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나라마다 특징이 있겠지만.. 제가 겪은 캐나다나 미국은 동양인이나 백인들 흑인들의 도서관 사용시
각각의 특색이 있어요..
예를들어 리포트 작성 할때는
동양인은 개개인 혼자 몇권의 책을 쌓아두고 노트북을 꺼내 아주 정답의 리포트를 작성합니다 진짜 열심히..
특히 한국인은 컴퓨터 검색을 생활화 하는듯.. 중국인은 중국인들끼리 모여 자기들끼리 조금 떠들다가
책을 들고 각자의 방으로 올라가 리포트 작성을 합니다.
백인들은 여러사람들이 모여 난상토론을 합니다.. 리포트의 한주제에 관해서.. 한 10분 토론하다가 다른 주제나
놀거리 이야기로 빠져서 막 떠들고 놀죠 그렇게 놀아도 제일 늦게까지 도서관에서 있다가 리포트 작성하고 집
으로 갑니다.
흑인들은 거의 도서관에 오지 않습니다.. 아르바이트나 아님 다른 여타 이유로 집으로 바로 가는 축에 속하죠.
그리고 리포트 작성후 교수님들의 성적의 비율은...
거의 비슷하게 점수가 나옵니다.. 아니 백인들 가운데 점수가 높거나 흑인들이 점수가 높을때가 좀있죠..
왜 점수가 그러냐고 다른 사람들이 (특히 한국인 중국인) 교수님한테 컴플레인을 하면
교수가 그러죠.. 너희들 리포트는 너무 완벽하다.. 내가 너희들을 가르칠 필요가 없을 정도로 정답을 말한다
내가 원하는건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자기의 의견을 피력하는거라고... 거기서 하나의 문화적 충격을
먹은적이 있던 1인입니다..
(위 이야기는 개인적 의견이므로 태클은 사절 할께요 ^^)
작성일 : 14-03-27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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