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사람이 제일 위험해...
일본도 몰라서 이렇게 꽥괙거린다고 생각하세요?진정?
아무 이득도 없는데? 좀 웃기지맙시다.
예 하나들어줘요?
우리집에 언제부터인가 나무가 자라나기 시작했음..
점점더 커져서 그늘이 돼서 쉬는 공간이 돼서 잘이용하고있는데
뜬금 옆집에서 우리가 씨앗을 심어서 그렇게 자랐다..내놔라.
분쟁의 씨앗이됨. 티격태격싸우시 시작했고 그 1대는 걍 우기기밖에 안함.
2대는 저 나무는 우리나무다라고 교육을 시키고 그 나무는
그 아이의 가치관에 저나무는 내나무다.라는 생각을 하기 시작함.
3대째.저 나무를 찾이한놈들은 도둑놈이 되는거임..
지금 실효지배한다고 좋~~다고 발뻣고 잔다고? 아마 후손들에게
님은 자기 코앞만 보는 바보로 보일거임.
이건 친일파랑은 좀 다르지 않나요? 저쪽이 도발로 나온다고 따라 도발로 나가면 어떤것도 해결안된다는 소리로 들리는데 말이죠... 단순히 온건주의적 성향이 강하기에 한 발언으로 생각합니다. 대연정도 마찬가지 논리이구요... 뭐 개인적으로는 대화할 상대는 구분해야 하지 않는 입장이라, 안희정씨 정책은 별로 찬동하진 않습니다만, 친일파로 몰는건 좀 어떤가 싶습니다
웃긴게 정치인이 한일관계에서 -50에서 0이라는 조절점에 도달하기 위해 -20만 이야기 해도 친일파다, 다 포기하자는 거냐는 식으로 와전되게 해석하는 태도가 유독 일본문제에 어떤 분물율처럼 더 드러나는 것. 이게 과연 상식적인겁니까? 일본이랑 아무것도 하지 말고 그냥 (절.대.로 그럴일 없겠지만) 일본이 알아서 각성하고 신사참배도 안하고 모든 잘못을 인정하고 평화의 집에 와서 무릎도 꿇고 눈물도 쭐쭐 흘리고 우익들 집안단속도 하길 바라는 기적의 상상을 펼치고 싶은건지. 국민들은 그럴 수 있지만 대통령은 그러면 바보고 무능한거죠.
신사참배에 우리가 유감을 표하는 본질은 결국 a급 전범이 합사되어 있기 때문 하나와 그 전범들에게 유력 정치인들, 특히 우익들이 참배하고 있기 때문 아닌가? 전범합사문제를 각론으로서 논의하는게 맞고 유의미한 결과를 도출하도록 접촉하고 합의를 도출하게끔 노력하는게 맞는건 당연한거지. 단순하게 신사참배에 찍소리도 하지말라는 걸로 왜곡해서 듣고 식민지 운운하는거 보면 당신들이 원하는 세상은 일본이 다시 전쟁이라도 일으키고 우리한테 패망하는 시나리오가 아니면 불가능함.
아무리 봐도 일본과 협상을 걷어찰 수준으로 민족감정에 앞서 반발하는 것은 옳지 않고 정치권이 이를 활용하기만 하는것에 대한 반감으로 읽히는데. 당신이 받아들이는 뭔 찍소리도 하지 말라는 수준의 것은 아니지. 솔직히 위 발제글만해도 안희정이 경선과정에서 미워보여서 더 발언을 왜곡하고 경쟁자의 지지자들이 그 기류에 편승하는거 아니냔 생각이 드는데.
현실적으로 일본이 좋든 싫든 우리가 일본을 힘으로 굴복시킬 수 있는게 아니라면 일본과 한국사이에 어떤 서로의 심기를 건드리지 않는 수준의 협상은 필요한 것임. 물론 자민당 정권, 지금은 상당히 어려운 부분도 있지만 과거 고노등 일본 정계에도 나름대로 그런 대화의 상대가 될만한 자들도 지도부로서 존재했던 시기가 있었음.
결론적으로 우리 정계가 민족감정을 내세워 한일문제를 정치적 쇼로만 활용하면, 일본 미디어는 반일정서의 비 이성적인 부분만 집어내서 자국민에 보여주려할거고 결국 일본 국민도 한국의 반일감정에 대해서 죄책감보다는 반감을 더 가지게 될거임. (이건 이미 우익정권 하에서 상당부분 진행중인 상태임). 일본우익에게 결과적으로 득되는 일을 해주고 있는게 당신같은 분들이 원하는 대일본 스탠스가 아니냔 말이지.
반박에도 접근법이 다르고 수준이 있는건데? 그리고 기존의 민족주의를 내세운 대응중에 어느하나 먹혀들어간게 있는지? 그런 대응은 결국 화풀이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지 않나? 그럴거면 일본정부랑 협상은 왜함? 그냥 우리들끼리 시원하게 일장기 태우고 일본이랑 국교단절하고 살지. 그냥 앞으로 한일문제 정부탓하지 말고 국민들끼리 반일시위나 거하게 하고 집에 들어갑시다.
말 잘하셨음. 역대 모든 정부가 그렇게 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결국 협상을 진행시키거나 협력적인 결과를 도출하는데 장애가 존재했기 때문임. 나는 이게 우리정치계나 일본 정치계가 반일/반한감정과 국수주의를 정치적으로 활용하는데만 급급했지 어떤 제대로된 협상을 도출하는데는 소극적이었기 때문이라고 봄. 국민감정을 선동하는 말의 향연 뿐이었다 이거임. 안희정은 이 부분을 정확하게 지적하고 있는거고.
말 잘하시긴 개뿔 ㅋㅋ 논리적으로 쳐발리니깐 동문서답하고 자빠졋네. 안희정이 기존 한국 정부 대응이 민족주의라고 비판하는데.. 기존 한국 정부 대응은 고작 유감 표명 정도 뿐이었음 . 유감 표명 조차도 민족주의라고 비판한다는건 유감 표명 조차도 하지말라는 소리. 신사참배에 찍소리 안하는게 협상이다?? 미친 쪽바리엿네
딴 소리하는건 당신임. 안희정의 발언 그 어디에도 '유감표명 정도만으로도 민족주의적인 대응'이라는 식의 선을 긋고 있지는 않음. 당신이 주관적으로 그렇게 해석하고 싶을 뿐. 주어도 '정부'가 아니라 '정치인들'임. 우리의 정치인들의 대응과 정부의 대응이 같았음? 우리 정치인들은 한미일 협력이고 나발이고 일본이 적성국가라고 해도 아무 문제 없는 나라에서 살고 있는데?
말 꼬리 하나는 희안한 방식으로 물고 늘어지는 재주가 있네요. 일본은 적성국가라는 이재명씨 발언이 오히려 옹호받을 만큼 우리 대중들의 반일정서가 팽배되어 있고 그런 환경에서 우리 정치인들이 정치를 하고 있다는 의미지
"한국 정치인들이 신사참배에 대한 대응으로" 일본을 적성국가로 했다? 는 왜 마음대로 주어를 바꾸고 갖다붙입니까 갖다붙이기를 ㅋㅋ 안희정씨한테 하는거랑 마찬가지네 이거 ㅋㅋ 일본이랑 정치적 해결을 봐야한다는 것 자체로 친일로 모는것도 마찬가지고.
ㅎ 워낙 의도가 불분명한 요구라서 가만히 있었더만 궤변을 늘어 놓으시네. 그 사례를 자기 입으로 발언해 놓고 가져오라고 징징대는건 도대체 ㅋㅋㅋㅋㅋ이재명이 멀쩡하게 수교하고 있는 일본을 적성국가라 말해서 환호받고, 이명박이 유일하게 잘한일은 천왕에게 사죄를 요구한 것이라는게 민족주의에 경도된 판단이 아니고 뭐지요? 뭐 하나하나 열거해주길 바라는건가? 당장 같은 야당이자 경선경쟁자인 안희정을 저 정도 발언으로 친일로 몰아붙이면서 이건 또 정치적 이용은 아니다? ㅋ 일본국민들이 저 정도 발언으로 경선후보가 친일파로 몰리는 사태를 보고 한국은 참 이성적이고 대화가 가능한 나라구나라고 생각할거 같나요? 당신같은 사람들은 그냥 아무리 이야기해줘도 자각을 못하는 듯. 너무나 당연하게 생각해서 그런가?
인정하기 싫겠지만 일본천왕은 일본 헌법에 제일로 명시된 존재임 그런 천왕에게 사죄를하라는건 승전국 미국도 못하는 일인데 못할걸 알면서 떠드는게 반일감정에 기댄 선동이 아니면 뭐임? 그런 하나마나한 소리도 지지받는게 우리 현실이라는거, 그리고 유력 대선후보도 안되고 전직 대통령도 안되면 도대체 대표성은 누가? 본인이 반일감정에 치우쳐서 외교고 협상이고 아무래도 좋다는 식이라서 그런지 전혀 현실성 없는 이야기와 논리만 들이대고 있는 듯하네요. 그래서 안희정의 저 정도 발언도 친일로 모는데 거릴길 것이 없겠지요.
신사참배든 위안부 문제든 독도문제든 당장 안희정씨도 신사참배, 독도 병렬적으로 열거하고 있는데ㅋㅋㅋ 지금 그게 중요함?이건 또 뭔 기적의 논박임.
누차 이야기 하지만 안희정은 신사참배에 반발하는 것 자체를 문제 삼은게 아니라 지나친 민족주의에 경도되어 정치적 협상에 장애가 될만큼의 '정도'와 '방법론'을 이야기 한거지. 찍소리도 하지말란 소리로 이해하는건 당신이 그냥 그렇게 읽고 싶어서 해석하는거임. 그것도 싫으면 그냥 정부역할 기대하지 말고 우리끼리 일장기 태우고 시원하게 반일시위나 연례행사로 하자니까? ㅎ
그게 무슨 문제냐고 ㅋㅋㅋㅋ 일왕사죄를 신사참배에 대한 대응으로 요구했든, 위안부 문제로 연계해 발언했든, 식민지 지배 자체의 문제로 발언했든 그게 뭣이 중한데 도대체? 위안부 문제로 발언하면 훨씬 쉬워지고 그런건가? 안희정 저 발언이 신사참배를 주제로 한 뭔가였나? 하기사 반일감정 이용만 하지말고 외교적 협상에 정치권이 더 진정성있게 적극적으로 뛰어들어야 한다는 취지의 발언이 친일반언이 되는 기적의 논리를 가지신 분이니 그게 중요할수도 있겠네요.
안희정이 신사참배에 대한 반발은 민족주의적이라고 함. 그런데 한국 정치인은 신사참배에 대한 반응이 유감 표명이 전부엿음. 이명박의 천왕 사죄 발언은 민족주의적인지 모르겟으나 설사 그렇다쳐줘도 위안부 문제에서 나온 발언.. 이재명 또한 마찬가지. 고로 안희정은 신사 참배에 대한 유감표명이 민족주의적이라고 한거 맞음
일본정치인이 신사참배하고 우리 정치인도 거기에 반발해 민족주의로 치닫다 보면 어떤 협상도 못하는 구조가 될까 우려된다.
과거사 청산은 따로 풀고 당면한 외교경제 문제 또한 따로 풀어야한다 블라블라- 독도에가서 정치 퍼포먼스 하는것은 한일관계를 어렵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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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번 양보해 안희정씨 발언이 대일외교 전반에 관한게 아니라 오로지 신사참배에 대한 우리의 대응문제를 논의하면서 저 말이 나왔다면 당신 말에 0.1이라도 동의했을지 모르지. 근데 까놓고 말해 한문장 짤라서 정치적 공세, 비방하는걸로 보이고 기껏해야 '신사참배에 대해선 정치인들 별로 한 말 없거등!??'식의 맥락을 잘라낸걸 또 다시 '신사참배'로 잘라낸식의 주장을 마치 대단한 논리를 갖춘것 마냥 이야기 하는건 당연히 납득할 수 없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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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같은 사람들이 하는식으로 비슷하게 조작하면 예를들면 이런식임
북한의 핵무기 위협은 물론 규탄하지만 과거 정부의 강경한대북정책에 관해서 문제제기를 할 수밖에 없고 나는 남북대화를 통해 전쟁억제력을 강화하는 투트랙 전략을 구사하겠다. 그런 점에서 북한을 '주적'이라고 명시하는 것에 대해서 부적절하다고 생각하고 우리측 입장도 변화해야할 부분이 있다고 생각한다. 대화를 시도하기 위해 미국보다도 북한에 먼저 찾아갈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