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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12-09 09:47
일베와 메갈에게 따뜻한 말한마디 건내보는 건 어떨까요?
 글쓴이 : 사드후작
조회 : 1,086  


요즘 산이 관련 메갈 논란으로 유튜브에서 뜨겁더군요. 저도 유튜브 댓글로 페미나 메갈이 

논리적으로 잘못 되어 있다고 지적하고 더러는 답답한 마음에 비난도 하고 조롱도 해봤지만 

결국 느껴지는건 혐오로는 혐오를 이길 수 없다는 생각이 든다는 것 뿐이더군요. 

유튜브 댓글이 혐오 표현으로 난무하고 그 혐오의 감정들이 끊임없이 확대 재생산되는 걸 보니 

제 스스로가 보고 있기 힘들어질 정도더군요. 


사실 혐오주의가 점점 더 확산되고 심해지는 이유는 극심해진 양극화로 인해 소수가 부와 권력을 독점하고

대다수의 사람들은 점점 살기 힘들고 여유가 없어지고 각박해져가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미 3년전에 진중권이 비정상회담에서 설명했더군요. 

다만 그 사람도 페미이고 이 사회의 기득권세력이 되어버려서 그런지 

지금의 사태에 대해 입다물고 있을 뿐.. 

입다물고 있는게 나을지도 몰라요.. 분명 페미 편 들 사람이니..



여성들이 남성을 대상으로 혐오주의 발언을 하고 있는 것 자체가 

이 사회에서 남성이 여성보다 약자라는 걸 말해주는 것이겠죠. 

실제로 법적으로도 사회적으로도 남성이 여성보다 보호받지 못하고 있는 게 팩트죠.


그럼에도 우리는 더이상 혐오주의가 확산되는 걸 막아야 합니다.
 
진짜 혐오주의를 조장하고 그것을 바탕으로 돈을 벌고 있는 배후 세력인 페미와 기득권층에 

대항하기 위해서라도 서로의 아픔을 이해하고 사랑해야만 합니다. 

대다수의 사람은 혐오주의를 조장하는 소수의 사람들에게 이용당해 혐오의 구렁텅이 속에 빠져

허우적대고 있고 누군가 손 잡아 주기만을 바라고 있을지 모르는 일이니까요..


다들 주변 사람들에게 따뜻한 말 한마디 건낼 수 있는 여유를 가지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주변에 메갈이나 일베하는 사람이 있다면 욕하고 비난하거나 따돌리기만 할 게 아니라 

요즘 힘든 건 없는지 밥은 잘 먹고 다니는지 따뜻한 말 한마디 건내보는 건 어떨까 싶네요.. 


심리학 실험 중에 따뜻한 컵을 들고 있던 면접관이 

차가운 컵을 들고 있던 면접관보다 면접대상자에 

대해 좋은 인상을 받는 경우가 많았다는 실험이 있더군요. 

세상 살기 힘들어지고 날씨가 추워져도 주변에 따뜻함을 나누어 주실

멋진 가생이 회원님들을 존경합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함혈분인 선오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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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쿠아스큐 18-12-09 10:12
   
이미 그렇게 사회적 유대를 회복해가기엔 너무 멀리 와버렸습니다.
얼마전 베트남 축구 현지근황이라고 올라온것을 보면서 우리가 잃어버린 끈끈한 사회적 유대감을 아직 가지고 있는것이 부러워 보이더군요.
 
 k9자주포 사고난 국군장병에게 햄버거 패티가 되었느니 이런 소리하는거 듣다보니 이번에 백석역 희생자를 쭈구미라고 낄낄대는게 그다지 충격적이진 않았습니다.

그냥 이미 괴물이 되어버린 또 되어가는 사람들을 위해 딱히 기력을 낭비하며 애쓰고 싶지 않습니다.
똥칼X 18-12-09 10:15
   
사람은 고친다고 고쳐지는 게 아닙니다.
사람은 고쳐쓰는게 아니란 말이 그냥 나온건 아니죠.
자기 스스로 변하지 않는한 답이 없습니다.
후후 18-12-09 10:16
   
벌레는 박멸이 답이고 사람은 고쳐쓰는거 아니라 배웠습니다
귀향살이 18-12-09 10:19
   
아픈 사람은 병원에 가야 합니다. 정신병도 하나의 질환이며 병원에 가야죠. 언덕 위에 하얀집...
병든성기사 18-12-09 10:24
   
애초에 그런 배려 정도에 감동받는 이성(감성)이 있는 것들이었으면 메갈이 안됐겠지...
그리고 여기서는 여성혐오를 하는게 아니라 베충이들보다 더한 메갈과 그 추종무리들을 싫어하는것임.
여기사람들이 혐오주의를 확산시키는 것은 아니죠?
     
사드후작 18-12-09 11:06
   
일베나 메갈에서 끔찍한 혐오를 불러일으킬만한 글들만 골라서 가져오신 분들 중에는
당연히 그들의 끔찍한 실체와 진실을 알리기 위한 노력이었을 수도 있지만
한편으로는 그러한 일들이 혐오라는 감정이 우리 사회에 확산되는데 본의아니게 일조를
하게 된 걸수도 있죠.

물론 그 분들이 잘못했다는 건 아닙니다.
성인이라면 자신의 판단에 대해 자신이 책임을 져야하기에 결국은
혐오의 감정에 휩쓸려서 자기 스스로를 혐오의 구렁텅이에 빠뜨리지 않도록
이성적으로 침착하게 판단하려는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 건 자신의 몫이 아닐까 싶네요.
성인이 아닌 사람이 봤을 수도 있지만 가생이는 비교적 연령대가 높으니 괜찮지 않을까요ㅠ;;
사드후작 18-12-09 11:33
   
일베나 메갈이 그동안 사용해왔던 혐오의 표현들을 이리 저리 옮기고 사람들이 그 혐오를 접한 것이
마치 민들레 씨가 바람에 날리거나 도둑풀씨가 옷자락에 붙어 이리 저리 옮겨가는 것처럼
다른 사람들의 마음에도 혐오의 씨앗을 심은 것인지

아니면 각박한 세상에서 힘들게 살다보니 다른 사람들에게 신경 쓸 겨를은 커녕
자기 자녀들에게도 냉정하고 무관심하고 매몰찬 부모로 자라버린 어른들 밑에서
비난과 욕설만 듣고 사랑을 못 받고 자란 아이들이
자존감이 부족하고 자기 자신을 사랑하지 못하니 타인도 사랑하지 못하고
그저 증오와 혐오로 가득 찬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일베나 메갈이 된 것인지..

닭이 먼저인지 달걀이 먼저인지 모르겠지만
혐오주의를 혐오하는 당연한 감정은 저도 느끼는 중이고 충분히 이해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행여나 혐오의 구렁텅이에 빠진 사람들을 혐오하기 위해
자신을 혐오의 구렁텅이 속에 빠뜨리는 일은 없어야 겠지요.
혐오는 더욱더 확산될 뿐이고 뒤에서 혐오를 조장하는 사람들에게만 좋은 일 하는게 될테니 말이죠..

물론 일베와 메갈은 사라져야 할 대상이죠.
다만 그 들을 처벌하거나 구제(驅除)하는 동시에
그들 중에 잘못을 뉘우치고 죄에 걸맞는 응분의 대가를 치루고 나서
다시 사회로 복귀하려 노력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이 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는 사회가 되어야 하겠죠.

아직은 우리 사회가 그럴 수 있을 정도로 성숙하지 못하기 때문에
그들을 구해내기는 커녕 처벌하여 죄를 묻는 것도 힘들다는 게 문제라면 문제겠지만요..
너무 뜬구름 잡는  이야기를 해버린 모양새가 된 것 같아서 씁쓸하네요.ㅎㅎ
 
어찌보면 북핵문제랑도 닮았네요.
햇볕정책과 대북제재, 둘 다 필요하지만 사람들이 어디에 더 중점을 두느냐는
가치관의 차이에 따라 달라지는 것과 마찬가지 겠지요.

그동안 일베나 메갈에게 따뜻한 말을 건내고 그들이 현실 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줬는데도 불구하고
그들이 여전히 혐오주의에 빠져서 다른 사람들에게 혐오의 감정을 끊임없이 옮기며
혐오를 확대 재생산하고 있는 것이라면 강경하게 대응해야 할 것이고
반대로 그동안 일베나 메갈에게 욕하고 비난하고 조롱해보았지만 달라지는 게 없다고 느끼는 분이라면
방법을 바꿔볼 필요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 사회에 이미 혐오가 너무 뿌리 깊게 자리잡은 것 같아서 어느 쪽으로도 쉬운 일은 아닐것 같지만
한사람 한사람씩이라도 혐오의 감정에서 벗어날 수 있기를 바랄 뿐입니다.
     
지청수 18-12-09 11:59
   
1. 군가산점 문제, 된장녀, 똥습녀, 개똥녀 등 일부 혹은 개인의 무개념 행태들이 인터넷을 통해 노골적으로 유포됨

2. 일베에서 전반적인 여성 비하로 확장시킴(김치녀)

3. 미수다 루져녀, 남녀 데이트비용, 결혼비용 갈등, 각종 군대 문제와 군인 비하 (그래서요 깔깔깔, 군인은 집지키는 개, 군대는 살인기술 배워오는 곳, 이화여대 총학의 국방부 페인트 테러 사건) 등으로 여성 혐오가 점점 일반에게 퍼짐

4. 여시 주작 사건이 터지면 인터넷 상에서 남녀 갈등이 심화됨

5. 여성혐오의 보편화와 기성세대 남성문화에 대한 반감, 여성부, 페미단체의 조작질과 부추김으로 여성들의 남성 혐오가 터짐(강남역 사태)

6. 정치, 언론, 사법계에서 페미에 힘을 실어줌. 일반 남성들 폭발

더 이상은 봉합이 불가능할 정도로 남녀가 갈라져버렸습니다. 그리고 최초의 원인은 여성들의 무개념과 사회전반에 깔린 여성배려문화, 기성세대 남성들의 꼴마초문화입니다.
          
마일드커피 18-12-09 14:53
   
최초의 원인은

지 마음에 드는 사회 세력만을 사회적 약자라고 포장해서
특권을 줄려고하는 쓰레기같은 진보세력이지요

진보라는 새끼들은
그리고 모든 사람들의 동일한 법적 권리를 지키는게 사회 정의라는
기본 개념조차 없고

이런 진보세력을 지지하는 논리력도 없는 한심한 지지자들이
최초의 원입이랍니다
편두통 18-12-09 11:51
   
여성이 물리적 약자인건 이해하니깐 그렇다 치고. 사회적 약자라는 주장은 일부에게만 적용됨.
그 일부가 어디냐 하면....나이 많은 세대. 그리고 최상위 층.

경제적인 하위층 그리고 젊은층으로 내려갈 수록 그 차이는 뒤바뀌어서 남자가 사회적 강자로 볼 수 있는 점을 찾기가 힘듬.

현재 진짜 웃기는게 여성계는 여자는 무조건 약자. 보호받아야 되는 존재. 기울어진 운동장 프레임 이딴 프레임 적용하면서 최대한의 이득을 챙기려고 하는데.

그 결과는 기득권 여성층은 이득을 보고, 젊고 경제력 없는 여성들은 더욱 더 손해를 보게 됨.
하여튼 지들 밥그릇 싸움에 서민들만 이리 저리 죽어나가는 것임.

낭만적인 혐오타령에...순진하다고 해야 할지.....착한 분이라고 해야할지....
천랑 18-12-09 14:44
   
혐오로는 혐오를 이길수 없다..
님은 일찍 깨달으신거 같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님처럼 현명하지가 않습니다.
게다가, 꼴페미중에서는 어린 학생들도 많고. 성인만큼의 분별력을 요구하는것도 힘들죠.

포용, 이해, 화합이런건 확연히 눈에 뛸만큼, 직관적이지도 않고, 더디게 옵니다.
반면에 혐오는 금방금방 반응이 오죠. 카타르시스를 느끼면, 자신이 피폐해지는지도 모르고 빠져들죠.
끊을수 없는 마약처럼 중독됩니다.

님은 사회가 화합하길 바라지만, 페미들 핵심지도층인 레즈 이런 사람들은 남성을 혐오하기 때문에 사회가 화합하길 바라지 않아요.
기존 사회체계가 붕괴되길 바라지.

우리는 지금의 유럽대륙만 보면 유로니 화합하는 모습만 보고 부럽겠지만, 1, 2차 세계대전부터해서 수백, 수천년간 전쟁을하고 서로를 끊임없이 죽였습니다.
그 수많은 전쟁으로 깨달은게 지금의 모습이죠.

저도 유뷰브에서 한번씩 메갈들 때리면서, 허탈함을 느끼지만, 아직은 때가 아니라는 생각만 듭니다.
몇년, 몇십년이 걸릴지 모르겠지만 지금은 싸워야할 시기죠.
미친듯이 세를 불리고, 폭주하는 꼴페미들을 눌러줘야할 시기인겁니다. 싫든좋든.
변증법으로보면 `정반합`중 `반`의 시기인거죠.

이 싸움에 지쳤다면, 그냥 멀리서 옳은걸 옳다하고, 잘못된건 잘못되었다고 해주는것만해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꼴페미들과 구분되는 여성들은 우대해주고, 엿같은 페미니즘을 탈출한 사람은 따뜻한 말이라도 한마디 해주고 그러세요.
처용 18-12-09 14:59
   
올만에 이슈게에서 본 유익하고 정성스런 글이네요.

공감합니다. 혐오를 혐오로 대응한다는 건 오히려 그들이 바라는 것이죠

오히려 꼴페미와 일반여성을 동일시 해주길 바라며 특정 정치세력과 연상해 주며 떡밥을 만들어내는 것이
현 상황이니깐요.
뭐꼬이떡밥 18-12-09 15:10
   
일본의 혐한 정치인들 한테도 따듯한 한마디를 건네보는건 어떨까요?
퍼팩트맨 18-12-09 16:42
   
따뜻하게 시작했다가 이지경까지 왔습니다...
그것도 먹힐 사람들한테나 먹히는거죠..

전 조롱하거나 혐오할 생각도 없습니다..
그냥 잘못된것은 잘못되었다 지적할뿐입니다..

그리고 진중권은 별로 썩 좋은 예시가 아닌듯합니다..
간혹 좋은 말도 하지만 대부분이 뇌피셜로 주장하는 이론이고..
설득력이 별로 없는 저사람 또한 극단적진보성향의 사람인지라
믿을만한 이야기는 별로 없지요.
클로바 18-12-09 17:09
   
이런 생각이 부질없다고 느끼는 분들도 있겠지만 이런 사고방식을 포기하지 않고 현실에서 행하는 사람들이 있으니 세상이 유지된다고 생각합니다.


급진 페미니즘의 혐오논란은 잠시 차치하고 페미니즘을 애들 불장난 수준처럼 그냥 밟아주면 사그라들 것이라 생각하는 것도, 남자들이 단합해서 싸우면 다시 원래대로 돌아갈 것이라는 막연한 생각도 사실은 착각일 수도 있다는 관점도 있음. 전통적 가치, 종교적 가치가 물질문명속에서 점점 사라져가는 시대에 삶의 의미가 무엇이냐 물었을때 여성은 넘어야할 산이 있으니 투쟁을해서 쟁취를 하고 여성이라는 집단속에서 의미를 찾는데 남성은 태생적으로도 그런것이 어렵고 짊어져온 삶의 의미를 내주고 잃어가니 불행하고. 이 부분에서  삶의 의미가 성별로 정해져있냐고 물었을때 진보와 보수가 다른 말을 하고..
 조던 피터슨도 그래서 사람이 불행하고 또 남성이 불행하다는 것.  의미를 잃은 삶을 살아가는 사람이 늘어났으니.
다시 남자들이 단합해서 같이 싸우면 해결되는 문제인가 로 돌아와서 부분적으로는 몰라도 이런 흐름은 막기 어렵다는 것이 그 글의 결론.

어떻게 살 것인가의 문제에 있어서 페미를 이겨 다시 의미를 쟁취해야한다로 결정하는 것이  본인의 삶의 의미가 될 수 있는지 생각해볼 문제인듯. 반대로 본인만의 의미를 다른 방향, 다른 곳에서 찾겠다 하더라도 최소한 존중해줬으면 하고. 물론 다른 의 의미는 나도 잘 모르겠음. 종교일 수도 있고 그냥 세상일에 무관심하게 가정을 일구고 살면서 세상의 변화에 순응하는 것일 수도 있고.

뜬구름 잡는 소리지만 재밌는 글들을 읽어보고 든 생각입니다.
     
강운 18-12-09 18:03
   
네 횡설수설이네요 내로남불 하시는분이 자꾸 없는 생각을 말하니 헛소리가 되는거죠
역겨운 짓좀 그만해요 냄새가나서 원
          
클로바 18-12-09 18:33
   
타인을 공격하면서 쾌감을 얻고 자신을 정당화하는 삶이 처참하게 밝혀지니 발끈하신듯한데. 별로 상대하고 싶지가 않음.
심지어 다른이가 정리한 글을 요약한 수준이고 이정도 레벨도 이해못하는 걸 보니 본인이 신봉하는 사람들 책은 본적도 없는듯 하고.
자꾸 스토킹하면 그냥 신고함. 이미 님은 G를 먹어도 상관없는 수준이니.
               
강운 18-12-09 18:45
   
양의 탈을 쓴 내로남불씨가 자꾸 없는 소리 하는데 그럼 실체를 밝혀야죠?
타인의 공격이라고 생각한다고 보시나요?
자기가 한 일에 대한 자각은 없고 자기가 피해 봤으니 그게 공격이라고 보이죠
그런 댁이 이전에 글쓴 전혀 댁에게 욕먹을 이유도 없는 그 당사자들에게 한 욕은
그럼 뭐라고 봐야 하나요? 꼴깝떨지 마세요 그리고 없는 소리 그만 하시고요
댁 의견에 대한 반박도 스토킹으로 보면 심한 정신병 수준이라고 보는데요?
이딴걸로 무슨 쾌감을 얻어요 댁의 실체를 밝히는게 더 중요한거지
결국 자기도 남 비하나 하면서 뭔 잘난 척은 쯔쯔
요약 수준이 아니라 횡설수설 하는걸로 보이는데 그냥 어디서 가져와서 붙여 놓으면 그게 좋은 글이 되요? 댁 수준대로 놀아요
꼴 사나운짓 안봤으면 하는데 뭐 그렇지는 않겠죠 이번은 여기까지만 다음에도 또 양의 탈을 쓰는 짓거리 하면 그냥 다음엔 댁이 쓴글 그대로 갭쳐 해올게요 적어도 댁같이 역겨운 짓 하는 인간은 그냥 볼수 없어서요 ^^ 그럼 이만
                    
클로바 18-12-09 19:00
   
만약 그 글이 소설이 아니라 사실이고 글속의 주인공 직원 A가아닌 현실속의 A가 와서 왜 니멋대로 판단하느냐? 하면 죄송하다고 할 것임.

근데 당신은 애초의 목적이 그냥 나를 조롱하고 밟으려고 욕을 한것이고 서로 좋게 끝낼 여지따위도 없었고
잘못된걸 말해줘도  욕하고 싶으니 욕하는데 뭘 어쩌라고를 견지하는 것과 같다고 보면 그냥 말을 나누지 말고.
그리고 뻔히 본인이 결백투쟁을 유도해서 감정을 격하게 만들어놓고 흥분한 상태에서 나온 걸 시작부터 피아식별로 공격들어온것과
동일하게 본다면 마찬가지로 말을 나눌 필요가 없고. 그냥 서로 무시하는게 낫고.

내가 쓴글에 동일한 내용으로 모욕하는게 스토킹이 아니라 우기는게 더 웃김.

내가 잘난척? 최대한 정중하게 생각을 표현하는게 잘난척이면 그냥 글쓰지 말라는건가.

캡쳐를 할꺼면 본인이 쓴글도 같이 해오세요.
그정도 양심은 있어야 사람이니까. 심지어 내가 틀렸으면 자신은 아주 막되먹게 틀렸다는 말인데 정작 본인은 인정도 못하면서 트집을 잡네.

당신이 한 소리가 뭔말인지 다시 생각해보니 아주 중대한 착각을 하고 있었네.

사람이 공격을 받았을때 화를내고 욕을하는건 아주 당연한 반응이고 누구나 그정도 폭력성은 가지고 있지. 단지 그걸 평소에
잘 갈무리하고 별 이유없이 먼저 내보이지 않는게 정상인 것이고. 본인이 페미에게 화내는게 정당하다고 사용한 논리 아닌가?
그걸 가지고 양의 탈을 쓴 어쩌구 하는거면 정말 어처구니가 없는 것이고. 내가 그걸 부정한적은 없음.
그래서 물어보잖음? 페미한테 데인적 있냐고. 난 없고 그냥 최전선에서 싸우기보다 현상을 공부하고 토론하는게 재밌고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을뿐이라고.
나는 당신같은 사람을 존중해왔고 직접적인 비판도 피해왔는데 왜 당신은 그걸 못하면서 전적으로 내탓을 하는거지?

 당신이 페미를 욕하든 말든 왜 페미랑 관련이 그나마 적은 내 글에 그렇게 과민반응해서 욕과 반말을 했을까?
심지어 아니라고 해명해줘도 더 난리였고? 왜그랬을까.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