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여긴 대부분 문재인 지지자라 여당출신의원이라면 덮어놓고까기바쁘고 해서 정상적인대화가 불가능합니다 진짜로 진지하게 궁금하시다면 제가 누가봐도 객관적인자료(사건번호붙은 법안, 국회 소회의록, 근거가 정확한 언론 영상기사등) 로 쪽지를 통해 설명드릴수있습니다..쪽지주세요
이미 한두번 올린것두 아닙니다 과장좀 보태서 꼴백번도 더올렸는데 계속 귀막고 눈닫고 똑같은 얘기만 되풀이하더군요..정궁금하시면 제 지난글보기로 보시면 너무 많아 금방 확인가능하실겁니다.또 욕이나 비하같은 표현하는 사람들 때문에 시간허비하기 싫어서 그런거니 쪽지로 부탁드린다는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더이상은 쪽지로 부탁드리겠습니다 아무리 설명을 해도 항상 "양념"같은 분들이계셔서요^^ 전 무조건 사실아니다 이게 팩트다 라고 하지않고 인정할건 인정하며 객관적으로 솔직하게 말씀 드릴 자신있습니다 여기선 한쪽면만 듣고 오판할가능성이 농후하니 필요하시면 제자료도 보시고 객관적인 판단은 님이 하셔도됩니다
국회의원으로서 한 일이 많은 것도 맞고,
친박의 핵심이었던 것도 맞고,
박근혜한테 쓴소리 했던 것도 맞고,
그러다가 눈밖에나 잘린 것도 맞고,
박근혜 사진 걸어 놓았던 것도 맞고,
그러나 말이 통하는 사람인 것도 맞고,
그런데도 종북몰이에 동참하는 골때리는 모습을 보여주던 사람인 것도 맞고,
따님이 예쁜 것도 맞고,
박쥐같은 모습 보여주었던 것 맞고,
TK에서 배신자 취급받는 것 맞고,
최순실게이트로 수사를 받아야 하는 인물임 그네 비서실장 이였음
말 다한거죠. 그리고 이놈 자신은 책임 없다는 듯이 은근슬쩍 넘어가며
대통령후보에까지 나온검보면 답없는 협잡꾼임. 진성 친박이 였던
놈이 이미지세탁 제일 열심히 한 경우죠 이놈 법안낸거도 보면
짲어 죽이놈임 반민족 부역자임
-이회창을 통해 정계입문 사실상 이회창라인
-이명박정권의 실세였던 이재오의 국정농단과 만행에 대해 공개적인 질타 대표적인 반MB인사
-4대강 사업, 단기적인 경기부양책 모두 반대입장 그러나 이명박은 강행
-안하겠다고 거부하던 유승민을 삼고초려 끝에 박근혜가 영입
-정수장학회 이사장직 내려놓으라고 박근혜에게 계속 직언 결국 박근혜가 받아들임.
-이후 10개월만에 박근혜가 유승민을 내침
-"이게 도대체 뭐하는 짓입니까? 청와대 얼라들이 시킨겁니까?" 박근혜와 문고리3인방에 일갈
-김무성이 유승민을 새누리당 원내대표로 추대
-원내대표 수락연설에서 "시대양극화의 해법을 고민했던 노무현대통령의 통찰력을 존경한다" "증세없는 복지는 허구이니 인정하고 (박근혜)정부는 국민 앞에 사과해라" 라는 연설로 야당의원들의 기립박수를 받음.
-원내대표 수락연설이 당내에서 문제가 되어 전방위로 친박들에게 사퇴압박을 받고 결국 사퇴
-박근혜의 아바타 이한구가 전략공천이라는 미명아래 박근혜 입맛에 맞는 공천을 시작.
-유승민 후보등록 마지막날까지도 공천을 안주고 지 발로 나가게 만듬.
-무소속으로 지역내에 출마 압도적인 지지로 다시 당선.
-새누리당으로 복당 (새누리당으로 복당해 당을 개혁하겠다고 공약했기 때문)
-최순실사태 터짐
-최순실 사건에 대해 의혹이 있다면 박근혜대통령이 직접 국민 앞에 나와 해명하라고 주장
-이후 태블릿PC까지 나와 최순실사태가 점입가경이 되고 되돌릴수 없는 엄청난 사태로 번짐.
-문재인이 탄핵추진과 당장하야를 반대하던 시기에 유승민은 새누리당에서 홀로 탄핵추진 주장
-친박들이 유승민을 배신자라며 강도 높은 비난
-당내 개혁을 위해 친박들이 쥐고 있는 당권을 내려놓으라고 압박했으나 친박들이 요지부동
-새누리당 탈당, 바른정당 창당
-대선출마 선언
-탄핵 기각시 바른정당 의원 전원사퇴 약속
유승민의 정치적 대부는 이회창이죠. 이회창이 자기사람을 박근혜에게 소개시켜 끼워넣은 케이스, 이명박이 경선과 대선에서 승리한 뒤 친이계가 한나라당을 장악하자 당내에서 친이계와 갈등을 빚은 인사이기도 했습니다. 당시에는 친이계 VS 친박계로 나뉠 때니까 일단 진영만 봤을땐 원조친박이라고 부를 수도 있겠네요.
MB때 활동을 보면 감세정책 반대, 사대강 반대, 무상급식 찬성, MB정권 언론장악 비판 등이 대표적이고 이게 평가절하 하는 사람들의 의견대로 단순히 당내계파갈등에 의한 것인지 아니면 어떤 정치적 신념에 의한 것인지는 알 길이 없으므로 차치하더라도 적어도 MB가 집권하고 있을 때 이를 비판한 사례들을 보아 시류에 편승해 왔다갔다 했다는 것은 사실이라 보기 힘든 비판이라 생각합니다. 그 이후에는 다들 알다시피 박근혜의 진실된 사람, 진박논란, 배신의 정치 모두 유승민을 겨냥한 것이고 이 또한 권력에 가깝다기 보다는 권력에게 버림받거나 미움을 산 케이스므로 ㅋㅋ
그냥 비판하는 사람들은 구여권계의 사람에게 다소 호의적인 이미지가 덧씌워지는것에 대한 체질적인 거부감을 내비치는거 아닐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