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죠. 바로 몸빼님이 말씀하신대로입니다. 정확히 지적하셨네요.
원래대로라면, 바깥일(직장일)을 많이 하는 쪽 보다 바깥일을 적게 하는 쪽이 집안일을 많이 하는 것이 합리적인 일이죠.
그런데 한국 남자들은 아내가 직장을 나갈 경우도 집안일을 분담하는 경우가 많이 떨어집니다.
맞벌이 하는 경우
남자만 바깥일 하는 경우
여자만 바깥일 하는 경우
이 모든 통계에서 한국 남자들은 집안일 분담이 적죠.
그 이유는 한국 남자들이 아직도 집안 일 = 여자의 일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기 때문입니다.
물론, 몸빼님 처럼 근무시간에 맞춰서 집안일을 분담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합리적인 남자도 많겠지만, 아직은 많은 한국남자들이 집안일 = 여자의 일 이라고 생각한다는 말씀이죠.
그러니까, 그런 가치관을 가진 인간이 있다는 사실은 부정하지 않습니다만, 말그대로 가치관의 문제인지, 인권이랑 무슨 상관이죠? 여성은 집안일을 하지않으면 법적이나 제도적으로 불합리함을 당하기라도 하나요? 과거 가부장적 사회제도 때문에, 고리타분한 인간중에 [여자는 집안일을 전부 떠맞아서 해야한다] 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분명 존재하긴 합니다. 마찬가지로 가부장적 사회구조때 [남자는 집] 이라는 고정관념으로 남자는 무조건 집을 해와야 한다는 것을 강요하는 여성또한 있죠. 어디까지나 그 인간의 가치관의 문제이지. 법적으로 여성이 어떤 차별을 받는지 의문이네요
인식도 충분히 바뀌고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말했듯이 [고리타분한 인간중]에 그런 가치관이 있는 인간이 있다는 사실은 부정하지 않는다 했습니다. 지금도 개선되고 있는 중이구요. 요즘 누가 [집안일은 여자의 일] 강요라도 하거나 가르치기라도 하나요? 맞벌이처럼 공동으로 부담해야 한다는 인식이고 그렇게 가르치는걸로 알고있는데요? 순서도 전혀 문제될게 없구요. 암만 박ㄹ혜가 잘못했음이 분명해도 10% 가량의 사람들은 박ㄹ혜를 옹호하며 80%가 넘는 사람들 빨갱이로 몰는것처럼, 죽을때까지 가치관을 바꾸지 않는 사람또한 있습니다. 그런식처럼 죽어도 사상이 안바뀌는 일부가 있다고 여성의 인권이 낮다는건 좀 아니지 않나요? 그런 류의 사람은 높은 연령층의 사람이 많으며 단순히 성격차이처럼 결혼전에 대화를 통해서도 알아볼수 있는 문제라 생각합니다. 결혼전 조건보는게 이런거 아닌가요? 무슨 여성에는 선택권이 없는것도 아니고, 이게 왜 인권문제로 논의되는지가 모르겠네요
잘못된 인식의 교육을 하고있는 상황이라면, 확실히 여성의 인권이 낮다고도 볼수 있죠. 하지만, 재대로된 교육을 하고, 제도도 마련했음에도, 일부의 가치관이 그렇다고, 여성인권이 낮다는건 정말 무슨말을 하고있는지 모르겠습니다. 도대체 어떠한 권리를 침해받았다는지 모르겠네요
그건 아시죠? 집안일 집안일 노래부르는 여자중에 맞벌이 하는 여자 거의없어요
남녀를 떠나서 밖에나가 일하는사람보다 가정에 있는사람이 당연히 집안일 좀 더해야죠
일하는 사람이 일도하고 집안일도 더많이 해야해요???
맞벌이 하는데 여자만 집안일을 한다 그러면 남자가 잘못된거죠 네이트판같은데 올라오는글보면 전부 가정주부이면서 남편이 집안일을 안한다 지랄거림 그럼 자기가 나가서 돈벌어야죠
주변 결혼한 지인 20명중 1넘 빼고 다 집안일 반반 하네요
그 한명은 친구들 중에서도 욕 먹고
도대체 온라인에는 집안일 안 돕는 다는 남자가 왤케 많은지
보통 회사에서 여성은 정시 퇴근해도 딱히 눈치를 안주기 때문에 보통 일찍 귀가한 여성이 집안일을 더 하게 되는 경우는 있죠
어이없는 경우는 그냥 주부면서 10시에 남편 들어 오는거 기다렸다 그 밤중에 집안일 하는 부부도 있음
하지만 이런 경우도 어쩌다 있는 일이니까 딱히 집어 말하지 않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