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가 사회적 지위를 보장받고 법적으로 여러 혜택받으면
뭐 그렇구나 하고 난 아무렇지도 않던데
꼭 그렇게 남자로 편갈라서 여성부니 페미니 어쩌고 하며
못마땅하고 피해 의식을 느낀다는 게 공감이 안 가요
우리 엄마가 여자고 가족 중에 누나나 여동생 그리고 딸이 다들 있는건데
솔직히 남성이 주도하는 세상에서 여자가 보호받고 보장받으면 좋은 거 아닌가요
그게 그렇게 분개하고 남녀 차별로 인식해야 될 문제인지
아무리 머리 쥐어짜도 모르겠어요
꼭 남자들 중에서 젤 하급인 매국일베나 들락거리는
쭈구리 쭉정이에 빵셔틀 같은 색히들이 스스로 생각을 걸러내지 못하고
김치녀니 꼴페미 이런 부정적 인식을 모든 여자들로 일반화 시켜서
남녀 갈등으로 몰아 가는 작업질에 놀아나고 있는 거죠
이번 미투 운동도 일반 남성들이 피해 입을게 뭐가 있다고
현실적으로 미투를 통해 데미지 받는 건 권력을 행사할 수 있는 지위를 가진 극소수인데
대한민국이 미투로 쏙 대밭 난 것처럼 호들갑 떨어대며 남녀 갈등으로 몰아가며
미투에 반감을 느낀다는 게 우습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