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봉도사와 프레시안의 사건은 봉도사의 성추행의 진실 그 사실도 중요하지만..
프레시안을 비롯한 언론권력에 대한 문제점이 크게 노출되어 비난받고 있었다는 사실이였다..
하지만 갑자기 등장한 진중권씨와 박훈씨의 주장은
파급되던 화제를 오로지 봉도사의 성추행의 진실로 국한해버렸다는 사실이다..
그 결과 프레시안이라고 대변되는 언론기레기들의 비판받던 언론행태가 어느순간 화제에서 사라져버렸다.
오로지 봉도사 대 진중권, 박훈의 일억배팅...이라는 자극적인 내용의 기사만이 주를 이루고 있다..
거기에 발맞춰서 초록일베는 양쪽을 이간질해대면서 부풀리고 있고..
아마 언론권력들이 또 다시 서로 감싸기에 들어갔으리라 본다...
언제나 자신들이 정의라고 주장하는 그들이라면....
봉도사의 성추행 진실도 진실이지만 그와 더불어 언론권력의 잘못된 행태에 대해서도 같이 언급하거나 비판했어야 한다고 본다...
그렇기에 지금 보이고 있는 그들의 행동은 정말 ...............말도 하기 싫고 표현하고 싶지 않을 정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