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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10-20 22:56
안 배워도 사는 데 지장 없고 한국어 읽기에 문제가 없다면
 글쓴이 : 뭐가요
조회 : 981  

영어는 왜 배우십니까???

어차피 영어도 배울 사람만 배우면 되는 언어인데?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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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라이몽 14-10-20 22:58
   
예 그래서 문제입니다.

쓰지도않을 영어에 천문학적인 교육비를 빨리고있으니.
멍게 14-10-20 22:59
   
영어는 세계공용어니 한자보단 많이 배우는 것이죠
제1 외국어가 영어가 아닌나라가 어딧습니까? 중요성이 다릅니다

500년전 조선사람들이 중국어 배우는게 중요했던 것이랑 같습니다
와룡승천 14-10-20 22:59
   
한문 안배워도 사는데 지장없지만

영어 안배우면 삶의 질이 틀려지기 때문이겠지요

님이 삶의질을 낮게 잡으신다면 안배워도 문제될께없지요
멍게 14-10-20 23:00
   
영어도 세계공용어의 위치에서 내려온다면 한자와 같은 운명을 맞는 것은 당연한겁니다
멍게 14-10-20 23:01
   
지금 당장 중국인 일본인 만나면 한문으로 대화하나요 영어로 대화하나요?? 당장 중국,일본 사람들 부터 영어로 대화할려고 시도 하는 것이 보통입니다. 비즈니스에서도 여러나라 사람이 섞이는 경우엔 다 영어로 하죠.
나이thㅡ 14-10-20 23:10
   
전 공학도라서 원서 볼라면 배워야 되서요 ㅋㅋㅋ
뭐가요 14-10-20 23:11
   
분명 영어는 세계공용어이고 사용하는 곳도 다양하지만 쓰지 않을 사람은 쓰지 않을 언어입니다.
마찬가지로, 한자 역시 필요한 사람은 분명 존재하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 또한 있습니다.
그런데, 영어는 공용어이기 때문에 누구나 배워야 하고, 한자는 우리 생활에 깊숙히 박혀 있는 언어인데도
없어도 불편하지 않으니 배우면 안 된다라...
     
오뎅거래 14-10-20 23:13
   
배우면 안된다가 아니고 배울사람만 배우라는겁니다 왜 쓸데없이 다 배우게 하냐구요
이그젝스 14-10-20 23:14
   
그래도 지금 당장 돈벌 기회가 더 많은 언어는 중국어긴 하다고 봅니다.
아직 사회전반적인 시스템이 많이 뒤쳐져있고 막대한 인구수를 자랑하는 중국에서 눈먼돈 벌 기회가 많기 때문이죠.
     
오뎅거래 14-10-20 23:15
   
중국에서 쓰는 한자랑 하고 한국에서 쓰는한자하고는 다릅니다
그리고 중국어 배워서 돈버는거보다 영어배워서 돈버는게 몇배는 많습니다
인구수만 많지 꽌시위주의 거지같은 나라에서 그리 쉽게 돈벌거라 생각하십니까
배울사람은 제2외국어로 배우라고 하세요
괴개 14-10-20 23:15
   
영어와 한자가 같은 수준이라고 주장하는 걸 보면 그 수준이 보입니다
문해율을 누가 떨궜는지 알 수 있는 주장이죠
뭐가요 14-10-20 23:32
   
중국이 인구가 워낙 많아서 그런 것이지 연안도시 중심으로 본다면 문맹률이 낮은 편입니다.
과거에는 교육을 받을 기회가 충분치 않았기에 문맹률이 낮았지만, 비교적 생활 수준이 어느 정도까지 도달한 오늘날의 대한민국에서 한자를 가르친다 하여도 크게 문제는 없습니다.
교육이라는 것이 그러합니다. 누구에게는 필요한 것이 있고 필요치 않은 것이 있습니다. 개중에 가장 효율성 높고 사회를 살아가는 데 기초가 되는 과목을 학교에서 배우는 것이지요. 저는 영어 못지 않게 한자 역시 사회를 살아가는 데 있어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간혹 가다 한자를 모두 쉬운 한국어로 교체하면 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신데 언어는 사회성이 존재하기 때문에 함부로 바꾼다고 하여 모두가 합의할 수 있는 신 한국어가 탄생하는 것이 아닙니다. 오랜 시간이 거쳐 사회적 합의가 이루어지는 데에는 많은 시간이 필요로 합니다. 저 역시 이러한 맥락에서 한자 혼용을 찬성하지는 않지만 최소한 한자 교육이 강화되어야 한다는 관점에서는 동의합니다.
영어는 외국어이고, 한자는 한국어에서 차용되는 글자의 일부일 뿐이지만 제가 주장하는 내용의 본질에 크게 어긋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한자가 어렵다고 한자를 폐지하면 된다고 생각하시면, 영어 역시 어렵기 때문에 국제 공용어가 되는 것을 거부하면 되는 것일까요? 어느 부분은 사회적 에너지가 적기 때문에 한자는 폐지하고, 어느 부분은 에너지 소모가 크기 때문에 그냥 영어는 공용어니까 배우지 뭐... 약간의 모순이 있지 않을까요?
     
ForMuzik 14-10-21 00:25
   
단순히 한자가 어렵기 때문이 아니지요
한자는 그 효율성이 쓰레기라 하루라도 빨리 버리는게 답
오뎅거래 14-10-20 23:52
   
와나 이렇게 한자 혼용 주장하는 사람이 많은지 미쳐몰랐음
내가 미쳐있는건지 아니면 여기가 미친건지 모르겠음
무슨 쌍칠년대 시대에서 살다가 온사람이 있는지 와나 굳이 안배워도 국어만 배우면 끝날일을
참나 어이없어서 어디 일본에서 유학하다 왔음? 일본애들 논리가 딱 저건데 저러면서 한글만 쓰는 우리나라 비하하던데 어케 그논리 고대로 펼치시는분들이 왤케많음 ?
우리나라 국어가 그리 ㅄ 언어임? 우리나라 한글이 그렇게 저질문자라서 한자병행해야만 뜻이 통하는 문자임?
와 미치겠다
그리고 누가보면 한자 교육 안하는줄 알겠음? 중학교때 한문 안배움?
한자가 그리 중요하면 중학교때 님들이나 배우세요 참나
     
뭐가요 14-10-21 00:31
   
저야말로 한글만 있으면 모든 게 통하리라 생각하는 사람들이 불과 이삼십년 동안 이렇게 늘어나리라고는 상상도 못했습니다. 혼용을 주장하는 게 아니라 교육을 강화하자 이것입니다. 요즈음 학교에서는 고사성어 같은 경우도 한자는 몰라도 한글로만 외워 놓고 시험에 대비하는 학생들이 상당하더군요.

국한문 혼용은 광복 후부터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어 왔고 그 중 일부가 지금까지 계승되어 온 것인데 이제와서 그러한 사람들을 모조리 일본식 논리에 갇혀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다른 편으로 생각하면 그 2ch에서 날뛰는 혐한론자가 아닌 일본인이라도 '한글에 한자를 혼용하면 낫지 않을까?'라고 선의의 의도에서 제안해 보는 일본인들도 있습니다.

초중고 때 모두 한자를 가르치기야 가르치지만 확실히 지금은 필수과목도 아닌 터이라 한문을 괄시하는 경향이 크지요? 한자교육을 강화한다는 것은 이러한 제도를 개선하여 수능에 편입하든지 하여 올바른 국어이해를 증진하기 위함이라는 데 이유가 있습니다.
국어만 배우면 끝날 일이라고 하지만 실제로 세한고절, 각주구검 등 알 수 없는 사자성어가 본문에 즐비하고 수학 책만 펼치더라도 '미분' '미분계수' '연속확률변수'라는 단어의 의미가 정확히 무엇인지도 모르면서 문제만 푸는 경우가 많지요?
구경꾼 14-10-20 23:53
   
한국인에겐 영어 필요 없는데
그래도 ABCD 알파벳까지는 배우는게 좋아요.
Gemini 14-10-21 00:14
   
영어가 필요없으니 배우지 말자고 하면 한자역시 안배워도 되는게 되는겁니까?
뭔 되도안한 비교를 ㅋㅋ
내홈 14-10-21 00:14
   
한문은 동양이고 영어는 서양인데 동양은 몰라도 되고 서양 엉어만 배우면 삻의 질이 올라가다니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죽은 지식이란 아무리 배워도 금방 까먹는 것이다.
왜 지식이 죽었는지 생각해보니 쓸 데가 없으니 뇌가 지워버리는 것이다.
무역업을 하는 사람이 영어를 공부하는것이 다른 직종에 근무하는 사람과는 절실함은 다른것이다.
먹고 살기 위해서 필요한 사람은 꼭 배워야 할것이고, 관련이 없으면 오바할 필요가 없다.
수학은 우리가 평생 써먹을 것이 별로 없다. 하지만 의외로 수학을 해야 가능한 직업이 많다.

영어와 수학은 같은 맥락이라고 생각해 봅니다.질문자 님의 생각은 전국민적으로 영어에 메달리는데 실상은 꼭 필요한 사람만 배우고 무료라고 해도 영어를 안 하겠다는 사람도 있을거에요.
영어는 선택이지 삶의 질까지 논의할 수준은 아닌라고 생각합니다.
     
와룡승천 14-10-21 00:22
   
님은 영어를 삶의질 척도로 생각 안하시는진 몰라도

사회가 그리 원하는데 어쩌겠나요

영어만 유창하게 잘해도 고수입은 보장되는 사회구조인데
mirihara 14-10-21 00:27
   
영어가 사는데 지장 없다면, 그만큼 활동하는 폭이 좁다는 겁니다. 즉, 내수용 밖에 안된다는 거죠
     
내홈 14-10-21 00:35
   
내가 영어 못해서 사는데 지장이 있었으면 원어민 수준으로 공부했겠죠.
요즘 사람들은 기본은 다 하잖아요.
내홈 14-10-21 00:28
   
악기를 하나 배우면 삶의 질이 좋아지는건 다들 아실테죠?
영어를 배워서 삶의 질이 올라가려면 나와 직접 관계가 있어야 된다는 조건이 있습니다. 
예들 들어 주위에 외국인 친구가 많은데 영어를 배워서 그 친구들과 소통이 되서 좋은 관계가 이루어질때
삶의 질이 좋아졌다고 말할 수 있겠으나 쓰임이 없는 영어를 못한다고 흉볼일도 아니고 악기 하나 못 다룬다고 기죽을 필요도 없고 그럴 가치도 없는 것입니다.
     
와룡승천 14-10-21 00:30
   
님 논리대로면 토익이나 영어공부에 목숨거는분들은

다 가치없은일에 자기 인생을 투자하고 있는거군요

영어 못한다고 흉보진 않죠

다만 자기 인생을 좀더 풍족하게 만들고 싶으면 도움이 된다는거죠
          
뭐가요 14-10-21 00:32
   
반대로, 한자교육을 중시하고 배우는 사람들을 쓸데없는 일을 하는 사람들이라고 매도하는 쪽은 어느 쪽일까요...
               
와룡승천 14-10-21 00:33
   
한자 잘안다고  인생을 풍족하게 하는데 큰 도움이  될꺼같진않군요

영어보다는...
mirihara 14-10-21 00:35
   
정보의 생산량과 질이 영어가 훨씬 뛰어나며, 영어를 모른다면, 누군가 그러한 정보를 번역해 주어야 할테까지 기다려야 합니다. 이건 손해죠. 물론 그러한 정보들이 필요치 않은 사람이라면 모르겠어요. 그리고 여기 가생이닷컴이죠? 다른 나라의 언어를 모르기 때문에 누가 번역해 주는 것을 기다리고, 혹은 번역해 주는 사이트.
     
mirihara 14-10-21 00:39
   
그런데 영어가 도움 안되나요? 하다못해 대학 과정만 봐도 번역본이 원서보다 훨씬 어렵던데요. 예전에 번역본에서 heavy chain을 중쇄로 light chain 경쇄로 번역해 놓았는데, 한자어가 오히려 지식이 전달을 방해한다고 느꼈었 던 적이 있네요
     
뭐가요 14-10-21 00:42
   
성공하기 위해서 영어를 배운다는 사람들의 생각까지 막을 생각은 없습니다.
해외로 나가서 성공을 쟁취하겠다는 포부를 누가 욕하겠습니까.
다만 학문적인 가치를 따졌을 때는 영어 못지않게 한자 또한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현재의 신정보를 아는 것 못지 않게 구시대의 정보를 얻는 것 또한 중요하지요.
예를 들어, 위안부에 관한 귀중한 증거가 되는 일제시대 당시 중국 지린성의 문헌들은 인력의 부족으로 현재도 전체의 5% 이하만큼 밖에 번역하지 못했어요.
          
mirihara 14-10-21 00:48
   
과거 역사 기록에 대해서 한자는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과거에는 한자가 기록의 수단이었으니까요. 그러나 현재 그리고 가까운 미래에는 영어가 지식의 원천입니다. 현 세대와 미래 세대에게 한자의 중요성을 어떻게 설득시킬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일반적으로 언어의 학습은 어려운 일이니까요
뭐가요 14-10-21 00:37
   
실제로 대한민국에서 영어를 이용하여 업무를 본다거나 출장을 나간다거나 하는 사람들은 많은 편이 아닙니다.
많이 잡아 보아야 절반도 안 된달까?
그런데 사실상 영어는 현 교육과정을 수료하는 전 국민들이 배우고 있다고 하여도 과언이 아니죠.
일단 저도 영어는 배웠습니다. 자랑하자면 꽤 잘 배운 편입니다. 저도 먹고 살아야지요.
     
힘이곧정의 14-10-21 00:40
   
영어나 수학은 국가경쟁력 강화에 기여합니다.
한자는 국가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이것이 국가에서 한자교육보다 영어나 수학교육을 훨씬 장려하는 이유입니다.
          
뭐가요 14-10-21 00:44
   
다른 분께 적어 놓은 바로 위의 답변으로 대신하겠습니다.
          
힘이곧정의 14-10-21 00:44
   
기초과학과 공학, 그리고 여기서 파생되는 각종 기술의 교류와 발전에 영어나 수학이 필요없다면 굳이 국가에서도 영어나 수학교육을 강조할 필요가 없겠지요. 군사기술을 발전시키는 것 역시 기초과학과 공학이니까요. 그리고 공학에 수학은 필수요소지요. 무역과 금융에서 경쟁력을 올려주는 것은 영어입니다.

반면에 한자는? 사실 국가에서 굳이 한자교육을 강화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쓸모가 없는게 한자입니다. 국민들의 수학수준과 영어수준이 높아지면 국가경쟁력에 도움이 되겠지만 한자수준은 국가경쟁력에 그닥 도움이 안되죠. 국가에서는 오히려 거기 들어간 비용만 아까워지는 꼴.
     
mirihara 14-10-21 00:42
   
영어가 없어도 먹고 사는데 지장은 없으나 영어가 먹고 사는 수준에 영향을 준다는 것을 인정하시나요?
          
뭐가요 14-10-21 00:45
   
경제적인 측면에서는 그러하다는 것을 인정합니다.
               
뭐가요 14-10-21 00:46
   
다만, 그렇게 배워 놓았는데 대학 가서 원서 읽을 때를 제외하고는 한번도 사용하지 못한 사람들도 많다는 것 또한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디하켄 14-10-21 00:48
   
그냥 한자 몰라도 된다
머리가 나쁘거나 공부하기 싫거나 둘 중 하나겠지

그런 사람들은 현충일 제헌절 광복절 개천절  이런거 잘 모르더라
물론 대충 무슨날인지 아는 사람들도 있지만
한자를 공부한 사람이 읽는것과 아닌 사람이 읽을때
확실히 그 머릿속 이미지나 의미전달에서 차이난다.
이게 사실이다

결국 한자 그거 공부 안해도 의사소통에 지장없다는거 맞는말이다
그런데 알아두면 의사소통에 좋은것도 좀 인정해라

또 한자 배울시간에 영어회화 배운다는 뻘소리 좀 그만하고
그런 논리 펴는 사람중에 영어 잘하는 사람 드물다
주변에 영어 성적 좋은사람들 보면
유학생이나 교포 2 3 세 아닌이상
웬만한 한자실력도 평균이상이다

꼭 머리 나쁘고 공부 못하는애들이 그런소리 하지
솔직히 여기 그런소리하는 열에 일곱정도는 멍청할걸
아니면 엄청 게을러 빠졌거나 둘중 하나임

마지막으로
불광불급 / 과유불급 이 둘만 잘 이해해도 인생이 달라진다
mirihara 14-10-21 00:57
   
한자 교육의 단점 중의 하나는 우리가 배우는 한자는 우리나라에서만 사용되는 한자어들이 있다는 점입니다. 대표적으로 나라 국자는 주로 우리나라에서만 쓰이는 한자어죠. 일본과 중국은 나라 국은 보다 간결하게 표기하는데 그 이유는 그들은 직접 그 한자를 사용하기에 개량할 필요를 느끼기 때문입니다. 반면에 우리나라는 한글 표기를 사용하고 있고, 뜻을 구별할 때만 제한적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한자가 오래되었죠. 또 다른 단점으로는 기록에만 쓰인다는 점입니다. 한자 교육엔 언어가 존재하지 않아요. 한자를 배운다고 해서 글을 읽고 해석할 수는 있어도 개인의 언어적 활동 범위가 늘어나지 않습니다. 한자를 배우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닐진데 활용의 폭이 너무 적죠.
심심해서옴 14-10-21 02:06
   
생존을 위해서 배우는 것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배우는건 다르죠. 영어는 분명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지만, 그 이전에 생존에도 관련되어 있죠. 그렇다기보다 생존에 기여하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다고 보는 편이 보다 적절한 표현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