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보면 금연구역에서 담배 피우는 사람들이 있죠. 이 때 관리원들이 피우지 말라고 하면 '죄송합니다'하고 끄고 가거나 다른 곳으로 가서 피우는게 일반적입니다.
근데 가끔 오히려 큰소리 치는 인간들이 있죠. '그럼 어디서 피워?', '이거 한대 피우는게 뭐 대수라고 난리야', 심지어는 '네가 경찰이야?'까지..
이런 인간들은 공통적으로 '그깟 벌금 내면 되지'하는 생각이 깔려있습니다. 옛날 80~90년대까지만 해도 이런 인간들 많았죠..
탄기국의 이런 생각도 결국 꼰대스러움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한마디로 과거에 박제된 사생아들이랄까요..
ㄹ혜 불복도 그렇고 탄기국 막무가내도 그렇고.. 차라리 잘 됐습니다. 어설프게 사과하고 수습했으면 오히려 동정론이 일 수도 있었을텐데 이렇게 확 까발려지니 속 편하네요. 이참에 구태들을 싹 치워버렸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