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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5-25 20:59
여혐이란 단어는 옳지도 않고 오류가 있는거 같습니다.
 글쓴이 : 검은마음
조회 : 988  

여혐이라니 대체 어떤 남자가 모든 여자를 혐오하겠습니까?
정확하게는 한국의 개념상실한 돼지같은여자들 혐오라고 해야죠.
여혐이란 단어를 쓴다는건 남자들이 전 지구의 모든 여자들을 혐오한단 뜻 아닌가요.
작금의 메돼지와 여시충들이 전지구의 여성을 대표하지 않듯 한국여자들이 문제인거지.
다른 나라의 여자들까지 혐오하는건 아니니 여혐이란 단어 자체가 이미 오류가 있는거 같습니다.
앞으론 한국여자혐오라고 하는게 맞는거 같아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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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클포스 16-05-25 21:07
   
한국 여자 혐오가 아니라..

일부 문제 있는 한국 여자.. 비판 정도로 순화... 혐오랑 비판이랑 다름...
     
검은마음 16-05-25 21:08
   
아...맞네요 제가 하고 싶었던 말은 비판인데 여혐이란 단어에 너무 광분했네요 감사합니다. 서클님
서클포스 16-05-25 21:10
   
혐오는 단순히 이유없이 싫어 하는 것..

비판이란  잘못된 행위에 대해서 근거와 이유를 제시해서 논리적으로 문제점을 지적하는 행위..

한국 여자 전체가 문제가 있는 것도 아니고.. 일부 한국 여자.. 의 문제점을 지적..


그리고 이런 문제는 강제성 보다는  사회 전반적인 의식 변화 및 언론 및 기타 등등으로 해결해야 됨..
곰굴이 16-05-25 21:59
   
자기네 스스로 혐오 당하고 있다고 생각하는거죠. 무슨 여혐 남혐 입니까
흙탕물 16-05-25 22:27
   
전 한국여자는 좋아하는데 십수년간 나라 분탕질 쳐온 세금도둑 페미나치들은 혐오합니다
오늘숙제끝 16-05-25 22:59
   
혐오는 성적차별인식(성차별)을 말합니다.
즉, 여성에 대한 성적대상화를 비롯하여 여성에 대한 부정적인식과 이에 기반한 폭력성까지를 포함하고 있죠.

여성의 신체를 대상으로 한 성적농담을 비롯하여 의사결정과정에서 여성의 접근을 제한적으로 허용하는 것, 폭력으로서의 Pornography 등도 여성혐오라고 정의할 수 있습니다.

성녀,창녀 컴플렉스라고 있습니다.
여성을 볼 때, 성녀 또는 창녀 두가지로 범주 양분하여 분류하는 것이죠.

성녀는 엄마 또는 처녀, 애인, 아내, 딸 등의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를 제외한 자신의 틀 밖의 여성에 대해선 창녀, 된장녀, 김치녀 등의 부정적 이미지를 투영하죠.

"울 엄마와 누나, 여동생 그리고 내 와이프와 딸에 대해선 혐오하지 않아! 내가 미워하는 여자들은 거리를 걷다보면 짧은 치마에 화장을 떡칠하고 명품빽에 성형빨에...이런 XX년들이지"

이렇게 이야기하는 자가 있다고 해보죠.
이 남자는 여성혐오자일까요? 아닐까요?

정확하게 그렇다고 말하긴 어렵습니다.
실제의 이 남자의 평소 생활을 함께하면서 일반여성들에게 대해 어떤 말과 행동을 하는지 직접 듣고 보지않는 이상 말이죠.
허나 아니라고 단정하기는 더욱 어렵습니다.
기본적으로 남성과 여성은 평등하다는 인식을 가진 자는 이런 류의 말을 하지 않기 때문이죠.

이제 우리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져봅니다.
남성인 나는 그것이 의식적이였건 무의식적이였건 잘 알지 못하는 여성에 대해 함부로 재단하고 평가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남자는 이래야 하고 여자는 이래야 한다는 결정론으로 여성을 규정하고 있는지 말입니다.
스리즈 16-05-26 10:35
   
혐오는 성적차별인식(성차별)을 말합니다.
즉, 여성에 대한 성적대상화를 비롯하여 여성에 대한 부정적인식과 이에 기반한 폭력성까지를 포함하고 있죠.

여성의 신체를 대상으로 한 성적농담을 비롯하여 의사결정과정에서 여성의 접근을 제한적으로 허용하는 것, 폭력으로서의 Pornography 등도 여성혐오라고 정의할 수 있습니다.

>>>>남자와 여자가 다름을 인정하는 것은 혐오가 아닌데요?
그리고  구미와유럽은 한국에 비해선 여자에 대한  성희롱과 성추행이 일상적인데 그들도 여성혐오라 주장할것가요? 또한 그에 대해 미국여성도 쿨하게 대처하고 말이죠 오히려 한국은 남성의 본능을 극단적으로  억제하고 여성에게 배려를 강요하는 한국사회가 남자의 다름을 인정하지 못하는 사회같은데 말이죠
매너손같은 이야기가 나오니 말다했죠..

성녀,창녀 컴플렉스라고 있습니다.
여성을 볼 때, 성녀 또는 창녀 두가지로 범주 양분하여 분류하는 것이죠.

성녀는 엄마 또는 처녀, 애인, 아내, 딸 등의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를 제외한 자신의 틀 밖의 여성에 대해선 창녀, 된장녀, 김치녀 등의 부정적 이미지를 투영하죠.

"울 엄마와 누나, 여동생 그리고 내 와이프와 딸에 대해선 혐오하지 않아! 내가 미워하는 여자들은 거리를 걷다보면 짧은 치마에 화장을 떡칠하고 명품빽에 성형빨에...이런 XX년들이지"

이렇게 이야기하는 자가 있다고 해보죠.
이 남자는 여성혐오자일까요? 아닐까요?

정확하게 그렇다고 말하긴 어렵습니다.
실제의 이 남자의 평소 생활을 함께하면서 일반여성들에게 대해 어떤 말과 행동을 하는지 직접 듣고 보지않는 이상 말이죠.
허나 아니라고 단정하기는 더욱 어렵습니다.
기본적으로 남성과 여성은 평등하다는 인식을 가진 자는 이런 류의 말을 하지 않기 때문이죠.
 
>>>> 남녀가 평등하다는 인식과 흑백논리는 다르다고 생각하는데 말이죠?

이제 우리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져봅니다.
남성인 나는 그것이 의식적이였건 무의식적이였건 잘 알지 못하는 여성에 대해 함부로 재단하고 평가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남자는 이래야 하고 여자는 이래야 한다는 결정론으로 여성을 규정하고 있는지 말입니다.

>>>> 성에 대한 선입견으로 남성을 함부로 제단하는 것은 여성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만..
남자가 찌질하게.. 남자가 울지말아야지.. 남자니까 여자을 배려해여야지.. 남자가 리드해야지..
남자가 돈을 내야지..
남자는 여성과남성 둘다에게 선입견을 강요당하고 있습니다  여자는 그래도 상황이 좀나은편이죠(여전히 선입견이 심하긴하지만) 여자가 남자답게 행동하면 시크하다 쿨하다라고 말하지만 남자가 여자처럼 굴면 남자가 계집애같게나 너 게이냐 라는 소리나 듣는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