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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경TV
6시간 전
홍준연 구의원에 대한 대구 중구의회의 징계논의가 내일로 다가왔습니다. 홍 의원은 성매매여성 자활지원금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소신껏 의정활동을 했을 뿐입니다.
홍 의원의 목소리에 많은 국민들이 공감하고 있지만, 그분의 소속 정당인 민주당은 제명처분을 내렸습니다. 그것도 모자라 구의회까지 징계를 하겠다고 윤리특별위원회를 구성한 것입니다.
도저히 그냥 두고 볼 수가 없어서 지난 주에 중구의회 의원님들께 징계를 멈춰달라는 편지를 보냈습니다. 그분들께서 그 사실을 언론에 알리셨기에, 편지 전문을 공개합니다.
대한민국 국회나 대구 중구의회나 의회주의 수난시대입니다.
여성단체의 부당한 압력으로부터 홍준연 구의원을 지켜주십시오. 더는 대한민국의 의회주의가 휘청거리지 않도록 국민 여러분들께서 힘을 모아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