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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2-27 22:39
펠레의 업적을 보면 마라도나보다는 위인 것 같음
 글쓴이 : 레옹레옹
조회 : 985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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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테 14-02-27 22:40
   
마라도나는 미드필더라는거 알고 계시나요?
     
레옹레옹 14-02-27 22:42
   
그래서 비교불가라는 건가요?포지션이 달라서...저기위에 월드컵우승기록만봐도 펠레가 위가 맞는 듯...1281골을 넣은 선수가 지금까지 있나요?
          
나이테 14-02-27 22:44
   
미드필더와 스트라이커를 두고 골 비교만 해서 본다는게 좀 웃기지 않나요?
마라도나가 나서면 경기지배능력으로 12:11의 경기가 되고 마라도나는 뒤에도 눈이 달렸다는 말은
골숫자 이외 다른 능력도 갖췄다는 거죠.
만세다만셋 14-02-27 22:41
   
문제는 마라도나와 펠레떄의 축구판도가 너뭄 달라서 집접비교가 힘들다는게 문제.
거기다 둘다 당시 최강이라... 누가 위라고 보기엔 많이 힘듬
배신자 14-02-27 22:41
   
펠레가 부상으로 못나온 월드컵은 우승 못했다는 전설이 있죠 ㅋㅋㅋ

말년에 다시 출전한 월드컵에선 또다시 브라질의 우승.
보라돌이 14-02-27 22:46
   
마라도나가 가장 무서워한게 허정무 태권태클이었죠 86년 멕시코월드컵때 마라도나가 다리 정강이를 잡고 너무 아파서 낑낑거렸죠.
나이테 14-02-27 22:49
   
마라도나는 올라운드 플레이어 였습니다. 단순히 골앞에서 발재간만이 아님.
야구로 치면 6툴 플레이어.
1번 타자랑 4번타자의 홈런갯수만 비교한다면 아마 펠레승이겠죠.
     
만세다만셋 14-02-27 22:55
   
공미와 격수로 많이 나왔습니다.
초기에는 격수로 나서다가 이탈리아 간 후로 점차 공미로 내려간거임.
중미도했다고는 들었지만 말 그대로 조금한것 뿐임.
마라도나는 공격수임
          
나이테 14-02-27 22:59
   
골만 넣으면 다인 시대에서 활동한 스트라이커완 다르죠.
마라도나는 볼배급, 크로스, 어시, 수비, 경기 흐름조절까지 다하는 지배자 선수였습니다.
왜 압박축구가 마라도나때문에 나왔을까요.
골대만 막으면 된다면 압박축구가 효율적이지 않죠. 중미부터 틀어막는게 압박 축구 입니다.
               
만세다만셋 14-02-27 23:01
   
이분 뭔소리여....
골넣으면 다인 시대라니.... 차범근은 그럼 측면 공격수는 왜 뛰고 말년에 공미는 왜 뚤었을까요?
그 당시에도 엄현히 전술과 포지션별 그리고 포지션에서도 역할이란게 부여된겁니다.
과거라고 무조건 낮게 보시는것 같은데요
                    
나이테 14-02-27 23:06
   
펠레가 차범근 시대 사람인가요? 펠레 능력은 주력과 골능력이죠. 딴거로도 평가 받나요?
모든면에서 인간을 벗어난 능력을 지녔던 마라도나와는 격이 다르죠.
지금 호날두가 수비능력으로 평가 받나요? 하기야 하지만 그거와는 질적으로 다른겁니다.
                         
만세다만셋 14-02-27 23:13
   
마라도나 포지션이야기 하다가 펠레이야기로 왜빠짐?
물론 본물에는 펠레지만 댓글에서보면 펠레가 아닌 마라도나의 포지션 역할 문제구만.
그리고 그냥 마라도나 최고라 하셈.
그냥 최강이고 최고네요. 님한테는요.
허각기동대 14-02-27 22:52
   
펠레 따라올 선수는 현재까지 없다고 생각합니다. 마라도나가 나폴리에서 끝장날리던 시절에도 펠레보다는 명성에서 떨어졌지요. 펠레가 활약하던 그때가 별거없었다면 펠레외에도 그 만한 실적과 명성을 날린 선수가 있었어야 했는데 그렇지 못했고.
나이테 14-02-27 22:56
   
펠레는 골 못넣으면 무용지물에 불과하지만 마라도나는 골을 못넣어도 혼자서 질 경기를 비기게 만드는 힘이 있었죠.
그러한 능력은 기록지에 나타나지 않으니 지금 시대에서 숫자놀음으로만 본다면 평가가 안될 뿐.
다른의견 14-02-27 23:44
   
뭔가 큰 착각을 하시네요..
저건 팀이 이룬 거구요..골도 마찬가지 입니다.  팀이 강하기 때문에 골도 많이 넣을 수 있는 거죠.

차라리 선수에 대한 팀의 의존도를 따지는 수치가 있다면, 비교불가할 정도로 마라도나가 위일 겁니다.
아르헨티나는 마라도나의 제대로된 파트너를 공급하지 못했어요..

펠레는 가린샤 라는 어쩌면 더욱 강력한 선수와 파트너였고,  토스타오 라는 천재선수와도 같이했고...
브라질팀은 정말 좋은 선수가 넘쳐났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