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홍준표 후보는 문재인 후보 빨갱이 몰기로 시간 다쓰고, 안철수 후보는 문재인 네거티브 하는데, 시간 다 쓰네요. 아니, 이미 두번이나 검증한 아들 이야기를 왜 또 꺼내고, 검증하자는지 모르겠고, 그것도 한번은 이명박 정권하에 검증 받은걸 모르는 걸까요? 그리고 자기 루머를 문재인 후보한테 어쩌라는 소린지... 홍준표 후보야, 자기 지지자들이 그걸 원하니, 재대로 하고있다고 볼수도 있다? 싶지만, 유승민, 안철수 후보는 저러면 자기 지지율이 오를거라 생각하나 의문입니다. 정말 1차때는 유승민 후보는 토론 잘한다는 이미지 였는데, 2차, 3차 보면서, 1차때 유승민은 어디갔냐? 라는 생각이 자꾸 들더군요
결국 3차도 문재인 후보 청문회는 달라짐이 없어 문재인 후보의 질문시간 자체가 부족했다는게 아쉽습니다만, 그나마, 심상정 후보가 토론을 열심히 하는게 보였습니다. 개인적으로 평가를 하자면, 이번 토론은 1등 심상정 후보, 2등 문재인 후보. 그 외에는 논할가치가 없는 토론회가 아니었나 생각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