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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3-13 00:39
엠빙쉰의 충정
 글쓴이 : 주말엔야구
조회 : 1,280  

박근혜 前대통령, 청와대 떠나 삼성동 사저로
-초유의 대통령 궐위 상황을 맞은 청와대, 텅 빈 이곳에는 무거운 침묵이 흐르고 있습니다.
탄핵인데 박ㄹ혜 맘 상하실까 궐위라 쓴건가??

靑 참모들과 '눈물의 송별', 친박 인사들 사저로 집결
청와대 전·현직 참모들과 친박계 의원들은 마지막까지 박근혜 전 대통령과 함께 했습니다.

삼성동 사저 운집한 지지자들 "착잡하고 마음 아파"
사저 주변에는 1000여 명의 지지자들도 모여들었는데요.

박 前대통령, 엷은 미소 띠며 지지자들의 연호에 화답
아직도 열기가 굉장히 뜨겁습니다. -> 박사모를 바라보는 엠빙쉰의 자세

박 전 대통령 청와대에서의 마지막 날 '무거운 작별 인사'
박 전 대통령은 청와대 직원들과 악수를 나누며 작별인사를 했습니다.

되돌아본 박근혜 정부, 외교·안보 집중…미완의 4년 
신뢰와 원칙의 정치인, 그러나 임기 내내 소통과 타협이 부족하다는 비판은 계속됐습니다.

오늘자 엠빙쉰 8시뉴스 헤드라인들 중 몇개임...
대단한 충정아닙니까?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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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투성이 17-03-13 00:46
   
그래도 손석희를 시작한 곳입니다
지금이야 어찌됐든
     
허까까 17-03-13 03:46
   
그게 이제와서 무슨 의미있나요.
돼지콜레라 17-03-13 01:08
   
MBC가 저 꼬라지가 된 건 다 이유가 있죠.
MBC의 대주주가 방송문화진흥회이고 사장임명권도 갖고있죠.
방송문화진흥회는 9명의 이사로 이뤄지는데 이 9명을 임명하는 기관이 방송통신위원회.
문제는 5명으로 이뤄지는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포함 두명을 대통령이 직접 뽑아요.
결과적으로 대통령이 MBC 대주주 이사진과 사장 임명권한을 갖게되는데 당연히 대통령에게 호의적일 수 밖에 없는 모순이 생깁니다.
언론의 가장 중요한 역할인 정부권력에 대한 감시와 비판 자체가 불가능한거죠.
푸른마나 17-03-13 01:25
   
이명박이 정권잡으면서 제일 먼저 한게 mbc 사장을 자기라인 사람 심은거죠.. 그래서 파업 일어나고 기자들이 대거 잘려나갔죠.. 차기정권이 정권을 잡으면 최우선적으로 해야 되는게 mbc kbs 사장 물갈이 해야 됩니다.. 그리고 윗분 말처럼  mbc 사장 임명같은건 국회에 넘겨서 2/3 동의 하는식으로 양당이 서로 합의해야만 나올수있는 균형적인 사람이 뽑혀야 된다고 봅니다..
북풍 17-03-13 01:47
   
와...좀 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