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반 장어 씨의 서민 행보 코스프레 쑈 도중에
전철표 발급기에 만원 짜리 지폐 2장을 동시에 넣었던 것 때문에 논란이 됐음.
이에 대해 반반 장어 씨가 반문하기를
"당신들은 파리에서 지하철 표를 단번에 뽑을 수 있느냐" 였음.
여기서 생각해 볼 문제.
모든 자동 판매기에 지폐를 넣을 때, 지폐 2장을 동시에 넣는 경우는 없음.
어떤 종류의 자동판매기든 상관없이.
반반 장어 씨는 대한민국에서 자동판매기는 한번도 보지 못한 듯이 말을 하고 있음.
그런데, 반반 장어 씨가 대한민국을 떠난 기간은 겨우 10년임.
그러면, 10년 전의 대한민국에는 자동판매기가 없었을까?
10년 전의 대한민국에도 자동판매기는 널리고 널렸었음.
따라서 반반 장어 씨는
10 년 이전에 대한민국에서 생활할 때도 자동판매기는 손도 대보지 않았다는 이야기.
자기 손으로 자동 판매기에 동전이나 지폐를 넣어서 커피나 음료수를 뽑거나
전철 자판기에 돈을 넣고 승차권을 뽑아본 적이 아예 없었다는 이야기.
한마디로 서민의 삶을 살아본 적이 없었다는 것.
그런 주제에 서민 행보는 뭔 놈의 서민 행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