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에는 안보를 챙기는 대통령이라는 이미지를 강조하기 위하여 그런 소리를 한 것 같은데
국방장관만 자리에 앉혀 놓으면 안보는 저절로 다 이루어지나?
그리고 나머지 장관을 다 바꾸면?
새로운 장관을 임명하려면, 인선을 하고 지명을 하고 국회 청문회를 거쳐야 하는데, 이게 또 세월.
국민의당 국회의원 수가 과반을 넘으면 지들끼리 알아서 인준한다지만, 겨우 40석 짜리 정당.
그러면 새로운 장관이 임명될 때까지 몇달이 걸릴지 모르는데
그 때까지 국정은 손 놓고 놀고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