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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4-26 10:50
‘코리아 패싱’, 알고보니 콩글리시? 외교부 “美도 안 쓰는 용어”
 글쓴이 : 닥터챔프
조회 : 782  

하지만 코리아 패싱은 일반적으로 쓰리는 용어가 아니다. 이른바 ‘콩글리시’에 가깝다. 한 언론이 처음 사용한 뒤 다른 매체도 앞다투어 ‘주변국의 한국소외’ 현상을 설명할 때 코리아 패싱을 쓰고 있다.

하지만 정작 외교부는 이 용어를 쓰지 않는다. 조준혁 외교부 대변인은 지난달 28일 정례브리핑에서 코리아 패싱 관련 질문에 “최근 국내 일각에서 사용하는 ‘코리아 패싱’이라는 특이한 용어가 정확히 무슨 의미로 쓰이고 있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미국 등 국가에서 이 용어를 사용하는 것을 들어본 적이 없다”고 덧붙였다.

코리아 패싱이란 신조어는 ‘저팬 패싱’에서 따왔다는 게 정설이다. 지난 1998년 빌 클린턴 당시 미국 대통령이 일본을 건너뛰고 곧장 중국만 방문하고 돌아간 상황을 저팬 패싱(Japan Passing·일본 무시)이라고 부른다.


유승민 입만 열면 아주 ㅋㅋㅋ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반가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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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프강개태 17-04-26 10:54
   
유승민이 근거로 제시하는것들이 얼마나 무게감이 떨어지는지에 대한 상징적인 예시.

참여정부가 친대기업 정부라는 근거가, 박영선의 발언. 유승민은  자신에게 유리한 주장이 있으면 사실관계에

상관없이 일단 '사실'이라고 전제를 깔고 질문을 구성함. 이런스타일이 대화하기 상당히 껄꺼러운 스타일이죠.
U87슈투카 17-04-26 10:55
   
일국의 대통령후보란 놈이 콩글리쉬를  쓰고
트럼프에 상대를 하겠다늬..
개와 소가 웃을 일이로다..
면리또 17-04-26 11:15
   
적어도 쓸려면 패싱코리아가 맞을텐데 코리아패싱이라 하면 누가 알아듣나?
솔직히 17-04-26 11:18
   
콩글리쉬가 아니라 쪽바리 잽글리쉬구만.

누가 친일매국노 새누리 잔당아니랄까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