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은 다르지만..
삼국지에서 북벌할 때 이엄이 군량을 제 때에 맞추기 어렵게 되자 오나라가 침입기미가 있다고 거짓보고해서 군대를 철수시킨 일이랑 오버랩 되는 군요. 그뒤 철수후 공명이 자세히 조사해보니 이엄의 거짓말인게 들통이 났고 공명이 대노해 결국 이엄을 파면하고 이엄의 아들 이풍에게 그 역할을 맡겼었죠..
이번에 사드 건도 국방부가 그런 사실이 없다고 거짓보고 했다가 청와대 조사로 발각되어 문재인 대통령이 대노하게 만들었죠.
저 뿐만 아니라 삼국지 좋아하시는 분들은 그떄랑 상황이 비슷하다고 느낄 수도 있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