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땅굴 굴착후 나오는 토사물은 어디로 갔나?
대충 60키로를 파고 들어간다 쳐도 토사물만 50만 세제곱미터의 부피가 된다.
이거 다 어디감? 정은이가 처먹음?
2. 수십킬로에 달하는 땅굴에서 나오는 지하수는 어떻게 처리하나?
'주변에 강이 없다'는 가정하에 땅굴에선 킬로당 0.3톤 가량의 지하수가 누수된다.
60키로면 분당 18톤, 하루에 26000톤이다. 근데 휴전선 넘어서 서울로 온다며? 그럼 훨씬 더 나오겠네?
저거 다 어디감? 정은이가 쳐마시나?
3. 마찬가지로 수십킬로에 달하는 길이의 땅굴 내부에 산소는 어떻게 공급하나?
60키로다. 자연환풍이 돌리도 없고 기계씩 환충을 하려해도 수 키로에 한번씩은 통기구를 뚫어줘야 한다.
근데 침투용이라며? 들키면 안되는데 어떡하냐? 병사들이 산소통이라도 하나씩 둘러 매고 땅굴을 달리나?
4. TBM은 주문제작 기계. 대당단가 최하 200억. 북한에게 이걸 수백대 살 외화가 있는가?
70년대 스위스에서 도입했다는 헛소리는 ㄴㄴ
그 당시 환율로 저거 수백대 사려면 북괴 국방비 2년치 꼬라박아야 함.
돈이 있다 해도 TBM은 제작사에서 굴착지점을 측량하고 맞춤설계를 해야하는데 이걸 아무도 모르게 제작해준 제작사는 종북인가?
5. TBM제작사가 종북좌빨이라 헐값에, 전세계 모든 방첩기관의 눈을 피해 북한에 TBM을 제공했다 치자.
이 기계는 땅을 파고 지나간 자리를 콘크리트로 둘러치는 기계라 후속장비/유지소모 소요가 존나 많아서
그 길이만 백미터를 넘는다. 위성은 다 주체의 솔방울수류탄에 격추당했나?
그리고 TBM 채굴시에 나오는 엄청난 충격파를 한국 지진측량소에서는 꿈에도 몰랐다?
6. TBM도 자체제작 못하는 북한이 땅굴 기이술? 수우출? 종북주의자다! 진정 빨갱이가 나타났다!
Ps1 진짜 땅굴벌레 한마리 뒈졌나 했더니 한마리 또 기어나오고 존나 개판이네.
Ps2 남굴사 빠는 새끼들은 있지도 않는 땅굴 찾는답시고 민폐끼치지 말고 어디 안보이는데로 꺼져줬으면
좋겠다.
머리통이 있으면 땅굴로 휴전선을 돌파하겠다는게 기술적으로나 전략적으로나 말도 안되는 개소리라는걸
빤히 알텐데 그걸 모르는걸 보니 뇌가 없는 종자들인게 분명하다.
Ps3 병.신.년. 이름값 톡톡히 하네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