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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3-13 20:07
박 전 대통령 사저 앞 60대, 경찰 밀쳐 차에 부딪히게 해 체포
 글쓴이 : 서냥
조회 : 638  

13일 박근혜 전 대통령의 60대 지지자가 박 전 대통령의 서울 삼성동 사저 앞에서 시위하던 중 경찰관을 다치게 한 혐의로 연행되어 조사 중이다.


서울 강남 경찰서에 의하면 A(67) 씨는 이날 오후 4시 20분경 박 전 대통령의 사저 앞 상가 옥상에서 취재 중이던 언론사를 향하여 카메라 철수를 요구하였다.


격앙된 A 씨는 언론사 카메라를 직접 끌어내리겠다면서 상가 건물로 진입을 시도하다 이를 말리는 경찰관을 밀쳤다.


밀쳐진 경찰은 당시 상가 방향으로 주행 중이던 레인지로버 외제 차량에 부딪혀 옆구리를 다쳤다. 다행리 크게 다치진 않은 걸로 전해졌다.


A 씨는 현행범으로 체포되자 "내가 뭘 잘못했냐"고 항의하였다. 또 A 씨 주변에 있던 지지자들도 경찰을 밀치면서 강하게 반발하였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체포하여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한 후 구속영장 신청 등 신병 처리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http://www.civilreporter.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444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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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박스티 17-03-13 20:08
   
살인 미수죄에다가 공무 집행 방해죄가 되려나요?
서냥 17-03-13 20:20
   
추가로 한명 더 연행됐네요~ 하루도 쉬는 날이 없이 잡혀가기 바쁘네~~

경찰은 또 기자와 경찰관을 폭행한 B씨(65)도 폭행 등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B씨는 같은 날 오후 5시40분께 박 전 대통령 자택 앞에 있던 언론사 기자의 얼굴을 두루마리 종이로 2~3차례 내려치고 기자가 올라서 있던 사다리를 발로 걷어찬 혐의다.
B씨는 이를 저지하는 기동대 소속 경찰관의 얼굴과 정강이를 10여 차례 폭행한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은 A씨와 B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 및 경위를 조사한 뒤 신병처리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민민 17-03-13 20:26
   
우리오빠가 뭘 그렇게 잘못했는데 하는 사생팬들 보는거 같네요.. 아니 이쯤되면 사생팬 수준이 아니라 광신도인가..
미월령 17-03-13 21:22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