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 집단에 대한 포용을 애초부터 거부하는 사람들이 자신들의 생각을 왜 포용하지 못하느냐를 가지고
사회에 대고 이야기 하는것이 넌센스에요. 농수산물 수출증대를 위해 할랄식품 산업에 대한 지원을 늘리
겠다도 받아들이지 못하는 사람들이 예전 서울시 봉헌문제로 시끄러웠을때는 어찌 그토록 너그러웠을까
요?
애초 종교간 형평성보다는 자신들의 교리나 권세가 어떤식으로든 사회에 미치고 반영되도록 해야된다
라는것이 그쪽분들의 기본생각이란게 솔직한거 아닌지요?. 누군가에게 이해를 바라기에 앞서 이해를
바랄 수있는 최소한의 상식적인 행동들을 보여야죠.
그냥 한기총 범주에 한정해서 일부라고 생각할까요? 아니면 굿이나 보고 떡이나 먹는 심정으로 누가
그런 행동을 해줬으면 좋겠지만 선뜻 나서기 힘들때 표리부동식으로 흐뭇하게 바라보시는걸까요?
제가 아는 어떤 크리스찬은 한기총의 의의를 자신들의 이해를 충족시키기 위한 일종의 의도적인 악역
대리인 관점으로 설명하시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