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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3-13 20:48
[펌]근혜 지지하던 어머니의 한마디
 글쓴이 : 암코양이
조회 : 1,235  

나라꼬라지가 엉망이라는 핑계로 술을 자주 마셨습니다.

일년에 360 일을 마셨죠

탄핵소추되고 하루하루 메말라가던중 식구들한테 공약을 걸었습니다

박근혜 탄핵 되면 석달간 금주하겠노라고. . .

이제껏 군 제대 이후 20년넘게 일년 360 일 음주해왔던터라. . .

그나마 예전 인도여행시 한달정도 금주한적이 있었으니 큰맘먹고 금주선언 했죠.

근데 거기에 대한 어머니의 답변. . .

약속 꼭 지키라 박근혜처럼 말바꾸지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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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z1324 17-03-13 20:50
   
술이랑 담배를 안해서 어떤 느낌인지는 모르겠지만 금주 성공을 바람.
     
고르곤졸라 17-03-13 21:05
   
아주 간략하게 설명하자면 갑자기 한가해 지는겁니다
일상에 찌들어 이거다음엔 저거 저거다음엔 요거 이런식으로 바쁜일을 다 끝내고난후의
꿀맛같은 휴식이 아니라 
뭔가를 해야할게 있는데 강제로 쉴수밖에 없는 그런 한가함
쉬면서도 해야할일만을 생각할수밖에 없는 그런상황과 매우 비슷하죠
허까까 17-03-13 21:01
   
저 글쓴이 주량이 얼마인지는 모르겠지만 허세가 좀 있네요. 360일 술을 마셨다? 제 친구네 삼촌이 그지롤 하다가 나이 37에 죽었죠.
     
몽골메리 17-03-13 21:07
   
360일을? 그럼 나머지 5일은 왜 술을 안드셨을까요?
     
khon 17-03-13 21:53
   
허세라뇨.
1년내내 마시는 사람들 생각보다 많습니다.
뭐 맨날 죽어라 마실수는 없지만 밥먹으면서 반주로 1~2병 매일마시는 사람은
생각보다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