꼴페미=여성인권으로 보는 남인순의 합류는 개인적으로도 개미 더듬이 만큼도 마음에 안듭니다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그러나 댓글로 쓴적 있지만 다시 말씀드린다면 페미와 남성간의 다툼에서 한걸음 물러나 있는 대다수 여성들조차도 페미니즘을 공격하는 남성들의 모습에 불편함을 느끼는 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
꼴페미들의 같잖은 헛소리에 눈쌀을 찌뿌리지만 거기에 극딜하는 남성들의 모습에 또한 반감어린 심정도 함께 가지고 있는게 실제 여성들의 감정입니다 이건 어느분의 박사학위 논문안에 있던 설문조사표를 본 기억이 있기 때문에 어느정도 근거가 있다고 우선 말씀드리겠습니다
문재인이 박근혜에 대선에서 패했을 때 박근혜가 이긴 여러가지 원인 중 아주 큰 한가지가 여성 주부표를 60%가까이 흡수했다는 점입니다 남성의 숫자만큼 여성의 숫자도 많고 이미 패배한 기억이 있는 진영이 여성표를 신경쓰지 않을 수가 없겠죠 아니 오히려 더 적극적인 제스쳐를 취할 공산이 크다고 봄이 타당합니다
윗문단에서 일반 여성들이 페미니즘에 복잡한 감정을 섞고 있다고 말씀드렸고 이런 사실은 문재인 캠프내 그 수많은 사회학자들과 교수들이 이미 데이터로 훤히 알고 있을게 당연하고 거기에 더하여 지난 대선패배의 큰 원인 중 하나가 여성표의 향방이었다면 답은 나온 것 아니겠습니까?
상징성이 큰 인물의 영입과 여성들의 본심이 무엇인지 파악된 이상 그에 맞는 워딩의 준비.
전략이라고 말할기 조차 민망할 정도로 당연한 수순이겠지요
뭐가 어떻든 왜 하고많은 인물들 중에 남인순이냐?? 라고 하신다면 할말 없지만 이 여자의 신분과 위치를 보면 이해 못할 것도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이 여자의 미친소리 즉 극단주의자의 바닥이 보이는 헛소리는 트위터나 메갈판에서나 떠받들여질 뿐 문재인 캠프내의 기라성 같은 전문가와 학자들 앞에선 콧웃음의 대상이 될 뿐입니다
대선 정책이라는게 이분들의 토론과 합의를 거쳐 거르고 걸러진 후 나오게 되는데 저 헛소리가 그냥 통과될 일도 없거니와 오히려 비웃음의 대상이 되겠지요
현재 문재인 캠프는 개소리가 통용될 인재풀이 아니예요....
문재인 캠프의 여성정책은 아직 나오지도 않은것 같은데 두고 보는게 정상적이죠
솔직히 캠프의 인적 위용을 볼 때 남성들의 분노를 부를 헛짓 정책은 없을 것으로 봅니다
그때가서 쌍욕을 하고 버리시던 하시는게 옳은거고 맞는겁니다
죄송하지만 눈을 떠야 하는건 사람하나 들였다고 나오지도 않은 여성정책 가지고 극단적인 발언을 쏟아내고 계신 분들입니다
네 그래서 더 열심히 말씀드리고 있는겁니다
솔직히 남인순이 왔다는 말에 저도 순간 같은 심정이었죠 미친거 아냐??? 십분 공감하고 백번 같은 감정입니다
하지만 대선주자라는 입지를 생각도하고 과거 패배한 원인도 살펴야하니 싫어도 우선은 참고 넘어가고 여성정책이 나오는 걸 보고 판단하자는 것 뿐입니다
만약 문재인이 똥같은 여성정책 들고 나오면서 대선공약에 말도 안되는 극단적 페미가 뭍어나오면 저도 지지 안합니다
그리고 문재인이 실실 쪼개지도 않았거니와 반대를 무릎쓰고도 영입했다는 말이 화합을 부정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건 너무 나간거죠;;
정당한 비판의 대응이 미진하다는 것은 공감합니다
근데 이미 들여온 똥덩어리지만 상징성이 크다보니 다시 취소했을때 불 역풍이 또한 충분히 예상되는 마당이니 딱한 노릇 아니겠습니까ㅎㅎ
또 말씀 드리지만 저도 같은 심정입니다 하지만 지금 분노는 감정적인 면이 더 큰것도 사실이 아닐까 조심스럽게 생각해 봅니다만....이건 뭐 제가 함부로 말 할 일이 아니니 치워두고요 ^^;;
우선 넌 이제 끝난 놈이라는 것은 좀 접어두는게 어떠시겠습니까?
저 꼴페미가 문캠프에서 얼마나 설치는지, 또 문캠프가 꼴페미 한마리로 만에 하나라도 휘둘린다면 그거야 말로 볼 장 다본 쓰레기통이었다는 증거를 보여주는 것이니 그때가서 사형선고를 내려도 늦지 않을까 생각됩니다만....어떠 십니까?
문재인 후보를 지지 하지 않는다 하더라도 유승민 후보로 가진 않을거라 생각하네요. 나도 이번사건으로 문재인후보 지지를 포기한 사람입니다만, 차선은 이재명 후보지, 유승민 후보가 아닙니다. 문재인 후보를 지지하는 많은 사람들이 바라는것이 정권교체이고, 적폐청산입니다. 그 청산의 대상중에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도 포함되 있구요. 그 적폐를 청산하겠다고 말한건 문재인 후보와 이재명 후보고, 정권교체라는 측면으로 볼때도 유승민 후보는 거리가 있는 후보입니다.
이재명 후보는 여가부를 성평등부로 바꿔야 한다고 발언했습니다. 그리고 이재명후보의 지지율이 좋지 못한건 문재인후보랑 겹치는 부분이 크다는 곳에 있죠. 저도 문재인 후보와, 이재명 후보중 지지할 사람을 선택할때, 문재인 후보를 지지하기로 결심한것 뿐이지, 이재명 후보가 별로라 문재인 후보를 지지한것은 아닙니다. 다음 대선이었다면 100% 이재명 후보를 지지했을 것이구요. 그리고 지금까지 지지율이 낮아지는 상황임에도 소신발언하고, 행동을 바꾸지 않은 후보또한 이재명 후보죠. 그래서 지금의 지지율까지 떨어진것이구요. 그런 이재명씨가 말을 번복할지도 의문이 남는 부분입니다
그리고 어제 썰전을 보셧다면 아시겠지만, 이번 대선은 더민주 vs 기타 등등의 싸움입니다. 더민주의 어떤 후보가 올라가더라도 50%는 먹고 들어가는 상황이구요. 양강구도를 만들기 위해서는 기타등등이 결집해야 하는 상황을 만들어야 된다고 나왔죠. 저도 그에 동의하구요.
왜 성평등부로 바꾸겠다는게, 여성들이 기뻐할만한 소식이 아니죠? 여성들이 말하는 남녀평등은 여성 우월을 말하는 거였나요? 아니잖아요? 그리고 경선의 경우도 결선투표제 이기 때문에 가능성은 있다고 생각합니다. 50% 이상의 득표를 한 후보가 없을 경우, 1, 2위가 재투표를 하는것이죠. 만약 2위를 이재명씨가 하게되고, 다시 선거를 하게된다면, 가능성은 충분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진다고 하더라도 어쩔수 없는거지만, 전 제 소신껏 투표하고 싶네요. 안되면 안되는 거구요. 문재인 후보보다, 이재명 후보의 정책이 더 마음에 들어서 그를 지지하겠다는데, 가망성없으니 포기하라는건 좀 아니지 않나요?
사람 하나 들였다고 나오지도 않은 여성적책가지고 극단적 발언을 쏟아내고 있다고..?
지금 이 꼴이 사람 하나 잘못들여서 이 사단이 난건데요..?
전문가랑 학자들 앞에서 콧웃음의 대상이 될지 어떨지 님이 어떻게 알 수 있습니까.. 미래라도 갔다 오셨나요? 만에 하나라도 전문가와 학자들이 같은생각일때는? 또 소잃고 외양간고칠까요... 미리 하나라도 조심하려는건 당연한겁니다.
그걸가지고 누가 눈을 떠야한다느니 하는건 상당히 비꼬는걸로 들리는데요..?
그 헛소리가 통하고 난뒤에는 늦으니까 그러는거죠. 만에 하나 딱 하나라도 통하게 된다면 그뒤 두번째, 세번째가 어렵겠습니까? 그래서 그걸 사전에 미리 예방하겠다는 의견이 나쁜겁니까? 님이 그게 나쁜듯이 말하니까 어이가 없는거죠.
님의 눈을 뜨니 어쩌니 하는 발언이 잘못된 거라곤 생각치 못하시나보네요. 내 의견은 무조건 맞고 니들은 눈감고 있으니 눈 좀 떠라 라는 말인데. 자기의 다른 의견을 말하는건 좋지만 다른사람의견은 그런식으로 무시하는건 대화의 기본이 안되있는겁니다.
"죄송하지만 눈을 떠야 하는건 사람하나 들였다고 나오지도 않은 여성정책 가지고 극단적인 발언을 쏟아내고 계신 분들입니다."
분들 이라고 했습니다. '들'.. 단순하 윗분에게만 말한게 아닌 최악의 상황을 고려하는 모든 사람들을 싸잡아서 말한거죠... 이것도 오해라고 하신다면 이해하겠습니다만.. 오해의 소지가 충분히 있으니 드리는 말입니다. 저도 순간 기분이 나빠져서 말을 막한것 같네요. 그 점은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그렇군요 말씀을 듣고 나니 그렇게 보일 수 있겠네요
첫 댓글을 적을때 많은 분들도 보고 공감이 가기를 바란 점이 컸습니다 그래서 아마도 저도 모르게 복수접미사를 붙여버린 듯 싶습니다
글로 적다보니 대화를 하는 것 처럼 원활하게 의사를 전달하지 못했습니다 저도 사과를 드려야겠네요
분노하시는 분들 이해합니다 같은 심정이구요 왜 쓸데없는 짓을 하는건지 이해도 안가구요
그래도 어쨌든.....
저 꼴페미가 설치는지 정의당처럼 휘둘리는지 우선 보고 철회를 하는게 좋지 않겠습니까 라는 평범한 말을 하고 싶었을 뿐입니다
다른 우선순위 정책도 많고 고려해야 할 사항이 이거 하나뿐이 아니라는 것 다들 잘 알고 계실텐데 보시다시피 게시판 전체가 너무 극단적으로 흘러가는 것 같아 안타까워 살짝 끼어들어 봤습니다....
이미 골수까지 썩은 물인 여가부를 확장시킨다고요? 메갈들이 이미 포진되있는 그 여가부를? 말도안되는 정책을 내세우고 수많은 여성용~~를 만들어내고 글자폰트 이상한거 하나 만드는데 세금 쓰는 그 여가부를??
확장이란게 나쁘게만 받아드릴 이유가 없죠. 이미 썩은 부위가 아닌 이상은... 다른이름으로 존재하게 된다고 해도 이미 썩어버린 부위는 잘라내는게 맞죠. 살려보겠다고 노력해봐야 썩은 곳이 살아날 가능성은 거의 없어요 차라리 새로운 곳으로 자라나는게 낫죠.
그냥 여성 단체들 반발때문입니다. 그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뭔가 알수 없는 필요성 같은거 없습니다.
필요성이 있다면 그게 뭔가 정책으로 나타났겠죠.
그 많은 예산을 들여가며 오히려 역차별을 불러오는 정책을 쏟아내는게... 20년 가까이 방향성을 잘못 잡아서다???? 이게 어디 개인 구멍가게도 아니고 말이 된다고 생각합니까?
그냥 님의 희망사항이고 근거없는 바램일 뿐입니다.
그래서 남여평등부르고 바꾸고 내부조직개편하고 싹 갈고 확실하게 하자는 건데
왜 당신의 말만 맞고 내 말은 틀린게 되는겁니까?
서로 의견이 다른겁니다 난 당신의 말도 이해하고 그렇게 될수도있지만
이런 길도 있다고 제시하는건데 그게 민주주의에요?
아 물론 저도 없어지고 그 돈 복지든 국방이든 다른쪽으로 쓰는것도 찬성합니다
ㅋㅋㅋ 미치겠다 여가부 지금 몇년째입니까? 개혁의지나 어떤 뭐 다른거 없이 이 상황에 확대시키면
좋게 발전해요? 지금은 문제의 심각성을 잘 몰라서 그랬쪄여? 그래서 메갈주장하는 여자에 떡 하니 앉혀놓으면
그때부터 심각성을 잘 알게되요? 와 이거 말이 되긴하나?
어째 사람들이 여성의 불리함이 팩트다라고 주장하고 경우를 안볼까 몰라..
여가부 확장한다는 말이 팩트다...그 이상 그이하도 아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
그래서 결론만 내림된다? ㅋㅋㅋ 또 하나의 수구세력 등장이시군
작성일 : 17-03-17 09:38
조회 : 1,06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