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게 부두님이 소개하신 글
프랑스 교민이 전하는 코로나 in 프랑스
- 프랑스 약국에는 마스크가 없어요. 한달 전부터.
- 손 소독제는 일반인에게 갈 몫이 없어요. 암시장에서 500ml 가 12만원이 넘죠.
- 보존식 등에 대한 사재기가 시작됐어요. 매대가 빈 곳이 보여요.
- 초기 진료는 원격으로 받고, 자가격리를 해요
- 그래도 안나으면 방호복을 입은 사람들이 상황을 보러와요.
- 아주 심각한 상황이 아니면 병원으로 데려가지도 않고, 코로나 검사도 해주지 않아요.
- 한국처럼 확진자 동선 소독이라든가, 여기저기서 체온을 잰다던가 하지도 않아요.
- 정부나 언론은 '코로나보다 무서운 건 패닉이다' 라는 방침으로 보도해요.
- 그래서 시민들은 죽을 수 있는 병이라기보다는 독감 수준으로 인식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