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엔 보수라면 일단 애국충정이 넘치고
도덕적으로 우위에 있는 집단으로 생각되었고
좌파 진보하면 말꼬리나 잡고 생트집이나
부리는 한마디로 사회의 잡음이요 불안요소라
생각되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노무현정권을 경험하고
이명박-박근혜로 이어지는 보수정권을
겪고보니 이 패러다임이 변해갑니다..
이제는 보수가 입만 살아서 허상이나 쫓고
억지부리면서 과거에 진보가 하듯하네요..
그러나 우리나라 사회에서 가장 건설적이고
가장 효율적이고 가장 세계수준에 근접한게
기업들인데 오히려 가장 저평가 받고 현미경수준으로
일거수 일투족 비판받는 곳이 대기업아닌가 생각되네요...
이런 기업에 대한 부정적 일변도 편견만 좌파진보가 깨고
생각의 패러다임을 업그레이드하면 기업환경이
많이 좋아질 것이라보며 진보의 압승이 예상됩니다.
그러나 정치권력과 기업간에 역인 실타래를
권력개혁이 아닌 애꿎은 기업개혁만 외치면,
결국 권력자는 은근히 갑질 노릇하는 전통에서
못벗어날것이며 권력앞의 약자인 기업은 또 속절없이
당할것임..
권력이 갑질하는 버르장머리를 고치지않고
약자인 기업에게만 초월적인 정의감을
요구하는것은 비현실 그자체입니다
정부의 청렴에 국민 모두가 감시자가
되지않으면 제2의 최박 게이트는
진행형이 될것입니다
싱가포르처럼 정부가 청렴하도록 노력해야지
감히 뇌물주거나 아부하는 비굴이 없어지는것이죠..
권력속성은 개혁없이 기업만 족친다고
해결될 일이 아닙니다...
자신들도 그상황에선 별수없을 인간들이
더 큰소리치는것은 아닌가 생각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