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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12-23 00:39
여혐 프레임을 자꾸 가져오는 사람들의 의도는 뭘까요?
 글쓴이 : 알라바바
조회 : 1,077  


비상시 여자를 살리는데, 남자에게는 여자에게 성폭력자으로 몰릴 수 있는 위험성을 이야기하고 

그런 상황에는 남자를 보호할 만한 제도가 필요하다고 이야기 하고 있는데

의인인 남자도 보호하고, 결과적으로 여자도 살리기위한 것 아닙니까?

어느 부분이 여혐이라는 말이란 겁니까? 

여자혐오란 뜻이 뭔줄 알긴 압니까?

왜 조금만 여자들의 행동이 비난받을 상황이 오면 여혐하지 말라고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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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적보수 17-12-23 00:42
   
그러게요....할말은 많지만 이글과 번복될거같아 생략합니다.
     
ncser 17-12-23 00:54
   
님은 건물주 때문에 29명이나 죽었는데 그 사람이 옳다느니 하면서 일베에서나 볼만한

글을 올려서 가생이에 바이러스를 전염 시키는군요. 정말 인간 패륜...
          
진보적보수 17-12-23 00:59
   
숲을 보라니까 나무만 보시네.사람이 죽은건 안타깝지만 만약 불이 작게나서 하나의 해프닝으로 끝나서

건물주가 집단 성추행소송으로 싸우면 책임지실수 있습니까? 상대방을 무조건적으로 매도하는것보단 다른사람을 살리려했던 그사람이 왜

여자 사우나앞에서 멈춰야만 했는지를 이해해야하는게 먼저라고 생각합니다.

제3자입장에서야 그렇게 말할 수야 있겠지만 본인이 건물주가 된다면 할수 있습니까?
               
앵두 17-12-23 01:14
   
현실에서 지금 생각한 거 처럼 말하고 다니세요? 무섭네..
사람이 죽을 수도 있는데 만에 하나를 생각해서.. 구호를 안 한다?
                    
누님연방임 17-12-23 01:17
   
건물주는 왜 자신의 생명을걸고  구호를 해야합니까?  건물주도 위험한상황이고 구호를 안한것이 아니라 못한겁니다.  그런 화재가난 위기상황에서 다른사람들 대피시키고  여탕가서 소리쳐서 알리고  한것만으로도 이미 생명을 걸고 한것인데  왜 건물주생명은 경시하시는거죠?  님은 자신이 죽을위기에서도 다른사람 안구했다고 비난받으면 화 안내실거죠?
                         
앵두 17-12-23 01:19
   
"집단 성추행소송" 운운 하고 있는데요.
                         
누님연방임 17-12-23 01:20
   
위급상황에서 그런것까지 고려할정도로 사회문제란겁니다.  그런게 개선되지않는이상은 같은일이 벌어질거란 말이지요.  본인도 위기상황이었고  충분히 할거다했다는겁니다.
                         
앵두 17-12-23 01:23
   
"집단 성추행소송" 을 껴넣지 말고 이거면 이거 저거면 저거라고 얘기하세요.
                         
무껌 17-12-23 01:25
   
집단성추행소송을 빼면 진행이 안될것 같은데요?
성추행의 위험이 있었다는게 건물주가 2층으로 진입하는 것을 주저하게 된 원인인데
저걸 빼야할 필요가 있나요?
ncser 17-12-23 00:53
   
사람이 없는 성폭행 상황도 아니고 만인이 다 아는 화재상황, 긴급피난 상황인데

무슨 성폭력 운운하십니까들. 사람이 죽어 나가는데 여자, 남자 끌어들이는 건 당신들입니다.

사람 목숨 문제에 성폭행 어쩌고 하면서 그럴 수도 있다고 옹호하는 게 비정상 아닙니까?
     
진보적보수 17-12-23 01:00
   
에후....당신이야말로 혐오 프레임에 갇혀서 말하고 계시는걸 모르는건지...
     
알라바바 17-12-23 01:04
   
하... 답이 없네요
     
누님연방임 17-12-23 01:06
   
건물주 목숨은 목숨아닌가요?  화재상황이고 급박한상황이라 그냥  무시하고 도망갔어도 비난하지못할 상황입니다.  그런위급상황에서 자신의 생명을 담보로 대피시키고 알린 건물주가 왜 비난받아야하나요?    그리고  그런 위급상황에서 다른사람들 구하려던 건물주가  왜  여탕 밖에서만 알려야만했는지  하는 상황이 문제란겁니다.
G평선 17-12-23 01:03
   
오죽 할 일 없고, 정신 나간 생각에 빠져있으면,
화재시에 대피경보 울리고, 대피 돕는걸 성폭력 시각으로 바라 볼 수 있을까...

이런 분들은 활동적을 여행도 좀 하고 하면서 세상 바라보는 시각을 좀 바꾸실 필요가 있음.

생명보다 소중한건 없음.

여탕이라 홀딱 벗고있어서 남자가 들어가면 안된다?

못들어가서 대피유도 못했다?

말 같지도 않은소리...

있지도 않은 논란을 만들어내서 그걸 즐기는 사람들을 뭐라고하죠...?


그런 법은 따로 만들지않아도 법원에서 정상참작 돼서 혐의없음이 됩니다.

게다가. 이미. 착한 사마리안법이 있구요...  조금 다르려나...

뭐 이해는 합니다. 워낙... 무고에 남자들이 시달리니... 그러한 목소리가 나오는건 있을 수 있죠.

( 이 댓글은 이 글 작성자분께 하는 말이 아니고...  이상한 소리 하시는분들에게 감히 적는 댓글입니다. )
     
알라바바 17-12-23 01:06
   
왜 정상참작이라고 판사의 자의적 판단에 맡겨야 하지요?
그냥 법으로 보호해주면 안됩니까?
     
진보적보수 17-12-23 01:08
   
이미 혐의없음은 검찰에서 하는거구요.  안에서 안마사가 옷입고 나갔다는걸 생각하면 안들렸다고 말이 안되구요.
건물주의 잘못은 소방시설 미설치 및 비상구를 창구로 사용한것정도입니다?
몇번을 말하지만 건물주가 다른사람들은 다 대피시켰으면서도 왜 여탕앞에서 멈췄을까를 이해하고 다시는 안일어나게 법률적조치를 취하는게
현단계에서 해야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누님연방임 17-12-23 01:10
   
사회생활 안해보셧나요?  위급시에 도왔는데  성추행 성폭행고소당하고  아이가 절벽에서 떨어질거같아서 지팡이로 걸어서 구했는데  다쳐서 고소당해 보상금물어준 이야기 못들으셧나요?    그런측면에서 이해할수있는일이고  화재가난  위급상황이라  그냥도망갔어도 아무말못할상황입니다. 건물주 자신의 생명도 중요하니까요  님의말은 건물주 자신의 생명이 위협받지않는걸 전제로 말하는것같습니다.
          
앵두 17-12-23 01:15
   
대다수는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그 흔치않은 일을 내가 겪을거라고 생각하고 행동한다..
내성적인가?? ㅎㅎ 어이가 없네

정말 이런 사람들은 이런 사람들끼리 살았으면 좋겠다
               
누님연방임 17-12-23 01:19
   
건물주도 화재난 상황에서  일반인으로서 할것은 다했습니다.  바로 안도망가고 사람들대피하고 알리고  그것도 생명걸고 한일입니다.  소방관도 아닌데  자기생명위급한데도 불구하고 그렇게 행동한사람을  비난하시는데  앵두님은 대다수가 아닌사람중 한명같습니다.
                    
앵두 17-12-23 01:21
   
사회생활 안해보셧나요?  위급시에 도왔는데  성추행 성폭행고소당하고  아이가 절벽에서 떨어질거같아서 지팡이로 걸어서 구했는데  다쳐서 고소당해 보상금물어준 이야기 못들으셧나요?
<- 이렇게 얘기하고는, 반론할땐 자기 생명이 소중하다? 한가지만 하죠?
                         
누님연방임 17-12-23 01:25
   
위에한말은 님이 개소리한것에대한 답변이고  자신도 위험한 상황에서 다른사람들을 대피시킨 건물주에 감사하는마음은 없을지언정 비난하는분이시라 한말입니다만?  님스스로말한 대다수는 감사하게 생각한다는말에 님은 포함안되시는것같네요.  이미 감사받을 행동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비난하시는것보니
                         
앵두 17-12-23 01:25
   
개소리라... 괜히 답변 달았네.. 정상인이신줄
          
G평선 17-12-23 01:53
   

님...

위급상황 도와주다가 되려 된통 당한... 일상적이지않은 사례를 가지고서...
그런걸 안당해봤으니 사회경험이 부족하게 되는건가요?

이보쇼.
전 광명역서 집단 소매치기 제지하다가 손등에 칼로 긁혀서 아직도 큰 상처가 있는 사람이오.
제가 그거 돕다가 다치게됐다고해서 그때 개입했던걸 후회하고있을거같아요?
제가 도우려던 사람이 저도 같이 공범으로 몰아서 부당하게 사법처리 당했다고해서 그 사람 원망하면서 살거같습니까?
ㄴㅇㅀ 17-12-23 01:05
   
네이버 악플이랑 궤를 같이하는 한심한 댓글들보니 기가 막히네요
     
진보적보수 17-12-23 01:09
   
참....할말이 없습니다...
     
오라 17-12-23 01:17
   
남자들이 느끼는 성범죄에 대한 체감이
심각한 상황이라는 걸 모르니까 그런소리를 하는거죠.

남자가
실수로
여자화장실에다
발 한짝만 뻗어도
재수없으면 인생 조질 수 있는게
대한민국 입니다
     
앵두 17-12-23 01:18
   
내가 보기엔 그냥 남 도와줄 용기가 없는 사람들, 다른 사람들을 못 믿는 사람들이 핑계거리를 찾은 걸로 보임
          
알라바바 17-12-23 01:21
   
당신은 누굴 살려본적이 있습니까? 어디서 용기 운운합니까?
          
누님연방임 17-12-23 01:22
   
본인생명걸고 남도와준적 있으신가요?  괜히 그런사람들이 영웅시되고 하는줄 아시나요?
뒤에서 말만하는것은  누구나 다할수있습니다.
               
앵두 17-12-23 01:24
   
성범죄 때문에 안 움직이지는 않습니다.

자신의 생명 때문이라면 납득합니다.

섞어서 말하는건 좀 웃기네요.
                    
진보적보수 17-12-23 01:26
   
제가 보기엔 그냥 남들 비난할 꼬투리잡은 사람중 하나로 보입니다.
당신이 그렇게 했다가 소송크리맞고 신상공개명령 발찌 사회봉사 100 시간 명령 받아좌야 정신차리실듯
                         
앵두 17-12-23 01:31
   
나도 똑같은 방식으로 말해볼까요?

당신 가족도 다른 사람이 도움이 절실한데 당신 같은 생각이 퍼져서 도움을 못 받으면?
끔찍하지 않아요?
                         
진보적보수 17-12-23 01:33
   
감성으로는 화나겠지만 이성적으론 이해합니다.
호의는 누구에게도 강요할수 없으며 법율적 위반이 아닌이상에야 각자의 양심에 맡겨야 합니다.
                         
앵두 17-12-23 01:37
   
아 더 강하게 말하고 싶지만 남의 가족 저주는 차마 못해서..

안 도와준 사람이 자신이 위협을 느껴서라면 이해가 되지만
성추행 운운하면 가만 안 두죠.
                         
진보적보수 17-12-23 01:40
   
원칙적으론 님말이 맞지만 원칙만으로살아갈 수 있다면 좋겠죠....사람을 살리는데 주저할만한 요인은 법률적으로 없애야한다고생각합니다.
                    
누님연방임 17-12-23 01:27
   
뭐가 웃긴가요?  자기생명도 위급하고  굳이 안에까지 들어가서 구호할 상황도 아니었다고 봅니다.  끝나고 고소당할 상황이  사회적으로 만연하기때문에 차마 안에까지 못들어가고 밖에서 알렸을수도 있고말이지요.  건물주 스스로의 목숨까지 도외시하면서 구호까지 완료해야된다는 말을 하시는건 아니겠지요?
          
진보적보수 17-12-23 01:25
   
건물주가 돕기싫었다면 그냥 도망갔을겁니다 ㅋㅋㅋㅋㅋㅋㅋ
BTJIMIN 17-12-23 01:21
   
그 상황에 그 건물주 심정은 이해는 가나 그 건물주가 한 행동이 옳다고 말하는 건 너무 나간 거죠
     
누님연방임 17-12-23 01:23
   
자기 생명을 지킨다는 측면에서봐도  옳은일이라고 봅니다.
          
BTJIMIN 17-12-23 01:26
   
아래 글에는 그런 말은 없어요 나중에 소송을 당할지 모른다는 생각을 가질 수 있고 함부로 나설 수는 없지만 그게 옳은 건 아니라는 말입니다 당연히 자신의 생명에 관한 거면 옳다고 할 수도 있죠 하지만 아래 글에서는 추후에 소송을 당할지도 모른 상황에서 건물주의 행동이 옳다는 말에 너무 나갔다고 한 겁니다
               
진보적보수 17-12-23 01:28
   
그 상황에선 제일 합리적이였다고 생각합니다.옳다고는 말할수없죠.
               
누님연방임 17-12-23 01:31
   
옳은게 별다른게 아닙니다.  아무도  자기 생명걸고 다른사람 구하라고 강요할수 없는문제란 말이지요.  밖에서만 알렸다고  문제가됬고  그게 문제가된이유가  지나친사회적인 문제가 됬기에 벌어진일이란겁니다.  건물주 본인도 위급상황에서  은연중에 나중에 고소당할것 걱정할정도로  말도안되는 상황이 만들어진것이고 말이지요.  건물주 개인으로서는  자신의 생명과 사회적지위를 지키기 위해 옳은행동을 했다고 하는겁니다.
          
BTJIMIN 17-12-23 01:30
   
누나님도 인정하시죠??? 분명 님 글에는 생명에 연관 짓지 않고 소송에서 관한 것이기 때문에 그게 옳은 행동은 아니죠
               
누님연방임 17-12-23 01:35
   
생명도 생명이고  개인으로서는 옳은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건물주가 다른사람들을 돕지않고 바로 도망간것도 아니고  여탕역시 직접 안에들어가지 않았을뿐  화재상황인것을 알렸습니다.    설마 끝까지 남아서 자기생명걸고 사람들 구호해야한다는 말은 안하시겠지요?
                    
BTJIMIN 17-12-23 01:36
   
참 대단하시네요. 항상 올바르게 사세요 자꾸 딴말 하시는데 님이 처음 쓴 글을 보세요 왜 자구 그 글에 있지도 않은 내용을 자꾸 넣으세요???
                         
누님연방임 17-12-23 01:40
   
제가 처음에 쓴글은 당연히  건물주의 상황을 고려해서  사회적인풍토가 그렇기에 문제됬고 그런것들을 고쳐야 되풀이되지않는다는점을 말하기위해서 썼으니까요.  다른세세한것까지  예상하고 써놔야합니까?  글을쓴의도자체가 다른문제를
               
알라바바 17-12-23 01:37
   
저는 건물주의 행동이 옳지 않았다고 생각하지만, 심정은 이해갑니다
저라도 2층 여탕에 들어 가지 않았을 겁니다
어차피 문으로 이야기 해도 안에서는 다 들릴것 아닙니까? 리스크를 감수 할 필요는 없죠
다 들리지는 않더라도 탈의실에 있던 사람들은 들었겠죠.
탈의실에 있던 사람들이 자기들만 탈출하는게 아니라 단 한사람이라도 탕속에 있는 사람들에게도 대피하라고 알려줬다면 많은 사람들이 살았을 텐데 안타까운거죠
                    
BTJIMIN 17-12-23 01:40
   
아니 저도 그 말을 하는데 저분은 자꾸 그런 행동이 옳다고 하시니 답답해서 그러는 겁니다 저분이 처음 쓰신 글에는 성추행으로 인한 소송에 관한 얘기였고 그 행동이 옳다고 하셔서 너무 나간 거다 하니 그 글에 있지도 않은 내용을 집어넣으면서 옳다고 하니 답답해서 그럽니다
분명 아래 글에 제목은 잘못되었고 그걸 인정하냐고 물으니 딴소리만 하네요
                         
누님연방임 17-12-23 01:42
   
사회적인측면에서 봐도 옳은행동을 한겁니다.  건물주 개인의 목숨이나 사회적 지위등이 지켜지는 사회였다면  몰라도  최근의 사회적측면은 안그러니까요.  건물주는 다른사람들 대피시켰고  화재상황을 알린것만으로도 옳은일을 한겁니다.
                         
BTJIMIN 17-12-23 01:43
   
더 이상 할 말이 없네요 ...
                         
진보적보수 17-12-23 01:43
   
옳다는건 모든 사람이 그사람이 한행동을 봤을때 옳다고 고개를 끄덕일수 있는것 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걸생각하면 제생각엔 옳다라고 볼수없다라고 생각합니다.
이경우에는 논리와 이치에 맞는 행동을 했다 . 즉 제일 합리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블랙커피 17-12-23 01:33
   
꼭 메갈이 아니더라도 쭉빵, 여시하는 애들이 가생이라고 안하리란 법이 없죠
그런애들이 물타기 하는거예요
G평선 17-12-23 01:36
   
지금 이 이야기 이전에... 다른곳에서 논쟁을 키운건가 보네요.
누님연방임 17-12-23 01:52
   
옳다는것은 건물주 개인의 입장을 주로 생각했을때 옳다는겁니다.
물에빠진상황에서  튜브는 하나뿐인데  다른사람이 살려고 다가오는상황에서 다른사람을 밀어버려도 죄가되지않는것처럼  건물주는 스스로를 지키려고 했을뿐이란겁니다.  그게 사회적지위건 생명이건 말이지요.

사회적지위적인 측면에서 지켜주는 사회였다면  과연 밖에서만 알렸을까요?  다른사람들 대피시키고 화재상황 알리고 한것만으로도  생명걸고 한일이고 그런사람이 유독 여탕앞에서 못들어가고 밖에서만 알렸다... 그자체가  사회적인 인식 문제란겁니다.  그런것들을 개선해야하는이유이기도 하구요.

일반인의 입장에서 이미 할일이상의 일을 했지만  안에있던 사람들까지 못구했다고 비난하는사람이 있는것 자체가 비정상이란겁니다.  건물주는 히어로가 아닙니다.  보통사람일 뿐이지요.
     
G평선 17-12-23 01:53
   
옳다 ! 가 아니라,

건물주로선 나름의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했다... 라고 표현했으면 훨씬 좋았을거같네요...
     
진보적보수 17-12-23 01:57
   
저도 옳다보다는 합리적이였다 .최선을 다했다가 맞는것같아요.
옳다라고 하면 대부분의 사람이 동의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G평선 17-12-23 01:57
   
저도 대체적으로 작성자분 의견에 동의합니다.
결코 쉬운일은 아니죠.

살기 위해서 생존을 위해서 극한의 상황에서 그러는거야 문제가 되지않죠.

여탕안으로 못들어가고... 밖에서만 소리쳐서 화재사실을 전파했다 ?!

그것만으로도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했다고 볼 수는 있습니다.

다만, 화재상황 전파해줄 수 있는 사람이 그 사람이 유일했거나 했다면 이야기는 달라지는데...

이 화재사건에 대해 잘 몰라서. 더이상은 적질 못하겠네요...
     
알라바바 17-12-23 01:59
   
건물주는 불난집에 뛰어 들어간건데.. 사람들이 불을 너무 쉽게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목숨걸고 들어간건데 말입니다. 들어간이상 다시 1층으로 나오지도 못하게 되어버렸어요. 옥상으로 대피를 못하면 건물주도 죽는 상황이었죠

옳다는것은 도덕적 판단이기 때문에 동의를 못 하겠지만,

저라면 목숨을 걸고 들어갔을까? 싶습니다. 
아마도 머리속에서는 건물주라는 책임감에 들어갔지 않을까 하겠지만, 막상 상황이 닥치면 사람의 마음이란게 간사해서 모르죠
열등왜구 17-12-23 01:58
   
페미니즘이 창궐하면 남자들은 여자들에게 소극적이 됩니다. 지금 현 사회가 그렇습니다. 저부터도 제 가족 구성원 외의 여성들에게 절대로 관여하지 않을 생각입니다.
다이세레 17-12-23 02:39
   
그 패미니스트라는 사람들이 우리가 살고있던 세상의 상식과 개념을 전부 무너뜨리고 있는느낌
그것이 세상이 바뀌는 흐름이라면 따라야죠  하지만 바뀌는것은 좋은것만 있으란법은 없으니까요
참치 17-12-23 02:51
   
건물주로서 책임은 있지만, 사실 건물주 때문에 죽은 건 아니죠.

이런 문제에서 부터 건물주를 살인범으로 모는 분위기 인데, 발제자 분의 말이 아주 엉터리는 아닌 것 같네요.

29명이 탈출했다고 해도, 그건 그것대로 죄를 물게 될겁니다.

사람이 죽었으니 사람죽은게 큰일이지만, 사람이 안죽으면 재산피해와 인권문제가 부각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