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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7-12 13:15
미국 펜스룰 실행하는 주지사 후보
 글쓴이 : 이노센스
조회 : 1,107  

여기자 인터뷰 요청에 “남자 데려와야 가능” 답한 주지사 후보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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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지사 선거에 나선 정치인이 여기자의 인터뷰 요청에 남자 동료랑 함께 오지 않으면 응하지 않겠다고 거절해 화제가 되고 있다.

주인공은 미시시피주 지사에 공화당 후보로 출마한 로버트 포스터(36)로 트럭을 타고 15시간 선거 유세를 다닐 예정이었는데 동행 취재하고 싶다는 미시시피 투데이의 여기자 래리슨 캠벨(40)의 요청을 거절했다고 영국 BBC가 11일(현지시간) 전했다. 그는 CNN과의 인터뷰를 통해 “이건 내 트럭이니 내 규칙에 따라야 한다”고 우스갯 소리로 말문을 연 뒤 낯선 여성과 단둘이 있지 않겠다고 아내에게 약속한 것을 지키려는 것이며 일종의 예방책이라고 설명했다.

미투 운동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남자들은 늘 공격 받았다”면서 “여자들이 날 고소할 수 있는 상황을 스스로 만들고 싶지 않을 것 같다”고 말했다. 남자 리포터라면 15시간 동행 인터뷰를 허락했겠느냐는 질문을 받고는 그럴 것이라며 “내 스탠스를 지키겠다”고 말했다.

영국 BBC전문직 영역에서 지나치게 남녀 구분을 하는 것 자체가 성차별 여지가 다분하고 여성에게 공정하지 못한 일이라고 지적했다. (인과응보)


펜스룰해야 살아남는다 ㅋㅋㅋ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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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asis 19-07-12 13:22
   
정답~남자에게 남은 마지막 보루
강운 19-07-12 14:06
   
영국 BBC는 전문직 영역에서 지나치게 남녀 구분을 하는 것 자체가 성차별 여지가 다분하고 여성에게 공정하지 못한 일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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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만든건 미투 악용한 애들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