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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2-11 21:37
보통 태국여성 어떤가요??
 글쓴이 : 따라갈꺼야
조회 : 7,252  

대딩 남학생인데요..
 
저희학교와 태국의 한 대학교와 교류를 하고 있는데..
 
신청을 하게되어 뽑혀 태국현지 학교에가서 태국현지 학생들과 좀 지낼꺼 같습니다..ㅎ
 
 
태국에 대해서 아무것도 몰라서요..
 
태국여성... 이성친구 or 여친으로 어떤가요?? ㅎ
 
남자다 보니..이런쪽에 더 관심이 가네요..ㅎ
 
한국사람과 공감되는 부분들이 많이 있나요??
 
 
딱 잘라 말할수 없게지만..
 
대충 두리뭉실하게라도 말씀해주실분 계신가요??
 
어떤걸 좋아한다던가..어떤걸 싫어한다던가...
 
태국 현지 살고 계시는 분이나..혹은 여자친구로서 함께하고 계시거나..있어보신분 있으시면..
 
태국여성에 대해서 팁이라던가...조언좀 해주세요 ^ ^
 
 
태국에 대해서 아는바 하나 없지만....6.25당시 파병도 그렇고..최근에는 한류로도 그렇고..
 
굉장히 친근하게 다가오고..또 느끼고 있습니다..^ ^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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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슬렁 14-02-11 21:40
   
kpop 스타로 만들어진 환상에 잘 편승해 가세요
     
따라갈꺼야 14-02-11 21:42
   
근데..일부 사람들의 얘기에 의하면..
태국 현지에서 kpop의 모습이라던가..인기가 우리가 한국에서 느끼는 만큼 아니다 더라구요..
          
브리츠 14-02-11 21:55
   
당연하죠
그래도 젊은층에서 상당히 알려진건 사실이에요
젊은층에서만요
               
따라갈꺼야 14-02-11 21:57
   
ㅎㅎ 대학생들도 좋아할까요?? 알고 있겠죠? ㅎㅎ
홍삼씨 14-02-11 21:41
   
짧게나마 갔다왔던 경험으로.. 건강한 미녀상이 좀 많았음. 아무래도 피부색이..

대학생들도 교복 입는 나라니까 즐거우실듯. 참고로 얼굴 하얗고 키 좀 크시면 꽃미남 소리 많이 들으실꺼임.
     
따라갈꺼야 14-02-11 21:44
   
네..ㅎ 찾아보니..교복을 입더군요.. ^ ^
막상 함께있으면..고딩으로 되돌아가는 기분이 들꺼같기도하고..ㅎㅎ
피부가 하얀편은 맞습니다만...키와 인물에서 좌절이네요..ㅠ.ㅠ
싱싱함 14-02-11 21:47
   
태국은 아니고 동남아 쪽 잠깐 살아봐서 아는데.. 약간 체취가 심한 분들 많더군요
     
따라갈꺼야 14-02-11 21:50
   
그런가요??
더운나라라 땀을 많이 흘려서 그런가보군요..
은단 14-02-11 21:47
   
몸 좀 되시면 상의 탈의 하고 다니세요
급관심 받게 될 거 같아요
더운 나라라 이상하게 보지도 안을 듯
     
가나다라가 14-02-11 21:48
   
상의 탈의는 중국에서는 봤어도 태국에서는 못 봤습니다.
최소한 시내에서는, 그리고 영어 참 안 통하더군요.
     
따라갈꺼야 14-02-11 21:52
   
ㅎㅎ 몸 안좋아서...벗으면 맞을꺼 같습니다..ㅋ
가나다라가 14-02-11 21:48
   
태국은 일본 좋아하는 나라지만 교류중인 학생들이라면야 한국에도 관심 많겠죠.
물가는 우리나라 수준으로 생활함년 별로 차이도 안 납니다. 매연 지독해요.
여자들이야 보통 동남아 외모 그대로죠. 미인 드뭅니다.
     
답없다 14-02-11 21:52
   
이건 방숭이들이 즐겨하는말ㅋㅋ
어디는 일본 좋아해~ 저기도 일본 좋아해~
막상 보면 다들 등돌리고있는 상황 ㅋㅋㅋㅋ
세계가 일본을 사랑하고있다는 망상좀 버리시길.
세계에서 사랑받는 일본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오글거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나다라가 14-02-11 21:54
   
아 좀... 뭘 모르면 말을 마세요.
태국은 2차대전 당시에도 일본 지지하던 나랍니다. 추축국이 뭔지는 아세요?
현지 가면 대부분 일본회사 차만 다니구요. 태국이 동남아에서 제일가는
자동차 생산국이지만 거기 공장들이 다 일본회사라서 자기네 나라 회사처럼
생각합니다. 일본 하청으로 먹고 사는 나라고 관광객만 봐도 일본인들만 가는
윤락촌이 따로 있을 정도죠. 가보지도 않고 일본 칭찬인줄 착각 좀 하지 마세요.
대만 이상가는 친일국이 태국입니다.
          
Misu 14-02-11 22:05
   
피해의식부터 버리셔야할듯
     
따라갈꺼야 14-02-11 21:55
   
미인 드문가요..?? ㅠ.ㅠ
근데..언듯 들은바로는...태국에서 대학생이라는것은 집안형편이 좋다는 의미와 같다는 소리를 들은것 같은데..그런가요?? 대부분 대학교 다니는 학생들은 집안형편이 좋은 편인가요??
          
가나다라가 14-02-11 21:58
   
우리나라나 대학 진학율이 지나치게 높지 다른 나라들은 안 그렇죠.
가난한 나라는 말 할 것도 없습니다. 태국 국민소득 6천불로 기억하는데
요즘은 좀 더 올랐나 모르겠지만 대충 생각해 보시면 되죠. 그런데다가
동남아가 다 그렇듯이 태국은 빈부격차가 큽니다. 태국 클럽 가서 어설프게
한국인이라고 부자행세 하면 비웃음 삽니다. 미인이야 여행가면 현지 버프가
있어서 간혹 예뻐보일 수는 있지만 인종적으로는 우리가 원하는 외모하곤
좀 거리가 있죠. 캄보디아 보다는 낫지만... 라오스나 베트남 북부하곤 비교가
안 됩니다.
               
따라갈꺼야 14-02-11 22:04
   
그렇군요..
그럼 좀 부잣집 애들은 콧대가 높겠군요..ㅠ.ㅠ
친해지기도 힘들겠네요..
우리나라사람또한 피부가 하얀사람을 선호하니까...
우리가 생각하는 미인과는 좀 차이가 있겠군요..^ ^
근데 보통 태국여성의 성격이라던가..내적인면은 어떤가요??
우리랑 잘 맞나요?
                    
가나다라가 14-02-11 22:08
   
동남아 국가 대부분이 남자는 게으르고 여자는 부지런하다고 하죠.
이 나라 사람들 잘 속입니다. 돈 계산시에는 잔돈 늘 다시 세는 것이 중요합니다.
어느 나라를 가도 한국사람은 봉이예요. 태국사람들 보기에 한국인은 화 잘내는
졸부죠. 돈 보고 참지만 성질 급하게 목소리 높이다가는 칼 맞습니다.
필리핀 정도는 아니지만요. 한 번 놀아보려고 사람 상대하지 마시고 그냥
친구 많이 사귀세요. 저는 태국은 공기가 하도 더러워서... 거기다가 길 건너는
것만도 스트레스 받아서 못 다니겠더군요. 걔네들 지하철 금속탐지기만 생각해도
짜증나요.
                         
따라갈꺼야 14-02-11 22:12
   
네..ㅎㅎ 그래야 겠습니다..^ ^
근데 태국에 대해서 많이 아시고 계시는듯한데..
살아보신건가요...아님 정보를 통해 습득을 하신건가요?? ^ ^
                         
은단 14-02-11 22:14
   
태국 현지 한류팬?
                         
가나다라가 14-02-11 22:26
   
살아봤다고 까진 아니고 꽤 다녀봤습니다.
식당에서도 사기치고 편의점에서도 사기치고 택시도 사기치고...
그렇습니다.
                         
따라갈꺼야 14-02-11 22:35
   
공기가 그렇게 좋지 않은가요?? ㅠ.ㅠ
걱정되네요..
듣기로는 수돗물도 그렇게 좋지않다 그러던데.. 좀 불안하네요..ㅠ.ㅠ
진짜인가요??
원래 그렇게 많이 속이는가요??
한국사람에게만 많이 속이는 건가요..아님 다른 외국인 또는 현지인들간에도 많이 속이는 건가요??
Mahou 14-02-11 22:18
   
개인대 개인의 교류에선 사실 국제관계나,역사적 사실이나 크게 적용되진 않습니다.
물론, 개인간의 유대감에서도 짚고 넘어가야, 인정이 되는 분들도 있겠지만, 저는 안그런 편입니다.
전 태국에 대하여 현지사정같은 것, 사실 별로 알지도 못합니다. 푸켓이나 한번 놀러갔다왔네요.
그냥 제가 직접 만난 태국인을 말씀 드리겠습니다. 3명정도요.

국비유학생 태국남 한명과 친했는데(제가 더 많이 좋아해서 막 찿아가고 그랬긴 함ㅎㅎ) 순진하고, 또 착하고, 동남아 특유의 "밝음"이 있는 녀석이였습니다. 단 술마시는 문화가 없는지, 잘 못먹더라는...
정말 다시 만나고 싶네요...그런 생각이 지금도 가시지 않을만큼, 저에게 좋은 인상을 준 녀석입니다.
저와 친한 태국녀는 스탈도 좋고, 착했습니다.무엇보다 잘 웃고, 항상 친절해요.
저에게 이성으로서 조금 호감을 표현했지만, 제가 친구로 선을 그었네요;; 개인취향상..동남아여성은..
다른 한 태국녀는 살짝 유명인이였는데(미스 태국출신), 어딜가나 미인들의 성격은 비슷한 점이 있죠.
당당하고, 또 스킨쉽도 자연스러워서, 제 손을 잡고 어딜 데려가기라도 할 땐 떨렸습니다 ^^

저의 개인체감상 태국사람은 한국인에게 호의적입니다. 그리고, 그들의 국왕을 인격적으로 존경합니다.
다만, 이것이 일반화일 수 있는 경우가 있는 것은, 제가 만난 상기의 태국인은 현지가 아닌, 외국에서 유학생 신분으로 서로 만난 것이기 때문에, 어느정도 여유가 있고, 마인드가 오픈된 태국인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하여, 현지의 태국인이라고 확언하진 못하겠습니다. 참고만 하시길요 ^^ 참, 여행갔을 때, 가이드가 태국애들은 피부 하얀 사람을 좋아한다고 했네요ㅋ
대천사 14-02-11 22:25
   
부디 건전하게 교류 하시기를 바랍니다.
     
따라갈꺼야 14-02-11 22:30
   
ㅎㅎ당연합니다..ㅎ
뭐 자랑은 아니지만...돕는 마음으로 헌혈도 여태껏 50회 이상하였고..
작년말에 골수(조혈모세포)를 기증해서 암으로 다 죽어가는 고등학생1명 살린 사람입니다..^ ^
나름 좋은 사람이라 자부합니다..ㅎ
절대 저 개인은 물론이고 국가에 먹칠하는 행동은 죽어도 할 생각 없습니다..^ ^
염려마시길..ㅎ
따라갈꺼야 14-02-11 22:27
   
그렇겠네요..ㅎ
외국으로 유학갈 정도이면...어느정도 경제적인 형편도 좋을것이고...배울려고하는 오픈마인드일 것이고..
저도 분명히 현지인들과는 차이가 존재할것 같긴하네요..^ ^
굉장히 호의적이고 긍정적이고 친절하는것은 반갑네요..ㅎ
음...
근데 잘 속이고.. 거짓말을 잘한다는 소문은 어떤것 같던가요??ㅎ
     
가나다라가 14-02-11 22:34
   
태국 사람들이 한국인 여행객 상대하는 것이 보통 그렇습니다.
개인간의 친구사이야 별문제고...
     
Mahou 14-02-11 22:55
   
내용상 저에게 댓글을 남기는 것 같은데...아니면 이런 오지랖이 없는데;;
돌이켜보면, 비단 태국만이 아니라, 인도네시아, 중국등에서도 여행객 입장에서 덤탱이 당한 적이 있습니다. 모조리 그런 기억이 있다는 것은, 그런 문화가 저변에 있다는 것이겠고, 그런 점은 필자님께서 스스로 주의를 해야할 부분 같습니다.

그러나, 요는 그딴 것이 아니죠.
필자님께서 어떤 분들과, 어떻게 만나고, 좋은 유대를 쌓느냐가 훨씬 더 중요합니다.
저는 외국생활을 좀 오래한 편이기도 하지만, 국가망신도 함께 시키기도 했습니다 ㅋㅋ
필자님께서는 그러진 마시고, 그들에게도 좋은 모습을 보여줄려고 한다면, 그들또한 필자님께 좋은 모습으로 다가올 것입니다. 부담 갖지 마시고, 선입견 갖고 대하지 마시길 당부드립니다.
제가 유학할 때도, 외국인에게 스스로 벽을 쌓고 대하는 한국인들 많이 보았습니다..
결국 한국인끼리만 놀게 되죠. (정말 많이 봄...)
세상사 이렇쿵저렇쿵 말도 많치만, 기본적으로 사람의 온기만큼 따뜻한 것도 없고, 또 사람간의 좋은 유대만큼 인생의 즐거움이 쌓이는 것도 없지 않겠습니까. 긍정적으로 즐기시면 됩니다 ^^
풍류방랑객 14-02-11 22:38
   
태국이 일본을 좋아하는 건 사실이지만 젊은층에서는 한류땜에 한국인이 훨씬 인기 좋습니다
태국에 일본차가 많은 건 일본차만 현지생산이라 일본차만 무관세라 싸고 관세가 높아 나머지차들은 비싸기때문입니다
그래서 태국에선 한국차가 일본차보다 훨씬 비쌉니다... 한국보다 훨씬 비싸요
(일본이 왕년에 도로도 깔아주고 로비도 많이한 결과죠 )
태국에도 예쁜 여자분들 많아요
물론 한국보단 적지만 나름 매력적인 분들 많죠
(참고로 레이디보이라 불리는 트렌스젠더들이 젤 이뻐요;:)
한국남자라고 다 인기가 좋은 건 아니지만 한국에서 어느정도 통하는 외모라면 태국에서도 상당히 대우받습니다
빈부의 격차가 커서 유명한 클럽가면 포르쉐 페라리가 널려있어요
태국 참 좋은 나라입니다
왜 미소의 나라인지 알 수 있을거에요
여행 좋아하는 배낭족에게는 성지와 같은 곳인데... 세계각지의 배낭여행지의 집결지라 외국친구 사귀기 정말 좋습니다
주변국으로 여행가기도 좋고...
결론은... 부럽습니다;:
     
따라갈꺼야 14-02-11 22:46
   
말씀 감사합니다..ㅎㅎ
걱정도 있지만..
걱정보단 하시는 말씀 들으니 설렘이 더 크네요.. 첫 해외에 나가다보니..^ ^
가가맨 14-02-11 22:54
   
동남아 쪽 여자들이 몸매는 우월해요..

탄력이

우리나라에서 몸관리 꾸준히 한 헬스녀 수준이 거의 평균적...

화교들 많고..빈부격차 심하고...그래도 경제력은 주변국보다 우월해서...음식문화가 월등하고...

어느정도 급대는 태국녀들은...한국에서도 왠만큼 먹히던 남자 아니면 힘들어요...

그나마 다행인건 여자는 우리나라 여자들  정도 꼬실수 잇을 정도면 외국에서는 완전하게 다먹힘...
양지고인돌 14-02-12 01:53
   
보석땜에 종종 가는 나라긴합니다만 현지 애인은 몇번 안사귀어봐서 ㅎㅎ;
머 대충 이쁜사람 많습니다 몸매는 대부분 매우 좋습니다
좀 하얀 애들은 거의 중국계나 혼혈이구 중산층언저리쯤 보심될듯하구요
태국도 모계사회인걸로 압니다(아닌가?ㅈㅅ) 여성파워 쌘걸로 알구요
실제 태국 남성들 탱자탱자 놀구 여자들이 돈버는 집 많습니다 길가에서 여자가 남자 쥐어패두
다들 그러려니 하는정도?
음.. 글고 일본이랑 비교하자면 아직은 일본인 인기가 더 많다고 할수 있습니다만
제가 첨간게 6년 전인데 지금은 한류덕에 한국인 인기가 많이 올라갔습니다
젊은 태국녀들한테 인기남이 되고싶으시다면
하얀피부와 매너는 기본이구요 음 작년까진 한국화장품 인기가 매~~~~~~우 좋았었습니다
아이크림인가는 아주 환장 하더군요
댓글이 넘 길어졌네요 ㅋ
사족으로다가 혈기왕성하실때이니 말씀드리는데 cd는 한국서 많이 가져가시길 바라고
연애하시게 되면 많이 하시되 바람은 안피시길 바랍니다 아 그리고 집착은 많이 하는편이지만
이별은 쿨하게 받아들이는 편이니 머 그건 알아서 하시길 ㅎㅎ 이만 ㅃ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