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하게 2차 토론회 뒤에 이걸 들고나왔습니다
2차토론회 뒤 여론조사에서 문재인 후보가 오차범위를 벗어나 지지세를 굳히고,
안철수 후보측의 지지율이 빠지는 모양새가 되었으며 빠진 표심은 홍준표 후보쪽으로 소폭 유입되었습니다
따라서 매우 다급해진거죠
무슨 뜻이냐면, 이러한 공작들을 하는 사람들이 기본적으로 홍준표 후보를 지원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작년에 터져서 약빨이 떨어졌지만 가진 실탄이 이것밖에 없다고 생각이 됩니다
안 그랬다면 다른걸 풀었겠죠
고전적인 종북몰이 메카시즘이 원래 레파토리니까 그냥 하는겁니다
참 창조성이 없습니다
뭐 지난 대선때 NLL로 재미를 봤으니 그렇겠지만요
나중엔 결국 다 거짓말로 밝혀졌죠
이것은 곧 이런 종북몰이를 하는 세력이 어디인지도 보여줍니다
이명박 계열이라고밖에 결론을 내릴수가 없지요
또한, 현재 이명박 계열이 아니라 하더라도 그때 당시 이명박을 지원했던 세력들입니다
국정원도 여기서 피해갈 수 없지요
한마디로 살기위한 마지막 발악을 하고있다는 것입니다
생존에 관련된 문제니 앞뒤가리지 않습니다
그런데 정말 안타까운 것은, 정말 창의성이 없습니다
그냥 옛날에 하던거 그대로 하는데 그나마도 이미 터진거라 화제성이 좀 떨어지고...
게다가 이제 안보팔이 프레임도 잘 안 먹힙니다
너무 허겁지겁하는게 티가 납니다
그만큼 잘 진행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모로 청산의 길로 가고 있네요
그냥 받아들이고 시대의 흐름에 따르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