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당사자가 요청했습니다. 지워주시죠. 왜 남의 글을 캡처해서 마음대로 소장하고 다닙니까? 캡처까진 모르겠는데, 당사자가 기분 상해서 지워달라고 요청하면 지워주셔야 되는 거 아닙니까? 그게 무슨 매넙니까? 그게 다 님이 자칭하는 '문빠'들 더 욕먹이는 거에요. 다시 요청하죠. 지워주시죠. 제 말이 틀려서 창피해서가 아니라 내 프라이버시의 일부를 침해 당하는 것 같아서 기분이 몹시 상합니다. 내 글을 다른 사람이 개인적으로 소장하고 나도 모르게 뿌리고 다니는 것도 기분 나쁘구요. 님이 하는 얘기는 모르겠고, 당사자 요청이니 지워주시죠.
님이 지멋대로 자기 컴에 제 글을 소장하고 다니는 거 자체가 기분이 안좋단 말입니다. 전 지워야 할 말이라고 전혀 생각지도 않고 지금도 별로 생각이 바뀐게 없습니다만, 제가 님한테 그런식으로 캡처해서 뿌리고 다닌적이 있었나요? 의견이야 서로 다를 수 있는 거죠. 그런데 당사자가 싫다고 하면 하지 마셔야 할 것 아닙니까? 무슨 베짱이신지?