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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3-22 15:43
공부 못하는 나라에서 배울 점이 있네요
 글쓴이 : 다나한
조회 : 1,088  

독일의 이러한 점은 잘 받아들여서 고민 좀 해볼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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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야 14-03-22 15:46
   
스크롤 내리면서 짜릿했네요

이런느낌 너무좋아 감사해요 좋은 스크랩이였어요~
     
다나한 14-03-22 15:47
   
같은 느낌을 받으셨군요 ㅎㅎㅎ
     
뻥치지마라 14-03-22 17:06
   
푸슈~

독일은 고등학교 부터 장난이 아니다.
아비투어에 대해서 조금이라도 들어봤다면 잘 알게다.

그리고
우리와 비교해서 장점이라고 할 만한 다른점은
대학교 가서 공부할 사람은 철저히 능력 검증을 한다는 것이며
머리가 안되거나 공부하기 싫은 아이들은
대학교 가지 않아도 열등감 갖을 필요 없이 먹고살게 해준다는 것이지.
답없다 14-03-22 15:46
   
ㅋ ㅑ... 감동이 밀려오네요...
뭐꼬이떡밥 14-03-22 15:46
   
에이 설마... 지난번 인생극장인가 보니까 독일남과 한국여자에서 난 딸아이가 초등학생인데 불어배우고 영어배우던데...
     
다나한 14-03-22 15:48
   
한국여자가 있잖아요 ㅋㅋㅋ

독일남만 있는게 아니라는것이 문제네요
          
Sangria 14-03-22 16:48
   
부인이 아닌 독일인 남편이 딸이 다시 독일로 돌아가서 바로 제 학년에 적응하길 바래서 제 2외국어를 가르쳤어요. 거기서 독일인 남편이 말하길 독일에선 제2외국어로 불어나 라틴어를 주로 배우는데 자기가 불어를 아니까 딸에게 불어를 가르친다고 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Sangria 14-03-22 16:59
   
아, 그리고 그 한국인 여성(부인)도 어릴 때 독일에서 살았는지 한국문화에 약간 낯설어 하는 것 같아보였고, 딸이 다니는 학교가 시골이었는데  자연에서 뛰놀고 하는게 좋다고 애들 재잘거리는 소리를 들으니까 좋다고 했던 걸로 봐선 독일에서 다닌 학교가 우리 생각만큼 그리 자유롭진 않았나 봅니다.
     
Sangria 14-03-22 16:46
   
어릴 때 그러니까 초등교육만 저렇게 하는게 아닐까요? 저도 그 인간극장을 본 적이 있는데 아마 중등교육 부터는 제2외국어도 필수로 배우는 등 그때부터는 빡세게 공부 하는게 아닌가 싶어요.
Mahou 14-03-22 15:49
   
진짜..내 자식 생기면 독일 가고 싶다는 충동마저 느껴질만큼, 이상적인 교육법이군요.
     
다나한 14-03-22 15:53
   
우리가 잘 만들면 되지 않겠습니까 ㅎㅎㅎ
질질이 14-03-22 15:50
   
감동입니다.
만세다만셋 14-03-22 16:03
   
한국은 불가능하죠.
어릴때부터 경쟁을 시키니까요.
그 경쟁덕에 한국이 컷기에 버리는건 거의 불가능. 저긴 독일이니까 가능
즐거운상상 14-03-22 16:04
   
우리 교육이 지향할 봐 같은데 현실은;;;;
김태연 14-03-22 16:12
   
오 독일이었군...
붉은밤 14-03-22 16:13
   
음.... 우리의 교육이 히틀러를 찍어내는 교육이었다니;;;;;;.....
     
다나한 14-03-22 16:14
   
헐 섬뜩 하네요 ㅎㅎㅎ
          
붉은밤 14-03-22 16:18
   
적고 보니 ,, 저도 섬뜩하네요^^;;;;;;;;
인간으로서 행복한 삶을 사는것이 교육의 목표아닌가? 에서 한번더 머리 둔기로 맞네요!!!
(적을려니 못 적네요... ㅎㅎ)
음...에()추가댓글 ^^;;;;
더닭나이트 14-03-22 16:30
   
저렇게 보면 오우 대단하네 독일

현실은....

사교육 시장에 대한 투자가 증가 하고, 대학 진학률 40%인데 졸업률은 20%대에 머물고 있는 현실, 국제적으로 명성있는 예를 들면 노벨상 같은건 대학 부설 연구실이 아닌 외부에서 받는 현실, 이공계에 인재부족으로 외국(스페인 이탈리아)에 인재를 요청하는 현실 등등... 말이 많죠.

물론 한국의 교육정책이나 시장의 문제점이 있는건 사실이지만, 이런 선진국 독일의 교육방식의 좋은점만(뒤에 감춰진 단점은 아예 빼버린채) 강조하고, 한국과 독일을 비교한다면... 글쎄요. -_-
     
다나한 14-03-22 16:37
   
이것을 그대로 받아 들이고자하는게아니라 어떻게 잘 받아들여서 우리 사회에 녹아들게 할것인지 고민해볼필요가있다는것이지 제 글 어디에도 그대로 받자는 글은 없네요
비만 14-03-22 16:38
   
전부터 생각했는데 지식채널 e 는 자기들 보고 싶은 것만 보여주고 감추는게 너무 많아요.
시간이 짧은 만큼 주의해야 하는데 너무 일면만 보여줍니다.

남의 장점을 보여주는건 좋은데 그 밑바탕이나 부작용은 전혀 언급 안하니 사람들이 외국만 부러워 하게 만들죠.
또라이몽 14-03-22 16:50
   
글쎄요.

울나라 교육열은 학부모부터 변해야 가능할거라봄.

한국교육 너무 주입식이라고 유학보내놓고는 한인들 모인곳은 학원부터 성행하더군요.
성나정 14-03-22 16:52
   
주입식 교육이 전쟁과 우월주의를 만들었다는 논리적 근거가 있음? ㅎㅎ
도편수 14-03-22 16:54
   
우리가 저렇게 바뀔 수 있을지 미지수...
들기름 14-03-22 17:14
   
우리가 세계대전급의 과오를 저지르지 않는 한 바뀔 일 없다는 게 함정 orz
멀티탭 14-03-22 17:16
   
웬지 성향이 보여서
글쓴 저자 검색을 특정단어와 함께 했더니 역시나...
평창 14-03-23 07:29
   
경재하고 미친듯 공부하고 싶은사람은 그렇게 살아도 좋고..
경쟁안하고 대충 살고 싶은 사람은 그렇게 살아도 좋은..
그런 교육과 경제, 상식을 갖춘 사회가 훌륭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