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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5-31 17:37
삼국지에서 이엄이 거짓말해 공명이 대노했던거랑 비슷하네요
 글쓴이 : aghl
조회 : 986  

상황은 다르지만.. 

삼국지에서 북벌할 때 이엄이 군량을 제 때에 맞추기 어렵게 되자 오나라가 침입기미가 있다고 거짓보고해서 군대를 철수시킨 일이랑 오버랩 되는 군요. 그뒤 철수후 공명이 자세히 조사해보니 이엄의 거짓말인게 들통이 났고 공명이 대노해 결국 이엄을 파면하고 이엄의 아들 이풍에게 그 역할을 맡겼었죠.. 

이번에 사드 건도 국방부가 그런 사실이 없다고 거짓보고 했다가 청와대 조사로 발각되어 문재인 대통령이 대노하게 만들었죠.

저 뿐만 아니라 삼국지 좋아하시는 분들은 그떄랑 상황이 비슷하다고 느낄 수도 있을 듯..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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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웅 17-05-31 17:50
   
다만 연의 삼국지는 소설이고
지금은 현실이라는게...

그리고 이엄은 능력있고 촉한의 공신이었지만
민구는 무능한 적폐의 핵심이고 남한의 쓰레기중의 쓰레기라는게...
     
aghl 17-05-31 18:00
   
하긴 이엄하고 한밍구는 같진 않죠. 엄연히 급이 잇는데 ㅋㅋ 이엄이야
 제갈량과 같이 자기 아들 잘 보살펴 달라는 유언을 받들었던 신하이고 능력도 출중한 사람이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