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에서 도는 말이 있습니다. "스타출신 코치한테는 배울게 없다."
이게 뭔 소린가 하면 천부적 재능을 타고난 선출 코치나 감독은
상대적으로 평범한 선수들의 동작 교정에 애를 먹는다고 해요.
"야. 이거 봐바 이렇게 하는게 그렇게 어려워? 다시 한번 잘보고 따라해봐 임마."
이런 식으로 왜 그걸 하는걸 어려워하는지 납득을 잘 못한다는 말이거든요. ㅋㅋ
지는 그냥 해보니까 잘되니까 선수시절에도 간과하고 숭덩숭덩 지나간게 평범한 선수입장에선
캐어렵더라 이런 얘긴데.. 가르치는 쪽이나 배우는 쪽이나 수준차이가 많이 나면
서로가 애먹는게 아닌가 싶어요. 그러니 가르치는 사람은 욱해서 윽박지르고 배우는 쪽은 반발심만
생기고.
말은 긴데 결론은 김연아는 천재라는 겁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