겸손이 아니라 정말 그래요..
심지어 끓이는 것도 뭐는 미리 끓이고 뭐는 나중에 넣고 이런것도 없이 그냥 다 우겨넣고
담배 한대 태우고 와서 대강 먹고 그러는 편이죠.
그래서 맛도 항상 랜덤..
가끔 먹다 보면 "와나.. 나니까 이딴거 먹고도 살지." 싶은날도 있고..
가끔은 너무 맛있어서 혼자 먹는게 억울해서 집에서 같이 밥먹을 사람 업어오고 싶을때도 있고...
뭐 그래요.
저는 젊을때 부모님이 죄다 돌아가셔서 제가 제사상을 차립니다;;;;;
그래서 왠만한 음식은 제가 다 알아서 할줄알아요. 일반 가정식은 물론이거니와....각종 나물과 찌개류는 물론....근데...설거지는 진짜 귀찮음.....ㅡ0ㅡ;;;;그리고 파스타와 쿠키도 렌지에서 만들수 있구....밥도 렌지 돌려서 가능....라면도 가능하더군요...렌지...에.....ㅋㅋㅋㅋ 아 그리고 배달음식점에서 보조주방으로 잠깐 1년반? 정도 일해본적이 있어서...냉면이나 족발에 나오는 면?에 나오는 새콤한 소스도 만들줄 알아요....;;;;;머...여러가지 요리는 가능함...그리고 동생 피자와 치킨은 할줄아는데 기계가 있어야 한다고 합니다.....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