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것도 아닌 것 가지고 저들이 난리친다고 장단 맞출 필요 없습니다.
울고 싶은 애들이야 뭘 어떻게 건드려도 금새 울음을 터트리게 되어 있어요. 울 준비가 되어 있으니...
표창원 의원의 경우 뭐 바람직하다, 적절했다고 말할 수는 없겠으나, 의원직 사퇴가 어쩌고 대선 지지율이 어떻고 하며 부화뇌동할만큼 큰 일이 아닙니다.
기껏해야 의원 개인적으로 사과하면 될 일이고, 조금 더 신경 쓴다면 당 차원에서 경고 정도의 가벼운 징계를 주면 끝날 일입니다.
매사에 조심해야겠지만, 그렇다고 저들이 울고불고 난리 피우는 걸 그대로 받아들여 함께 큰 소리 칠 이유도 필요도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