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누가 스쿨버스 학원버스 모나요 ?
기사들 다 때려칠 건데
어떤 미친 놈이 민식이법 무시하고 꼴랑 몇푼 받으면서 그 짓거리를 할까요 ?
차라리 택배를 뛰죠
뇌가 우동사리인 놈들은 아이를 보자마자 차를 세워야 한다고 하죠
맞아요. 그러면 대부분 운전자의 주의의무에 면책이 되겠죠
그런데, 등하교시에 스쿨버스나 학원버스는 항상 아이들 주위에 있을 수 밖에 없는데, 이 사람들은 대체 어떻게 운전을 할까요 ?
그냥 서 있어야 하는데
등하교시의 학부모들은요 ?
차로 등하교 시켜주는 학부모들 꽤 많은데, 이제 무서워서 가지도 못합니다
완전히 정지하지 않은 상태에서 교통사고가 날 경우 무조건 운전자의 주의 의무 소홀이 적용 되는 게 현재 상태인데, 시속 5km 속도로 운전하고 있어도 재수없게 갑자기 옆에서 튀어나와서 차에 부딪히고 쓰러져서 보도블럭 모서리에 머리 박고 뇌진탕으로 뒤지면 최하 3년 징역입니다
위에서 대부분이라고 했죠 ?
인지한 상태에서 멈춰야지 한다고 되는 게 아니라는 뜻입니다
아이들의 주의 집중력 부족 때문에 인지하지 못한 상태에서 사고가 날 경우가 꽤 많기 때문이에요
천만다행으로 부딪히고 넘어져서 손바닥만 까졌다고 하죠
그래도 최하 벌금 500인데, 이 경우도 사고를 당한 피해자와 원만히 합의가 된 경우가 500 입니다
피해자에게 500 이상 합의금을 주고 합의를 봐야 벌금 500 이 된다는 뜻이에요
스쿨버스 학원버스 기사들 중에 몇년 동안 운전한 기사들이라면 이런 경우 한두번씩은 전부 있을 정도로 흔하게 일어나는 일입니다
없을 수가 없어요
모두에게 무조건 일어나는 일이란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