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후 뉴스의 국제 부분에서 가장 많이 본 기사가 KBS가 아사다가 넘어지는 걸 조롱했다는 기사네요.
예전부터 느끼는 거지만 ... 솔직히 국내 피겨 방송 수준은 NHK보다 떨어집니다. 밴쿠버 올림픽 때, 캐나다 방송, 미국 방송, NHK, SBS까지 모두 봤었는데 ... 국내 중계방송은 참 멀었다는 생각을 합니다.
다른 나라 선수들에 대한 공부가 일단 많이 떨어지고 ... 너무 말이 많습니다. 어떤 곳에서는 차분히 같이 봐야할 곳도 막 떠들고 ... 게다가 너무 흥분을 많이해서 정작 흥분을 해야할 시청자들에게 방해되는 요소가 되기도 하지요.
KBS 조건진 아나운서 曰, "역시 실패를 하죠" 아사다 마오 비하중계 논란은 편파중계를 여부를 떠나서 기본적인 자질 문제가 아닌가 싶군요. 어느 나라 선수도 이런 말은 하면 안되겠죠. 또와 역시는 큰 차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