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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2-09 08:46
국악한류를 꿈꾼다 송소희
 글쓴이 : gagengi
조회 : 982  

케이팝은 미국팝아류다 서양문화 카피다는 소리도 있는데, 국악한류가 나오면 저런 소리 쏙 들어갈 겁니다. 우리의 음악으로 우리소리로 한류가 퍼지면 진정한 의미에서 우리문화가 세계로 퍼지는 진짜한류가 되는겁니다. 이런 국악한류의 꿈을 이룰 수 있는 차세대 유망주 송소희에 많은 분들이 응원해줘야합니다.
 
케이팝의 현재 주요장르는 미국 흑인음악인 힙합, 댄스음악을 수입해서 재가공한 것입니다. 흑인들도 자기네 음악을 세계적인 장르로 퍼뜨리고 있는데 왜 우리음악은 그렇게 못합니까? 송소희같은 우리가락을 하는 사람들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우리음악이 세계로 퍼져야 그렇게 됩니다. 국악한류를 꿈꾸는 송소희와 같은 꿈을 저도 바라고 있고 많은 분들이 같은 꿈을 꾸기를 바랍니다. 그런의미에서 송소희의 국악한류의 꿈이 꼭 이뤄지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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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즐 14-02-09 09:07
   
젊은층이야 국악을 좀 이해 못 하겠지만 나이가 들수록 사람들이 국악을 좋아하게되죠^^;

저두 어릴적엔 그렇게 듣기 싫어했는데 .ㅋ  할아버지가 국악이나 판소리들으면 얼마나 짜증이 나던지 ㅋ.ㅋ

허나 지금은 들을수록 좋더라구요.^^

송소희 이뿌고 국악도 잘 부르고 진짜 국악계의 아이돌 스타네요.

나이에 맞지 않게 생각도 깊고 아주 훌륭한..
gagengi 14-02-09 09:16
   
현재 국악은 젊은층이 공감하고 따라부를만한 노래가 없는 것이 가장 큰 문제입니다.  젊은 국악가수가 없는 것도 문제였는데 송소희가 혜성처럼 나타나서 이제는 어린연령층에서도 국악을 한다는걸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상태로 바뀌었습니다.

앞으로는 현세대의 젊은 층이 공감하고 따라부를만한 새로운 노래가 많이 만들어져야합니다. 송소희처럼 어린 가수가 그나이또래 젊은 층이 공감을 할 신세대 사랑노래를 국악으로 부른다면 국악대중화가 가능하지 않겠습니까?

조선시대 국악만 부르지말고 이제 21세기를 사는 젊은이들의 정서에 맞는 국악 신곡들이 쏟아져야합니다.  작곡가분들 국악으로 곡써서 송소희에게 좀 주세요. 인기가요 순위에 송소희가 올라가서 노래하는 것좀 봅시다. 그래야 국악도 한류로 세계에 퍼지지 않겠습니까?
가나다라가 14-02-09 10:59
   
국악 자체가 판소리는 애가 불러도 노인네 목소리 같아서... 별로 흥미가 없네요.
퉁소 같은 것은 심금을 울려서 좋아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