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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3-20 13:52
친노가 여성부에 목매는 이유.
 글쓴이 : 희아루
조회 : 1,088  

결론부터 말하면 노무현때 재미를 봤기 때문.


여성부는 김영삼때 복지부내 실국장급으로 만들어짐.

김대중 정부말에 장관급인 정부부처로 승격.

노무현이 집권한후 보니 예산이 고작 300억 수준에 70%이상이 인건비고..

나머지는 외부 연구 용역비 수준.

폐지가 거론되니 복지부의 보육예산 6500억을 여성부로 강제할당.


페미들에게 보육예산 6500억을 덜컥 안기니..

어린이집이란 시설예산에 풍덩시킴.

이론인해 가정보육은 뒤로 밀리고 외벌이도 어린이집에 아이를 맡기는 보육시장 왜곡현상이 벌어짐.


어찌되었건 친노들은 여성부를 1회성 반짝 재미로 해석하여..

세종시 이전대상에서 빼버림.

차기 정부가 여성부를 폐지할것으로 생각했으니..

여성부 폐지를 논의하던 이명박정부는 광부병 좀비 시위에 카운터 맞고 접음.

가정내 보육에 어린이집 지원예산의 50%를 지원하기로 내부 방침을 정했으나 야당과 여당내 양계장의 반대로 이마저 포기.

문재인 여성부 시즌2를 준비.

다만.. 그 때와 다른건 역풍 가능성 높음..

그래서 문씨 빠돌이들 극렬하게 논의 불가외침.

ㅋㅋㅋㅋㅋ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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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돌이 17-03-20 13:56
   
댓정원이 고생이 많쿠먼~
인히스플 17-03-20 13:56
   
재미를 본게 아니라. 이제 여성유권자표를 무시못하니까 그런거겠죠
무슨 정치에서 재미를 논하고있네...
     
희아루 17-03-20 13:57
   
그게 포플리즘인거임..
실제 노무현이 세종시로 재미봤다고 이야기한적도 있고.
문재인이 메갈 선동하면..
왜 세종시 이전대상에 여성부 뺏냐고 물어보면 재미질듯. ㅎㅎ
만원사냥 17-03-20 13:59
   
10
호남인 말고 문죄인이 대안이란 사람손? (30)
희아루
03-10
392
9
솔까말 문죄인 안나왔으면 바꾸네가 대통하기 힘들었을듯. (26)
희아루
03-10
383

...

베충이들이 문재인에 목을 매는 이유. ㅎㅎㅎㅎㅎㅎㅎㅎ
     
희아루 17-03-20 14:02
   
친노 싫어하면 베충이
친박 싫어하면 빨갱이

모지리 들이 점령한 인터넷의 특징. ㅎㅎ
          
coooolgu 17-03-20 14:39
   
박근혜 파면되고 xx이라도 하신줄 알았는데 아이디 바꿔서 오셧군요
          
DarkNess 17-03-20 14:54
   
님 일베 맞잖아요
만원사냥 17-03-20 13:59
   
위원장님께 드립니다.
벌써 뜨거운 한낮의 열기가 무더위를 느끼게 하는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더운 날씨에도 위원장님은 건강히 잘 계시는지요?
위원장님을 뵌지도 3년이라는 세월이 흘렀습니다. 그동안 저에게는 많은 변화가 일어났지만 위원장님의 염려 덕분에 잘 지내고 있습니다.
위원장님이 약속해주신 사항들은 유럽-코리아재단을 통해서 꾸준히 실천해나가고 있습니다.
한민족의 하나됨과 진한 동포애를 느끼게 했던 “2002년 북남 통일축구경기”를 비롯해서 북측의 젊은이들이 유럽의 대학교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북측 장학생 프로그램”등 다양한 계획들이 하나씩 실천되고 있습니다.
다만 아쉬운 점은 “보천보 전자악단의 남측 공연” 및 평양에 건립을 추진했던 “경제인 양성소”등이 아직까지 실현되지 못하여 안타까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저의 의견으로는 이런 부분들을 협의해가기 위해서 유럽-코리아재단의 평양사무소 설치가 절실하며 재단관계자들의 평양방문이 자유로와질 수 있도록 하였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동안 유럽-코리아재단을 통해서 실천되었던 많은 사업들을 정리해서 문서로 만들었습니다. 위원장님께서 살펴보시고 부족한 부분이나 추가로 필요하신 사항들이 있으시면 말씀해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재단과 북측의 관계기관들이 잘 협력해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관련기관에 위원장님의 지시를 부탁드립니다.
북남이 하나되어 평화와 번영을 이룩할 수 있도록 저와 유럽-코리아재단에서는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업들이 성과를 맺는 날이 곧 올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모든 어려움들을 극복하고 꾸준히 사업을 추진하여 위원장님과의 약속한 사항들이 빠른 시일내에 이루어지길 희망합니다.
또한 위원장님의 건강을 기원하며 다시 뵙기를 바랍니다.
2005년 7월 13일

주사공주 박ㄹ혜

..

삼성동에 가서 공주님이나 지키삼~
희아루 17-03-20 14:01
   
여성정책 강화가 포플리즘 인거 같지만..
실제론 기득권 강화로 변질된지 오래라는..
우선 본글에 언급한것처럼 소위 복지부나 여성가족부 등 관급 인가받은 어린이집의 규모는..
상당한 재력이 있어야만 가능하고..
그로인해 복지예산이 이들 재력가들의 호주머니 잔치로 변질되고 있고..

박근혜가 집권한후 제일먼저 한일이 정부(지자체포함)공사 발주시..
여성이 ceo인 기업은 5천만원(지방은 1억)까지 수의계약이 가능하게 바꿔줌.
전문 건설사들 대부분이 1인기업이기 때문에..
지 마누라에게 ceo물려주면 그냥 여성기업됨. ㅋㅋ
꿈꾸는중 17-03-20 14:02
   
팩트맨님 그만오시라니까요 ~
희아루 17-03-20 14:05
   
성완종 메모건으로 이완구가 낙마한후..
jtbc가 이완구 정치자금 서류를 입수하여 보도했는데.
정치자금중 50%이상이 충청권의 전문건설사 임직원들이었음.
전문건설사 ceo들 상당수가 시의원으로 출마하는게 한국정치의 특징이니..
지역 유력 정치인과 전문건설사들의 유착이 한국정치 자금의 근간임.
여성정책 이랍시고 이들 전문건설사들의 수의계약을 1억까지 넓혀주니..
2억짜리도 두번으로 나눠서 발주내면 수의계약이 가능해지는거임.
이게 대한민국의 여성정책 민낯.
만수길 17-03-20 14:05
   
똑같잖아
     
희아루 17-03-20 14:06
   
??
안녕미소 17-03-20 14:06
   
진짜 재미본건 박근혜 아닌감? ㅎㅎ
     
희아루 17-03-20 14:08
   
그러니 닭과 노무현이 밀실에서 합의한거 아니겠음? ㅎㅎ
     
희아루 17-03-20 14:13
   
2002년 대선에서..
대표 친노 딸랑이인 유시민이 광주지역 신문에 장문 기고를 하는데.
핵심 논리는 두가지.
1. 영남패권주의
2. 호남홀대론.
당연히 이때만 해도 호남홀대의 피해망상은 영남을 향하고 있었는데.

노무현과 박근혜가 밀실에서 세종시 합의하면서..
호남홀대의 피해망상이 수도권으로 향하게 됨.
그렇게 군사정권 = 영남패권 = 호남홀대 라는 역학공식이 깨지면서..
닭의 대권도전이 가능해진거임.
혼자가좋아 17-03-20 14:08
   
컨셉이나 좀 쳐바꾸고 오던가.
희아루 17-03-20 14:10
   
가생이는 번역글보면..
좀비소굴 같지 않은 청정지역 같은데..
토론방은 온통 좀비소굴처럼 보여짐.
하긴 좀비들 억지가 좀 심해야지..
정상인들이 버티지. ㅎㅎ
     
만원사냥 17-03-20 14:19
   
ㅇㅇ 박좀~
          
희아루 17-03-20 14:20
   
개눈엔 똥만 보이는법.

ㅋㅋ
               
만원사냥 17-03-20 14:20
   
ㅇㅇ 넌 똥~ 난 개~

베똥이 아웃~
                    
희아루 17-03-20 14:22
   
어그로로 47렙 만든 근성하난 확실히 오컬트급 좀비인듯 ㅎㅎ
                         
만원사냥 17-03-20 14:23
   
ㅇㅇ 종북우좀~
가마솥 17-03-20 14:34
   
다중이였나?
     
coooolgu 17-03-20 14:42
   
남녀를 분열시켜라 라는 지령이라도 떨어졌나봐요
몽당연필 17-03-20 14:46
   
아이디만 바꿔서 올거면 다시 안 오겠다는 소리는 왜 한건지...
가마솥 17-03-20 15:05
   
얘가 팩트맨이예요?
운영자님 이슈게에도 아이피 뜨게 해주세요
sariel 17-03-20 15:58
   
이 부서가 처음 생긴 시기에 대해서 말도 많고 사람들이 헷갈리는 이유가 있습니다.
굳이 시초라고 본다면 1982년 3월 20일을 기준으로 볼 수 있는데요.
당시 제2정무장관실이 폐지되고 제3정무장관실이 제2정무장관실로 직제 개편됩니다.
이때부터 사회, 문화 전반의 업무를 시작했는데 특히 여성과 관련된 각종 기획과 조정 정책을
중점적으로 다루었습니다.

물론 당시에는 대통령의 지휘아래 국무총리가 지정한 사무만을 수행하였고
이에 따라 여성분야에 권익에 대한 법률안을 조정하다보니 그 권한이 매우 작았고
실적도 많이 미비하여 실효성 문제가 끊임없이 제기되었습니다.
사정이 이러니 다수의 사람들은 여성부의 필요성을 제기했고
실제 1997년 15대 대선에서는 주요 대선후보들의 공통 공약이 여성부 설치였을 정도입니다.
(주요 3당의 대선 후보는 당시 모두 여성부 설치와 관련된 공약을 내세웠습니다.)

1998년 김대중 정부는 약속한대로 제2정무장관실을 폐지하고 여성특별위원회를 신설합니다.
머..근데 이정도 개편에 없던 힘이 생길 수 없죠.
제도는 마련하였으나 인력과 예산의 한계가 끊임없이 제기되었고 실제로도 그랬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2001년 각 부처에 분산되었던 여성관련 업무들을 중앙행정기관인
여성부로 집중시키고 이때부터 우리가 아는 여성부가 탄생했던 겁니다.

처음에는 보건복지부의 가정폭력 및 성폭력과 관련된 사안을 넘겨받았고 그 후에는 성매매 방지와
2004년에는 영,유아 보육업무까지 이관받게 되면서 그 권한이 확대되었습니다.
2005년 노무현 정부가 탄생하고 여성부는 여성가족부로 개편되면서 그 업무를 유지했고
2008년 이명박 정부가 이를 다시 여성부로 환원시키고 가족, 보육 업무를 보건복지가복부로
이관하기까지 그 권한은 지속적으로 확대되었던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일단 사실에 기초하여 글을 좀 써주셧으면 좋을텐데 안타까워요.
당시 여성부의 탄생과 권한의 증대는 일종의 흐름이었고 노무현정부는 정말 말 그대로 딱히 아무것도 안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