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ㅎ 맞습니다. 차별이 아니라 구별이지요. 엄연히 다른데도 동일하게 대우하면 한쪽은 즐겁지만 다른 쪽은 상대적 차별감을 느끼지요.
문제는, 그런 정당한 구별이 관습화되다보니 어떤 경우에는 구별해보기도 전에 차별하는 인식을 가지게 된걸겁니다. 기준이 존재할까요? 아마 없을겁니다.ㅎ
그나마 가장 나은 기준이라면 시장이겠지요. 차별한 선택보다 구별된 임금으로 고용한 결과가 더 이익이되면 더 나은 임금으로 채용을 할테고 그보다 못하면 채용 자체를 안하겠지요. 문제는, 시장은 그러한데 시장과 무관하게 작동되는 공공기관은 어쩌냔거겠지요. 어려운 문젭니다. 그렇게 만사가 어렵고 피곤하니 그냥 종게에서 놉시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