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석희 앵커는 24일 JTBC 소셜라이브에 출연해 “서로 마주 보고 한다는 것이 별거 아닌 것 같지만 내가 하는 얘기에 대해 상대방의 반응을 바로 체크하기 때문에 굉장히 다른 상황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토론에 임하는 후보들 뒤로는 방청객들이 배석할 예정이다.
손석희 앵커는 “방청객이 있느냐 없느냐는 토론 분위기에 영향을 끼질 수 있다”라며 “토론자들의 컨디션, 준비한 수준에서 차이가 날 수 있지만 분위기에 따라서 더 열심히 하지 않을까 해서 방청객을 모시기로 했다”고 말했다.
토론 형식은 '안보논쟁'과 '경제적 양극화 해소방안' 두 가지 주제를 놓고 시간총량제 자유토론과 각 후보들의 주도권 토론으로 나뉘는데, 시간총량제 자유토론은 정해진 시간 속에서 각각의 주장, 반론, 재반론의 형식으로 진행된다.
jtbc는 당초 토론 중간 중간 실시간 팩트체크를 진행할 예정이었지만 불발됐다.
이에 대해 손 앵커는 “실시간 팩트체크를 해서 후보자들에게 결과를 반영하려고 했는데 각 후보 캠프에서 민감해했다”며 “발언했는데 거짓으로 드러나면 부정적 영향이 커서 각 당 후보들이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밝혔다.
아깝네요
이제까지 거짓말들도 많이 하셨으니...
특히 판떼기까지 가져와서 그짓말~ 하신 분은 오늘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