 안철수에 우호적인면을 보여주고 스스로 안철수가 자멸하는걸 기다리는게 그들에게 이득일겁니다

들리는 풍문만 듣고 판단하는 저 무뇌아들이 국민당에게 합당을 요구한것처럼
박지원이 상왕이라는것만 보고 지들이 국민당 먹으면 컨트롤 할수 있다 여기고 있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